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만화
나노리스트
-
나노리스트
네이버웹툰
작품소개
연재시작일: 2016.01.22
내게 날아온 달콤살벌한 선물 나노 안드로이드들의 비밀을 밝혀라!

다른 작품 리뷰/인터뷰

어머니의 유언은 반드시 존잘남과 결혼하라는 것이었다 <얼빠라 죄송해요>

안녕하세요!

오늘도 여러분에게 재미있는 웹툰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작품은

로맨스 판타지 장르의 웹툰 <얼빠라 죄송해요>입니다.


이 웹툰은 얼굴만 보고 사는 '레아 우즈칼'이

정략결혼 상대인 프리탄의 왕 '믹록'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에요.

레아는 어머니의 유언에 따라

"얼굴 잘생긴 남자와 결혼하라"는 말을 평생의 목표로 삼았는데,

정작 정략결혼 상대는 전쟁의 혈귀라 불리는 믹록.


얼굴도 모르는 남자와 결혼할 수 없다는 생각에 도망치려던 레아가

믹록의 얼굴을 보고 반해버리면서 시작되는 유쾌한 로맨스입니다.




웹툰의 첫 장면은 레아가 어머니를 떠올리며 시작됩니다.


"나의 우상이었고, 나의 전부였던 어머니"라는 나레이션과 함께,

병상에 누워 힘들어하는 어머니의 모습이 나옵니다.


어머니는 레아에게

"네 남편은 반드시... 얼굴... 존... 잘..."이라고 말하며 숨을 거둡니다.




레아는 이 말을 "얼굴 잘생긴 남자와 결혼하라"는 유언으로 받아들이고,

이를 평생의 목표로 삼죠.


이 장면은 레아의 성격과

그녀가 왜 얼굴만 보고 사는지 이해할 수 있게 해 줍니다.

어머니의 죽음과 그녀의 유언은 레아의 인생에 큰 영향을 미쳤고,

이후의 모든 행동에 밑바탕이 됩니다.




레아의 아버지인 우즈칼 후작은

그녀에게 프리탄의 왕비가 되라고 합니다.


레아는 이 말을 듣자마자 음료를 뿜으며 놀라는데,

프리탄은 동토의 땅으로 유명한 나라입니다.




사나운 마물과 다크드래곤까지 제압한 강력한 왕국이지만,

혹한의 날씨와 전쟁의 혈귀라 불리는 왕 믹록 때문에

레아는 결혼을 거부하고 싶어 합니다.




아버지는 도박으로 가문이 기울어지자

레아를 정략결혼의 도구로 이용하려는 모습이 보이죠.


레아는 속으로 "너희 돈 떨어졌구나"라며 분노하지만,

결혼식이 닷새 후로 다가오자 도망칠 계획을 세웁니다.




레아는 장롱 안의 보석상자를 꺼내 현금으로 바꾸려고 합니다.

원래는 도망치려고 했다는 말을 내뱉고,

하녀 밀리가 그 계획을 듣고 충격에 빠집니다.

레아는 "신원 미상에 얼굴도 모르는 남자랑 결혼할 것 같냐"며 눈을 반짝입니다.


그녀의 목표는 어머니의 유언대로

얼굴 잘생긴 남자와 결혼하는 것이기 때문이죠.


이 장면은 레아의 유쾌한 성격과

그녀의 목표가 얼마나 확고한지를 보여줍니다.

특히, 그녀가 도망치려는 모습은

현실적인 고민과 결혼에 대한 두려움을 동시에 느끼게 합니다.




그렇게 도망치려던 레아는 믹록에게 발각됩니다.

울던 레아는 믹록의 얼굴을 보자마자 반해버리죠.


믹록은 "너는 누구지? 정확한 신분과 이름을 고하도록"이라며

레아를 추궁합니다.




레아는

"저는 레아 우즈칼, 당신의 아내가 될... 귀.염.둥.이♥랍니다?"

