작품소개
연재시작일: 2016.11.10
「5年以内に3億稼げばボスにしてやる」
時はそう遠くない未来。
ゲームキャラをオークションにかけて、3億900万で売れた進上誠は、取立て屋に3億をとられてしまう。
復讐を決意した誠は取立屋と一つ賭けをする。
お金を稼ぐため、誠が目をつけたのは大人気VR(仮想現実)ゲーム「ロイヤルロード」。
金になる職業をひたすら目指す誠だが、運命は彼を「月光彫刻師」へと導いていく。
月の光を彫刻したと言われる「伝説の月光彫刻師」に隠された秘密とは。
RPG好きなら誰もが夢見た世界観、仮想現実の世界で繰り広げられるリアルゲームが始まる!
연재 정보
다른 작품 리뷰/인터뷰
남편이 달라졌습니다. <련주부인: 내가 죽인 악당 남편이 돌아왔다>
안녕하세요!
오늘도 재밌는 웹툰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웹툰 <련주부인: 내가 죽인 악당 남편이 돌아왔다>는
사파 제일인 ‘화반야’와 정파 명문세가의 막내딸
‘백리영소’의 혼인, 그리고 그 뒤에 숨겨진
배신과 복수를 담은 로맨스 무협 작품입니다.
남편을 자신의 손으로 죽인 여자,
그리고 그 죽은 줄로만 알았던 남편이
삼년상이 끝난 날, 살아 돌아오면서
이야기는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부인은 그런 수수한 삼베옷조차도 잘 어울리는군요."
"… 한데, 부인께서는 대체 누구의 상을 치른 겁니까?"
죽기 전의 잔인함을 그대로 간직한 듯한 말투,
하지만 어딘지 모르게 달라진 그의 눈빛.
진짜로 바뀐 걸까, 아니면 또 다른 연극일까.
백리영소는 혼란에 빠지고,
화반야는 믿기 힘들 정도로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는데요.
정통 무협 로맨스를 좋아하면서도,
감정선이 깊고 복수와 운명이 얽힌 서사를 선호하는
독자분이라면 이 작품을 꼭 주목해 보시길 바랍니다!
그럼 리뷰 시작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웹툰은 내레이션으로 시작됩니다.
"사파제일인이자 적화궁의 주인.
천성이 잔혹하고 무자비하기로 악명이 자자한
천사련주 반야(半夜)."
"하룻밤의 절반 동안 사파 최대 문파를
초토화시킨 남자가 지은 이름이다."
과거 회상이 이어집니다.
그는 과거에 자신을 멸시했던 다른 사파를
차례로 무릎 꿇린 후, 불과 스물넷의 나이에
천사련주가 됩니다.
각자의 이익만을 앞세우던 수많은 사파가
그 앞에서 점점 대열을 갖추고 세를 기워나갔고,
이러다 정파가 열세에 몰리는 것이 아니냐는,
불안과 근심이 강호 도처에 짙게 드리우던 시기였죠.
그때 반야가 공개적으로 선포합니다.
"백리영소와 혼인한다면 앞으로 십 년간
사파에서 먼저 도발하는 일은 없도록 하겠다."
그리고 백리영소의 정체가 드러납니다.
정파 명문세가의 사랑받는 막내딸, 백리영소.
두 사람은 결혼하게 됩니다.
사파제일인이자 강호의 악당, 화반야의 혼인은
정파와 사파의 대화합을 상징했죠.
정파와 사파, 상극의 세계가 한 사람의 혼인을 통해
잠시나마 평화를 약속받는다는 설정이 흥미로운데요.
과연 반야는 어떤 마음으로 백리영소와의
혼인을 제안했는지 그의 진심이 무엇인지
궁금해지는 대목이죠.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백리영소가 화반야를
자기 손으로 죽이게 되는 비극적인 상황이 펼쳐지는데요.
그녀는 어떤 이유로 자신과 혼인하기를 원했던 남편을
자기 손으로 죽이게 된 걸까요?
그 후 화면은 삼년상 중인 여주,
백리영소로 전환됩니다.
액자 속의 반야를 바라보며 그녀는 속으로 말합니다.
"오늘로 삼년상이 끝나는구나.
난 이제 어떻게 해야 하지.
잘한 일...이었을까? 남편을 죽인 게..."
여주가 남편을 자신의 손으로 죽였다는 사실이
마음속 깊은 곳에서 죄책감으로 남아있는 것 같습니다.
잠시 침묵 후, 스스로 되뇝니다.
"하지만 그럴 수밖에 없었어."
그리고 이어지는 장면에서 여주가 남주를
죽일 수밖에 없었던 이유가 등장하는데요.
과거 회상이 펼쳐집니다.
백리영소는 우연히 벽 뒤에서 들려오는
대화를 엿듣게 되는데요.
"여덟 살이 안 된 제자들을 모두 모아 오도록."
"어린 제자들을요?"
"대의를 위해서는 희생이 필요한 법이지.
하찮은 목숨들로 도움이 될 수 있다면
오히려 영광으로 여길 거다."
"죽이시려는 겁니까?"
"그냥 죽이면 연극이 심심하지 않겠어?
산 채로 도륙을 낼 거다.
그 정도는 해야 사파에 복수하려는
정파의 짓처럼 보일 테니."
"강호가 내 발아래로 들어오는 것도 시간문제겠지."
이 대화를 듣고 경악한 백리영소는 도망칩니다.
그리고 무림의 미래를 위해
남주를 죽이는 결단을 하는데요.
그럼에도 잘한 일이었을까 고민하는 여주의 모습에서
그에 대한 약간의 애정과 연민이 남아있음이
느껴지는데요.
다시 현재. 백리영소는 향을 꽂으며 중얼거립니다.
"미안해요. 난 이제 세가로 돌아가요."
그리고 조용히 기도합니다.
"다음 생엔 당신도 좋은 사람으로 태어나
부디 평안한 삶을 살길 바랄게요."
그 순간, 계단에서 들려오는 소리.
낯익은 목소리.
"부인은 그런 수수한 옷조차도 잘 어울리는군요."
화들짝 놀란 백리영소가 돌아보자,
죽은 줄 알았던 화반야가 나타납니다.
그는 웃으며 묻습니다.
"한데, 부인께서는 대체 누구의 상을 치른 겁니까?"
초반부를 보면, 웹툰에서 반야라는 인물이
과거에 얼마나 잔혹했는지를 여주의 시선을 통해
조금이나마 느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여주에게만 다정하게 구는 그의 진심이
어떤 마음인지 감이 잡히지 않는데요.
무엇보다 두 사람이 서로를 향해
숨기고 있던 감정을 끌어안은 채,
다시 마주한 순간부터 긴장감이 흐릅니다.
자신이 죽였다고 믿었던 남자가 살아 돌아왔다는 사실은
여주에게 큰 충격과 동시에 죄책감,
두려움을 안겨줄 것 같은데요.
앞으로 이들의 이야기가 어떻게 흘러갈지,
두 사람 사이의 관계가 증오와 불신을 넘어
진심 어린 사랑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앞으로의 전개에서 이 남자가 진짜로
'개과천선'을 하게 될지, 아니면 또다시 여주를
궁지로 몰아넣을지는 아직 알 수 없지만,
확실한 건 이들의 관계는 단순한 부부의 이야기가
아니라는 점입니다.
두 사람의 관계는 어떤 식으로 전개될까요?
이제부터가 정말 시작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다음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지금 바로 카카오 페이지에서
<련주부인: 내가 죽인 악당 남편이 돌아왔다>를
감상해 주세요!
재미있게 읽었다면, 다음 리뷰도 기대해 주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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