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연재시작일: 2021.02.08
가족에게도, 약혼자에게도 외면 받으며 살던 여주인공이 미련에서 벗어나 자신과 마찬가지로 사랑에 트라우마가 있는 남주인공과 결혼, 사랑함으로써 트라우마를 딛고 성장을 이룬다.하녀의 딸로 태어나 부모의 사랑을 받지 못한 니베이아에게 비록 태중약혼의 상대이지만 발레르는 유일한 사랑이었다. 하지만 10년 동안 약혼자 발레르에게 냉대받으며 파혼을 종용당했던 니베이아는 그에게, 그에 대한 사랑에 지쳐 그를 떠나기로 결심하고 전략에 걸맞은 결혼 상대가 필요했던 인접국 빈프리트의 황제 아렌트에게 청혼한다. 가장 중요한 계약 조건은 '사랑하지 않을 것'. 하지만 사랑처럼 뜻대로 되지 않는 것은 세상에 없는 법이어서, 아렌트는 상처받고 마음의 문을 닫은 니베이아에게 약속과 달리 사랑을 느끼고, 뒤늦게 니베이아에 대한 애정을 깨달은 발레르는 후회하며 그 사랑을 되찾고 싶어한다. 때를 놓친 사랑의 쓸쓸함과 다시 시작하는 사랑의 두근거림을 한꺼번에 보여주는 로맨틱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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