라고 대답하며 유쾌하게 상황을 넘깁니다.


이 장면은 레아의 유머 감각과

그녀가 얼굴만 보고 사는 캐릭터임을 확실히 보여줍니다.

믹록의 얼굴을 보고 반한 레아의 모습은 웹툰의 주요 재미를 더하죠.


<얼빠라 죄송해요>는 레아와 믹록의 만남을 통해 펼쳐지는

유쾌한 로맨스를 그립니다.

반드시 존잘남과 결혼하고 말 거라는 그녀의 목표가

믹록을 만나면서 과연 이루어질 수 있을 지에 대한 기대감을 자아냅니다.

믹록은 전쟁의 혈귀라 불리는 강력한 왕이지만,

레아와의 만남을 통해 어떤 모습으로 변해갈지도 궁금하죠.


이 웹툰은 로판이면서도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코미디 요소가 들어있는 작품입니다.

유쾌한 성격을 가진 레아와

무뚝뚝한 성격의 믹록이 만나면서 벌어지는

다양한 에피소드들은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웃음을 짓게 만들 것 같은데요.


정략결혼을 기피했던 레아이지만

얼굴만 보고 사는 캐릭터라는 설정답게

믹록을 보자마자 손바닥 뒤집듯이 태세를 바꾸는 모습이

정말 호탕하고 재미있게 느껴지는 부분입니다.

그녀와 믹록간의 관계가 어떻게 발전할지에 대한 궁금증이

계속해서 생길 수밖에 없을 것 같아요.


또 앞으로 변화하게 될 두 사람의 모습도 기대되는데요.

레아는 얼굴만 보고 반했지만,

믹록의 진짜 모습과 그가 가진 비밀을 알게 되면서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궁금하죠.

믹록은 전쟁의 혈귀라 불리는 강력한 왕이지만,

레아와의 만남을 통해 점점 더 인간적인 면모를 보여줄 것 같아요.


특히, 레아의 유쾌한 성격이

믹록의 딱딱한 성격을 어떻게 변화시킬지도 매우 궁금한 부분입니다.

두 사람의 관계가 단순한 정략결혼을 넘어 진정한 사랑으로 발전할지,

아니면 서로의 목표가 충돌하며 갈등이 생겨날지도 궁금해집니다.


또한, 레아의 아버지인 우즈칼 후작의 역할도 주목할 만합니다.

그는 도박으로 가문이 기울어지자

레아를 정략결혼의 도구로 이용하려는 모습을 보이는데,

이는 레아의 결혼이 단순한 개인의 선택이 아니라

가문의 운명과도 연결되어 있음을 보여줍니다.


레아가 믹록과의 관계를 통해

아버지의 기대와 자신의 목표 사이에서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도 흥미로운 부분이죠.

특히, 레아가 어머니의 유언을 평생의 목표로 삼았지만,

믹록과의 만남을 통해 그 목표가 어떻게 변화할지도 궁금합니다.


마지막으로, 프리탄 왕국의 설정도 참 흥미로운데요.

혹한의 날씨와 마물, 다크드래곤까지 제압한 강력한 왕국이라는 배경은

레아와 믹록의 이야기에 더욱 긴장감을 더해줄 것 같아요.


믹록이 전쟁의 혈귀라 불리는 이유와

그가 가진 비밀은 앞으로 전개될 스토리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죠.

레아가 이 새로운 환경에서 어떻게 적응할지,

그리고 믹록과 함께 어떤 모험을 펼칠지도 궁금합니다.


이제 여러분도 <얼빠라 죄송해요>를 통해

레아와 믹록의 이야기에 빠져보는 건 어떨까요?

다음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지금 바로 카카오 페이지에서 <얼빠라 죄송해요>를 감상해 보세요!


재미있게 읽으셨다면, 다음 리뷰도 기대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더 읽기
웹툰가이드 인기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