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연재시작일: 1970.01.01
#芸能人#契約関係#美人受け#お金持ち#強気攻め#BL無名の新人俳優 ソ・ヨノは、ギャンブル中毒の父親のせいで、増え続ける借金に手を焼いていた。そんなある日、ヘガン物産という大企業の専務 ジェヒョクから自分の恋人を演じるという枕営業の誘いを持ち掛けられ…?「ヨノさん、男性の経験はありますか?まずは身体の相性を試してみましょう」 借金返済の為、ジェヒョクの誘いを受けるヨノだったが…!?(※各巻のページ数は、表紙と奥付を含め片面で数えています)
연재 정보
다른 작품 리뷰/인터뷰
연애호구에서 연애박사가 되리!! <연애리뷰>
안녕하세요!
오늘은 연애호구에서 연애박사로 거듭나는
아주 판타지스러운 로맨스물을 가져왔습니다.
네이버에서 연재 중인 <연애리뷰>라는 작품인데요.
세상 누구보다 이성적이고
만능 육각형인 기주는 연애만 했다 하면 호구가 됩니다.
그것도 세상 유명한 상 호구 말이죠.
그랬던 기주가 우연히 얻게 된 특별한 힘으로
어떻게 연애호구에서 연애박사가 되는지... 궁금하시죠?
리뷰 시작할게요~!

사람들은 거짓말에 능숙합니다.
수많은 SNS 속 피드들만 봐도 거짓이 넘쳐나죠.
타인에게 잘 보이고 싶은 마음에
단점은 숨기고, 장점은 부풀립니다.
심지어 사랑하는 사이에서도
자신을 전부 다 보여주지 않죠.
상대가 무엇을 감추고 있는지,
과거가 어땠는지, 말해주기 전까진 알 수가 없습니다.
그렇다면 대체 뭘 믿고 사람을 만나야 할까요?
하지만 주인공 기주는 그런 걱정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기주에게는 상대방이 숨기고 싶어 하는 모든 비밀들이
전부 다 보이기 때문이죠.
극작과에서도 알아주는 능력자 기주.
공모전에 나가기만 하면 상을 휩쓰는 건 기본입니다.
그렇기에 큼직한 공모전만 골라 참가하던 기주는
얼마 전부터 소액의 상금이 걸린 소소한 공모전까지 전부 휩쓸고 있습니다.
이를 두고 같은 과 사람들은 기주가
닥치는 대로 공모전에 나서는 이유를 추측해 보는데요.
그때 기주와 같은 고등학교를 나온 친구 하나가 기주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기주는 자신에 대한 험담을 여과 없이 듣고 맙니다.

기주는 고등학생 때부터 유명한 연애 호구였습니다.
사랑꾼이란 말로 포장이 불가능할 정도였죠.
남자친구의 자소서를 대신 써주다 걸려서
학교가 뒤집어진 적도 있고,
대학 와서는 쓰레기로 유명한 선배와 CC를 하더니
사귀는 내내 과제를 대신해주다 환승이별을 당하기도 했죠.
지금도 기주는 얼마 전 공모전에서 받은 상금을
남자친구에게 몽땅 이체해 주기 직전이었습니다.
자신을 두고 불쌍하다 말하는 친구와 후배의 대화를 듣던
기주는 기분이 상합니다.
사실 두 사람은 기주에게 공모전 꿀팁을 공유받기 위해
기주와 만나기로 했었습니다.

기분이 상해 그냥 돌아가려던 기주는 하필 문 앞에서 다른 친구와 만나
거절하지도 못하고 그대로 과실로 끌려 들어옵니다.
묻는 말에만 대충 대답해 주고 돌아가려고 생각하던 기주는
상금을 어디다 쓸 거냐는 친구의 질문에 당황합니다.
하지만 내색하지 않고, 과 회식이니 야식이니 다른 핑계를 대 보지만
친구는 기주의 말을 곱게 들어주지 않습니다.
남친을 들먹거리며 남는 게 있겠냐고 비아냥 거리죠.
기주는 당황하며 최산을 다해 남자친구 편을 듭니다.
손에는 노점에서 산 장난감 반지가 소중히 끼워져 있었고
친구들은 기주에게 성실하지 않은 남자친구 흉을 봅니다.
어떻게든 남자친구 칭찬을 해보려 하지만 사실 큰 장점도 없습니다.
그건 기주도 잘 알고 있죠.

친구는 별 대단하지도 않은 남자친구들을 감싸는 기주에게
자꾸만 비아냥 거립니다.
참지 못한 기주가 화를 내려는 순간, '대박사건~!'을 외치며 다른 친구가 들어옵니다.
해일 선배가 점심을 쏜다며 같이 갈 건지 물으러 온 거죠.
해일 선배라는 얘길 듣자마자 과실에 있던 친구들은 전부 뛰쳐나갑니다.
기주는 분통을 터뜨리지만, 교내 인기인이었던 해일의 복학은
기주의 별 볼일 없는 연애사보다 더 중요한 사건이었죠.

