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연재시작일: 1970.01.01
『더 라이브』『영웅, 회귀하다』 레이드물의 새 역사를 써 내려가는 흑아인의 신작! 『신과 함께 레벨업』 누구보다 빨리, 더 강해졌으나…… “졌군.” 김유원의 종장엔, 넘을 수 없는 절망만이 있을 뿐이었다 ..
연재 정보
다른 작품 리뷰/인터뷰
가문의 수치였던 나, 이번 생은 다를 거다 <무림최강 남궁세가 막내딸입니다>
안녕하세요!
오늘도 재밌는 웹툰을 들고 왔습니다!
<무림최강 남궁세가 막내딸입니다>는 남궁세가의 수치로 불리는 여주인공이
회귀를 하면서 겪게 되는 이야기를 다룬 로맨스 판타지 장르의 웹툰인데요.
이 작품은 첫 씬부터 몰입이 될 수밖에 없는 긴장감 넘치는 전개로 시작됩니다.
무림의 패자로 군림했던 남궁세가의 막내딸 남궁희란이 가문을 잃고
혈교의 소교주와 마지막 결투를 벌이는데요.
남궁세가는 공명정대한 심상과 강직한 기상으로 무림의 중심을 지배해 온 명문가입니다.
첫째 남궁휘는 남궁의 자랑이자 자존심으로,
둘째 남궁수련은 혼란스러웠던 가문을 우아하게 휘어잡은 인물로 등장합니다.
그리고 셋째 남궁운천은 지혜로운 책사,
막내 오라버니 남궁강우는 강력한 전투력을 자랑합니다.
이렇듯 모두가 빛나는 재능과 강인함을 가진 남궁세가에서,
주인공 희란은 쓸모없다는 평가를 받으며 ‘남궁의 수치’로 불렸습니다.
가족들 사이에서 철저히 외면받으며 살아온 그녀의 삶은
가문의 멸망과 함께 비극으로 끝나죠.
다음 장면은 희란이 혈교의 소교주와 맞서 싸우는 모습을 그리고 있습니다.
멸문당한 남궁세가의 복수를 위해
필사적으로 싸우는 희란의 모습은 처절하면서도,
동시에 여주인공의 강인한 성격이 드러나는데요.
혈교주의 칼에 찔리면서도 맨손으로 칼을 붙잡아내고,
끝내 그의 팔을 잘라내는 장면은 그녀의 강직한 면모를 보여줍니다.
하지만 마지막 힘을 쏟아낸 희란은 무너지고,
하늘의 달을 바라보며 "이제 쉴 수 있겠다"고 속으로 혼잣말을 하며
여생을 마무리하려 합니다.
이 장면은 희란의 삶이 얼마나 고된 싸움의 연속이었는지 보여주는데요.
그런데, 이 절망적인 순간에 놀라운 반전이 등장합니다.
갑작스레 통증이 사라지더니,
화면을 가득 채우는 작은 아기의 발.
희란은 자신이 갓난아기 때로 되돌아갔음을 깨닫게 됩니다.
무림의 패자였던 남궁세가의 막내딸로 다시 태어나게 된 것이죠.
이 장면은 독자들에게 회귀물 특유의 짜릿함과 기대감을 안겨주는데요.
혈교와 남궁세가의 갈등, 멸문당한 가문의 비극,
그리고 회귀 후 희란이 어떤 삶을 만들어 나갈지에 대한 기대감이 들 수밖에 없는데요.
전생에서 겪었던 고통과 절망을 딛고
희란이 새로운 삶에서 어떤 선택을 할지가 이 작품의 가장 큰 관전 포인트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음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카카오 페이지에서 <무림최강 남궁세가 막내딸입니다>를 감상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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