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연재시작일: 2023.10.20
세간에는 옴므 파탈로 알려져 염문을 뿌리고 다니지만, 실제로는 여자 손톱 한번 만져 본 적 없는 숙맥 교황 오토 1세. 신임 황제 하인드의 즉위 파티에서 술에 취한 그는 하인드의 유혹에 이끌려 잠자리를 갖는다. 그 뒤 자신이 임신했다는 것을 알게 되는데…?
[36화부터는 시즌3 '오만한 작센 공작'으로 로이*타크마르의 이야기이니 참고를 부탁드립니다.]
연재 정보
다른 작품 리뷰/인터뷰
현자의 돌을 만들어버렸다 <회귀한 천재 플레이어의 신화급 무기창조>
안녕하세요!
오늘도 재밌는 웹툰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웹툰은 판타지 장르의
<회귀한 천재 플레이어의 신화급 무기창조>입니다.
홍아진 작가님의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원작을 읽어보신 독자분들에게도 강추드리는 작품인데요.
이 웹툰은 1레벨의 마력불능 연금술사 '김시문'이
지구가 멸망하던 날, 등가 교환만 성립하면 무엇이든 가능한
'현자의 돌'을 연성하며 시작되는 이야기입니다.
시문은 지구를 멸망시키고 동생을 죽인 원흉에게 복수하며,
마력 불능 따위가 없는 삶을 살아보고자 합니다.
하지만 그렇게 후회만 가득한 생을 마무리한 줄 알았던 시문은
눈을 떠보니 11년 전으로 회귀하게 되죠.
이번 생에서는 비참했던 마력불능자로서의 삶과
앞으로 일어날 모든 불행한 일들을 모조리 뜯어고치겠다고 다짐합니다.
파트너인 현자의 돌과 함께
미래를 바꿔 나가는 시문의 여정이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그럼, 지금부터 리뷰 시작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웹툰의 첫 장면은 비 오는 거리에
쓰러져 있는 사람들로 시작됩니다.
한 여자가 가방을 들고 빠르게 빗길을 달리며,
뒤에서는 "달아난다! 놓치지 마라!"라고 소리치며 쫓아가는
의문의 남자들이 보입니다.
그때 누군가가 "그만하면 되었다"라고 하자,
남자들은 멈춥니다.
그 말을 한 사람은 대륙성 마스터 '종리추'였죠.
종리추는 쫓아봐야 쓸데없는 피만 볼 뿐이라며 중얼거리며,
지금은 의식이 먼저라고 말합니다.
그 의식이 뭐길래 도망가는 여자의 추격도 포기하고
저렇게 말할까 정말 궁금하지 않을 수 없는데요.
종리추는 '김시혁'이라는 이의 이름을 부르며,
그와 함께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는 한 남자를 바라봅니다.
종리추는
"소국놈치고 제법 대단했으나 그뿐이야"라며 사악하게 웃습니다.
그는 "감히 망국의 영웅 따위가 넘볼 자리는 아니지"라며 중얼거리며,
"나 종리추야말로 신에 걸맞은 인물이 아니겠는가?"라며 소리칩니다.
종리추는
"보셨소? 나 종리추는 당신과의 약속을 지켰소!"라고 외치며,
붉은 섬광과 번개가 치며 누군가가 등장합니다.
그 누군가는 "그래, 해냈구나 종리추"라고 답하죠.
종리추는
"이제 당신이 약속을 지킬 차례요.
나 종리추를 지구의 성좌, 이른바 창신으로 승천시켜 주시오!"라고 대답합니다.
그 순간 상태창이 뜨며
"성좌 ???가 NO274 지구의 성좌 탄생을 요청합니다"라는 텍스트가 보입니다.
그러나 해당 대상은 자격이 없다고 뜨죠.
종리추가 당황해서 소릴 지르자,
김시혁의 얼굴이 뜨며
"성좌 자격 보유자 사망 확인"이라는 텍스트가 나타납니다.
"더 이상 NO274 지구에 아레나를 진행할 이유가 없습니다"라는
텍스트와 함께 아레나가 종료되며 보호권을 철회한다는 메시지가 뜹니다.
종리추는 분노하며
"네가 김시혁을 죽이면 내가 성좌로 승천할 수 있다고 하지 않았냐!"라며 소리치지만,
그는
"네 염원대로 난 너를 성좌로 요구했다. 그저 자격이 없었을 뿐"이라며 대답합니다.
결국 종리추와 그를 따르는 모든 인간들이 죽음을 맞이하죠.

한편, 가방을 들고 달아났던 여자는
'김시문'이라는 남자에게 가방을 던집니다.
시문은 가방 안의 물건을 보고 깜짝 놀라는데,
여자는 종리추가 김시문의 동생을 뒤통수쳤다고 말합니다.

시문은
"시혁이는 이걸 안 썼고?"라며 의아해하죠.
여자는 "어쨌든 이걸로 너한테 진 빚은 다 갚은 거다"라고 답합니다.
시문은 "각성 후 내 모든 시간을 갈아 넣은 집합체"라며 엘릭서를 내려다보고,
엘릭서를 마법진 위에 뿌리며
"시혁아, 말숙아, 너희들 덕분에 인생 목표였던 두 가지 다 이루고 죽는다"라고
씁쓸하게 웃습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장면에서 믿을 수 없는 광경이 펼쳐지는데요.
엘릭서를 뿌린 뒤 그는 연금술을 통해 귀속템을 얻게 되는데,
충격적이게도 그것은 무엇이든 할 수 있는 '현자의 돌'이었습니다.
이렇게 <회귀한 천재 플레이어의 신화급 무기창조>는
김시문의 복수와 새로운 삶을 위한 여정을 흥미진진하게 그려냅니다
특히, 시문의 독특한 연금술 능력과
현자의 돌을 활용한 앞으로의 스토리가
웹툰의 주요 재미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시문이 11년 전으로 회귀하며
어떻게 자신의 운명을 바꿔 나갈지,
그리고 그의 복수와 목표가 어떻게 이루어질지에 대한 궁금증이
계속해서 생길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시문이 현자의 돌을 얻은 후
벌어지는 다양한 에피소드들도 보는 재미와 흥미를 더해주는데요.
시문은 현자의 돌을 통해 자신의 마력불능 상태를 극복하고,
강력한 무기와 아이템을 창조하며 성장해 나갑니다.
특히, 그의 연금술 능력이 어떻게 발전할지,
그리고 그가 지구를 멸망시킨 원흉에게 복수할 수 있을지에 대한 기대감이 큽니다.
또한, 시문이 동생의 죽음에 대한 진실을 알아가며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도 궁금증을 자아내죠.
웹툰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특히 판타지와 복수, 회귀 요소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강력히 추천드립니다.
이제 여러분도 <회귀한 천재 플레이어의 신화급 무기창조>를 통해
앞으로 펼쳐질 김시문의 이야기에 빠져보는 건 어떨까요?
다음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지금 바로 카카오 페이지에서
<회귀한 천재 플레이어의 신화급 무기창조>를 감상해 주세요!
오늘 제 리뷰를 재미있게 읽으셨다면, 다음 리뷰도 기대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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