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연재시작일: 2021.09.20
<옆집의 메탈러>
그것은 나와 소우시 씨가 만나 두 번째 봄을 맞이하기까지의 이야기….
폭설이 내리는 날 집에서 동사할 뻔한 가난한 대학원생 켄토는 옆집에 사는 소우시에게 구조된다.
새카만 옷에 말이 없고 무서운 외모는 다가가기 힘들지만, 표정을 숨기듯 기른 머리카락 사이로 보이는 눈동자는 무언가를 호소하듯 흔들리고 있다.
그날 이후로 매일 함께 식사하게 된 지 1년.
이 평온하고 행복한 시간이 망가지는 것이 두려워 자신이 게이라는 사실을 숨기고, 커지는 마음에 뚜껑을 덮은 채 지내는 날들은…?!
<예쁜 울보에게는 이유가 있다>
린타로와 나츠는 어렸을 적부터 같이 지낸 소꿉친구다.
나이가 들어서도 나츠는 울보였고 그의 눈물에 넘어가고 마는 관계도 여전했다.
그러나 어느 날, 린타로는 나츠에게서 스토커 여학생에 관한 이야기를 듣고 ‘사귀는 척을 해달라’는 부탁을 받는다.
나츠를 지키기 위해 수락하지만 나츠가 자꾸 ‘연인 티를 내는 것’에 당황스러운 나날….
심지어 무드를 만들자며 야한 일까지 저지르고 마는데,
심하게 자극적인 데다 생전 처음 나츠의 남자다운 일면을 접하면서 린타로는 어떻게 해야 좋을지 알 수 없게 되어 버리는데……?!
<이웃에게 사랑의 손길을>
30대 형사 후지시마는 옆집으로 이사 온 고죠 미츠루와 친해지게 된다.
분리수거 조차 할 줄 모르는 비정상적인 고죠를 그냥 내버려 둘 수 없어 돌봐주던 매일.
어느 새 순수하게 자신을 의지하는 모습을 귀엽다고 느끼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브라더 콤플레스인 고죠의 동생, 류세이가 등장으로
미츠루에 대한 놀랄 만한 사실을 알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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