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연재시작일: 2020.09.21
불행의 시작점으로 회귀했다.
하필이면 어린아이의 몸으로 돌아와서 꼼짝없이 같은 삶을 반복할 줄 알았지만...
‘그래! 내가 공주 대신 볼모로 잡혀가면 되잖아!’
전쟁 후, 공주 대신 제국의 볼모로 붙잡혀간 엘레인.
하지만 어째서인지 엘레인을 대하는 사람들의 반응이 이상한데...
“아빠라고 불러봐.”
자신을 아빠라고 불러보라는 황제부터.
“자, 먹어라.”
“여기 있는 거 다 먹어라.”
뭘 먹이지 못해 안달이 난 황태후.
그리고.
“꼬맹이 울리는 놈 내가 다 죽여버릴 거야.”
“한 줌의 재로 만들어주지.”
“네 말대로 몸에 손 안 댔어. 그냥 사회에서 매장시켰을 뿐이야.”
무언가 하나씩 핀트가 나간 이상한 오빠들까지.
이거 괜찮은 거 맞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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