교내 유명인이자 인기인인 해일은
교수님들의 수업 중 자주 예시로 언급되고
말끝마다 칭찬을 달고 다닐 정도죠.
실력과 인성, 거기다 출중한 외모까지 갖췄으니
그의 복학은 그야말로 대박사건이 맞나 봅니다.
해일선배 칭찬을 늘어놓는 친구 옆에서
끝까지 자신의 남자친구를 우선시하지만
노점에서 산 싸구려 반지로는 기주의 말에
아무런 신빙성을 더하지 못합니다.

기분이 꿀꿀해진 기주는 앞도 안 보고 걷다가
남자친구인 지민과 마주칩니다.
지민은 기주가 자신에게 보낸 공모전 상금에 대해 얘기하기 위해 그녈 찾고 있었죠.
자신에게 끝도 없이 퍼주는 기주에게 그러지 말라 말하려던 지민은
기주의 표정이 좋지 않은걸 보고 그녀를 달랩니다.
기주는 다정한 지민에게 기대 서러움을 토로합니다.
지민은 기주가 황승이별을 당하고 힘들었을 때
곁에서 살뜰히 챙겨줬었는데요.
기주는 지금의 내조가 그때의 고마움을 갚는 일이라 말합니다.
어렸을 때부터 기주는 빚지고는 못 사는 성격이었습니다.
남이 자신에게 1을 주면 기주는 꼭 10으로 갚아야만 했죠,
그러나 이런 성격은 안타깝게도 연애에선 독이 됩니다.
처음엔 당황하거나 고마워하던 사람들도
시간이 지나면 그녀에게 받는 것을 당연시 여기게 된 거죠.
하지만 지민만은 달랐습니다.
기주가 주는 사랑을 당연시 여기지 않았고,
늘 기주에게 뭘 더 줄 수 있을지를 고민했죠.

배우 지망생인 지민은 부모님의 반대로 어렵게 배우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사실 기주가 근래 크고 작은 공모전을 가리지 않고
공격적으로 참가하게 된 이유이기도 하죠,
전국에서 열리는 한 달 평균 1,100개의 공모전에서 타온 상금들은
기주가 지민에게 줄 수 있는 가장 확실한 사랑표현 방식이기 때문입니다.
지민의 자취방에 간 두 사람.
기주를 위해 족발을 사 오겠다며 지민이 나간 후
홀로 남은 기주는 곧 있을 100일 기념 여행에서 입을 야한 속옷을 고릅니다.
지민이라면 자신의 처음을 함께 해도 좋겠다 생각하면서 말이죠.
그때 지민이 두고 간 핸드폰이 울리고
기주는 그 안에서 충격적인 사실을 목격합니다.

지민이 그간 친구들과의 단톡방에 기주와의 대화와
그녀에게 받은 것들을 자랑하며
그녀를 호구 취급하고 있었다는 사실이었죠.
그때 족발을 사들고 해맑은 얼굴로 돌아온 지민은
기주의 손에 자신의 핸드폰이 들린 것을 보자마자 상황을 파악합니다.
기주는 자신을 붙잡는 지민에게 심한 말을 쏟아내고
지민은 참지 못하고 그만 기주의 뺨을 때립니다.
상황은 극으로 치닫고 두 사람은 크게 다툽니다.

그러다 기주는 그만 계단에서 발을 헛디뎌 떨어지고 맙니다.
떨어지는 순간, 기주는 자신의 재수 없는 인생을 원망합니다.
평생을 쓰레기만 만나 마음앓이 한 것도 모자라
이런 일까지 당해야 한다니 너무 억울했죠.
기주는 간절히 바랍니다.
쓰레기를 알아보는 눈이라도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이죠.
그리고 병원에서 눈을 뜬 기주는 놀라운 광경을 보게 됩니다.

자신에게 무릎 꿇고 빌고 있는
지민의 곁에 떠 있는 수많은 리뷰창을 말이죠.
리뷰의 주인공들은 지민의 지나간 옛 여자친구들이고
그중 평이 좋은 건 현재 여자친구인 기주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그건 기주에게 마치 선물 같은 것이었죠.
다시없을 연애 호구인 기주에게
엄청난 변화를 가져다줄 선물말입니다.
세상 다시없을 연애호구인 기주는
리뷰창의 힘으로 연애박사로 거듭날 겁니다.
... 아마도 말이죠?
네이버에서 연재 중인 <연애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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