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연재시작일: 2021.04.30
악당이 어릴 때, 그를 속여 노예로 팔아 버리는 소녀1이 되어 버렸다.불치병을 앓던 이 소녀는 악당을 팔아서 진통제 값을 마련하려다 훗날 악당에게 비참하게 죽어 버린다.다행히, 아직 팔아 버리지는 않은 상황이었다.나는 일단 노예상을 쫓아내고서, 열두 살 고아의 처지로 열두 살짜리 악당을 열심히 돌봐 주었다.어려도 악당이라 그런지 헤어질 때가 다 되도록 나를 경계했지만,다행히 죽이지 않겠다는 약속만은 받아 낼 수 있었다.그리고 마침내 악당 가문이 찾아온 날.“……가라고?”“돌아갈 곳이 있으면 가야지. 건강하고. 쉽게 죽지도 말고. 알았지?”어쩐지 끈질기게 나를 바라보는 악당을 보내고 돌아서며, 울컥 피를 토했다.불치병 때문이다.괜찮다. 고치는 법을 아니까.이제 병을 고치고 여길 떠나면 새 인생을 시작할 수 있을 것이었다.그런데.“너…….”……그렇게 까칠했던 악당의 표정이 뭔가 이상하다.#책빙의 #시한부 악녀 빙의/곧 나을 예정 #집착다정 남주/후회남/원작 악당#부둥부둥 예비 시댁 #초반 착각계 #입양을 거절했더니 청혼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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