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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만요! 저 아직 소설 다 못읽었는데요!! <남주님, 취향 존중해드릴게요>
안녕하세요!
오늘 리뷰 할 작품은
<남주님, 취향 존중해드릴게요>입니다!
그럼 줄거리부터 시작해볼게요!


시작부터 영문모를 말을 외치며 엉엉 우는
이 아이의 이름은 앨리스 에스테반.
이번 이야기의 주인공이죠.
주인공은 전생에 피폐물 BL 소설의 광팬이었던 소녀.
드디어 고구마 단계를 지난
소설의 하이라이트 부분을 보려는 찰나!
BL 소설의 캐릭터 '앨리스'의 몸으로 빙의를 해버렸습니다.
하이라이트를 읽지 못했으니
실물로 영접하자고 맘먹은 앨리스였지만,
끔살 당하는 운명의 캐릭터임을 상기하고,
다시 눈물을 흘립니다.
한편, 어둡고 음침한 어떤 공간.
누군가에게 물을 뿌리며 구타하고 있는 한 여인이 있습니다.
그녀는 자신을 부르는 시녀의 부름에
매서운 눈빛으로 누군가를 천대하는 말을 하고 퇴장합니다.
그녀의 이름은 카리나.
그리고 그녀가 떠난 공간엔,
그녀가 에드윈이라고 부르던
날카로운 붉은 눈을 가진 소년이 있었죠.
다시 앨리스에게로 돌아와서,

앨리스는 에드윈에게 살해당할 운명에서 살아남기 위해,
첨탑에 갇혀 카리나에게 구타를 당하는
에드윈에게 잘 보일 궁리를 합니다.
그렇게 생각해낸 방법은,
첨탑에 몰래 출입하여 그에게 식량과 치료를 제공하는 것.
그녀는 자신의 계획을 실행하기 위해,
첨탑으로 씩씩한 한 걸음을 내딛습니다!
하지만, 앨리스는 소설에서 서술로만 보던
첨탑에서의 구타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심경의 변화를 맞습니다.

한편, 앨리스의 주치의 에반.
그 또한 전쟁으로 목숨을 잃을 예정인 조연!
에반은 본래 빙의 전 앨리스에게 사무적인 태도로 대했지만,
앨리스가 아직 어린 7살이라는 점과
어머니(카리나)에게도 외면 받는 점에
마음이 조금 약해지는데요.
그래서인지 앨리스에 대한 태도를 조금씩 바꾸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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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어의 시점에서 보는 <남주님, 취향 존중해드릴게요>*
-리뷰어의 주관적인 의견이 들어가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1. 가독성이 좋은 웹툰!
이 작품은 ‘설명이 친절한’ 작품이에요!
장면 전환을 적절히 사용하면서
인물과 상황 설명을 해주기에,
읽기가 너무 편했답니다!
그리고 연출이 좋아서 설명이 지루하지 않고 흥미진진했어요!
2. 센스 있는 개그 씬들!

이 작품은 가벼운 개그들이 더욱 작품을 살려주고 있어요!
중간중간 가볍게 튀어나오는 장면이 재미를 더해줍니다!
3. 여주는 오타쿠!

여주는 한마디로 오타쿠에요!
빙의한 순간에도, 살아남기로 마음먹은 순간에도
항상 덕질 할 생각뿐이죠.
그러나 남주를 직접 보고 그녀에게 생겨난 심경의 변화.
그녀는 앞으로 어떻게 나아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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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판타지
<남주님, 취향 존중해드릴게요>는
현재 카카오페이지에서 연재 중입니다!
BL 소설에 빙의해버린 소녀의 이야기가 궁금하시다면,
부디 감상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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