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연재시작일: 2023.07.14
「ある日私は愛する家族に殺されたー。」過去に戻ったペレシャティは自分の命と遺産を守ることを決心し、ラピレオン大公を訪ねる。ところがこの大公家、何かがおかしい。果たしてペレシャティは無事復讐を終え、離婚できるのか?
연재 정보
다른 작품 리뷰/인터뷰
멀고도 가까운 문과와 이과의 사랑 <문과X이과>
안녕하세요!








오늘도 재밌는 웹툰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웹툰 <문과X이과>는 청춘 로맨스를 배경으로
문과 전교 1등 양소연과 이과 전교 1등 김준수의
치열한 경쟁과 엇갈린 관계를 그린 작품입니다.
평소 완벽한 이미지 관리에 집착하던 소연이
준수를 견제하며 시작된 이야기에서
두 사람 사이 묘한 기류가 형성되는데요.
줄곧 모의고사만 쳤다 하면 실수를 연발해
만점에는 실패했던 문과 전교 1등 양소연.
1학년 때부터 무결점 모의고사 만점인
이과 1등 김준수가 거슬리고,
대망의 고3 첫 모의고사에서 마음이 급해진 소연은
준수에게 접근하게 되죠.
하지만 방해하려고 접근한 의도와 달리
뜻밖의 관계로 발전하게 되면서
사랑이 싹트게 되는 학원물 로맨스 작품입니다.
그럼 리뷰 시작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니까, 난 네 친구 아니라고."
"아니야~ 우리 친하잖아! 너 남연고 김준수 맞잖아?
그러지 말고~ 나랑 오락실 가자!"
소연이 싫은 내색을 숨기지 않는 준수를
따라붙으면서 말합니다.

준수는 냉정하게
"아까부터 뭐야? 계속 쫓아오질 않나.
놀아줄 사람 필요하면 다른 데 알아봐. 난 바쁘거든"
이라고 말하죠.
소연은 꼼지락거리며
"으음...그럼... 혹시 오락실이 싫은 건가?!
그럼 카페 가면 되겠다~!"라고 합니다.
준수는 어두운 표정으로 중얼거립니다.
"미친 애네..."
그러더니
"됐다. 따라오든지 말든지 알아서 해." 하며 돌아서고,
소연은 "그래도 돼?"하며 따라갑니다.
헤헤 웃으면서 준수를 짝사랑하는 척 하지만
바로 음흉하게 웃으며 속으로 생각합니다.

"당연히 개 구라지. 쟤 말대로 우린 초면이다."
독자들이 볼 때 당연히 아는 사이이고
준수가 모르는 척하는 나쁜 캐릭터인 줄 알았는데,
사실은 진짜 초면이었다는 점에서
웃픈 반전이 느껴지는 장면인데요.

장면이 바뀌며 1년 전으로 돌아갑니다.
준수는 교실에서 한 선생님으로부터
또 만점을 받았다며 칭찬을 받습니다.
멀리서 창문에 붙어
어두운 기운을 내뿜으며 바라보는 소연,
"또 만점이야... 어떻게 한 건데?!
도대체 어떻게 하는 거냐고!!!"
속으로 부들대며 준수를 바라봅니다.

내신 올 1등급, 모의고사 만점으로 유명한 김준수.
그를 보고 소연은 속으로 말합니다.
"나는 양소연 문과 전교 1등.
하지만 한 번도 모의고사 만점을 받아본 적 없다.
시험만 치면 긴장해서 알던 문제를 틀린다.
쟤는 어떻게 실수 한 번을 안 하지?
뭐 얼마나 좋은 학원을 다니는 건데?!!
어떤 비결을 가지고 있길래..."하고 이를 가는데요.

그때 뒤에서 들려오는 목소리. "이번에 모의고사 성적 봤어요? 이번에도 이과에서 만점이 나왔던데. 역시 남연고는 이과가 최고죠~" 그 말에 다른 사람이 문과 애들이 서운해한다며 말리는데요. 열받은 소연은 "아니거든요? 문과도 잘하거든요?"라고 생각하며 노려봅니다. 준수를 향해 속으로 "김준수만 아니면 이과건 뭐건 다 내 아래잖아... 왜 이런 말을 들어야 하는 거야? 거슬린다고... 다시는 비교 당할 일 따위 없게... 다음 모의고사는 반드시 내가 이겨주겠어. 무슨 수를 써서라도...!"

그리고 현재, 3모 전날 장면.
"김준수가 절대 공부하지 못하게 방해하는 중이다."
카페에 가자며 엉겨 붙는 소연.
"이대로면 순조롭게 방해할 수 있어.
공부 따윈 꿈도 못 꾸게..."
그런데 카페에 들어서자 준수는
스터디카페에서 공부를 시작합니다.
소연은 경악하며
"카페가 스터디 카페였냐고!!!
오늘 공부 안 하려고 며칠 밤을 새웠는지 알아?!
이 독한 자식...!" 하며 노려봅니다.
잠시 미적분 문제집을 내려다보는 소연.
"오늘 가져온 건 미적분 1. 문과 수학..."
생각하며 좋은 아이디어를 떠올립니다.
"내 공부를 가르쳐 달라고 하면서 들이대면
잠시라도 공부 못하게 할 수 있지 않을까?"

소연은
"너 혹시 수학 잘해? 미적분 1 가르쳐 주면 안 돼?!
나 공부 진짜 못 하거든~!" 하며 묻습니다.
속으로
"어때, 아까부터 개 짜증 나지~??" 하며 웃습니다.
그런데 준수가 의외로 소연에게
수학을 가르쳐주겠다고 합니다.
평소 모의고사 만점을 놓치지 않는 김준수와
시험만 되면 긴장해 실수하는 소연의 대립 구도가
흥미로운데요.
소연이 준수에게 접근하는 장면에서
단순한 경쟁심을 넘어선
약간의 집착 같은 기운이 느껴지는데요.
거기에 겉과 다른 내면 속의 음흉함까지 보여줘서
캐릭터가 매력적으로 느껴지는데요.
소연의 작전과 준수의 반응이
앞으로 어떤 전개를 이끌어낼지 기대되는데요.
이 웹툰은 고등학교를 배경으로
문과 전교 1등 양소연이 이과 전교 1등 김준수를
견제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입니다.
주인공 소연은 준수의 실력을 질투하며
그를 방해하기 위해 접근하지만,
예상과 달리 준수는 소연에게 수학을 가르쳐주겠다고 합니다.
다음 화에서는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변할지 궁금해지는 웹툰입니다.
다음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지금 바로 네이버 웹툰에서
<문과 X이과>를 감상해 주세요!
재미있게 읽었다면, 다음 리뷰도 기대해 주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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