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연재시작일: 2019.04.16
'Oh, My 로맨틱 구미호'의 김명미 작가가 쇼킹한 아이들과 함께 돌아왔다! <br>반짝반짝 빛나는 청춘들의 쑈! 비즈니스! <br><br>* 무료 MP3 다운로드 : 윙크 블로그에서 다운로드 <br>* 뮤직비디오 보기 : 유투브 링크 또는 윙크 블로그<br>**해당 콘텐츠는 [윙크]의 격주 연재만화를 모바일 최적화된 웹툰으로 재편집하였습니다.
연재 정보
다른 작품 리뷰/인터뷰
우선순위는 내가 정해. <노모럴>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BL 웹툰을 소개해드리고 싶어서 들고 왔습니다 :)
오늘 소개해드릴 웹툰은 법정 BL물인데요.
BL 좀 보시는 분이라면 아실만한 테하누 작가님의 소설이
웹툰으로 나와서 소개해드리고 싶었어요!
원래 저는 BL이든 로판이든 법정물은 즐겨보지 않았는데
우연히 입문했다가 정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봤습니다!
그럼 리디북스에서 만나실 수 있는 웹툰 <노 모럴> 리뷰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약육강식의 견본 같은 곳 법정.
그중 오늘의 주인공 도윤신 변호사는 국선변호로 활동하면서
어려운 약자를 위한 변호를 마다하지 않는 소위 인권변호사인데요.
올곧은 성품 하나로 험난한 법률계를 버텨낸 윤신은
사건의 가해자를 변호하기 위해 법정에 서게 됩니다.

그리고 그런 윤신을 지켜보는 인물이 있었으니,
전국에서 제일 유명한 로펌 '도국'의 파트너 변호사이자 주주라고 할 수 있는 강세헌.
뱀과 같다는 수식어를 가진 세헌은 윤신의 변론을 지켜보며
윤신이 진심으로 자신의 의뢰인을 믿고,
자신의 주장에 확신을 가지고 있으며,
어떻게 해야 피해자를 구제할 수 있는 길인지
잘 아는 사람이라는 판단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때로는 연민에, 정에 호소하는 윤신을 보며
능력은 있지만, 저런 인권변호사를 자신의 밑에 두고 싶다고 생각하지는 않죠.
세헌은 자신과 함께 방청 온 상사이자 선배,
자신이 유일하게 마음을 어느 정도 터 놓는 송변호사가
도윤신과 눈짓을 주고받는 것을 보고는 송변에게 아는 사이인지 묻습니다.
송변은 세헌에게 조금은 아는 사이이며,
사실 여기에 온 목적이 이 사건의 검사를 영입 제안하기 위해서라고 말합니다.
세헌은 무료 인권변호사에게도 지는 검사를 영입하고 싶지 않으며,
차라리 저 변호사를 영입하겠다고 딱 잘라 말하죠.

자신이 싫으면 죽어도 싫은 세헌의 성격을 잘 알고 있는 송변.
사실 이 모든 빌드업은 도윤신을 로펌으로 데리고 오기 위해
송변이 강세헌에게 놓은 함정이었는데요.
송변은 사실 누군가의 부탁과 거래로
도윤신을 반드시 도국에 데리고 와야 하는 사정이 있었고,
그 과정에서 세헌의 반대가 불 보듯 뻔하기 때문에 이런 꾀를 부리게 된 것인데요.
송변의 꾀에 넘어가게 된 강세헌은
자신의 밑에 두기는 싫은 도윤신을 결국 부하직원으로 두게 됩니다.
도윤신이 너무나 싫은 강세헌,
그런 강세헌의 밑에서 끝까지 살아남으려는 도윤신.
두 사람에게 일말의 감정이 생길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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