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연재시작일: 2022.07.25
Suh Yoonseul has had life easy—everyone likes him, he’s good at his job, basically everything has always worked out as smooth as butter. However, there’s something that brings all of his good luck down, and it’s the infrequent dreams he has of Kang Jun. Who knew that rejecting a guy once would hang so heavy on your life? To make things worse, after he runs into Jun the dreams keep on coming daily. At his wit’s end, Yoonseul takes some advice from a friend so that he can free himself from this jinx. It’s simple. Make Kang Jun think that he’s a nice person. That can’t be hard, right?
연재 정보
다른 작품 리뷰/인터뷰
저 그 펭귄 아니라니까요? <미친 범고래의 애착 펭귄>
안녕하세요 :)
오늘 소개해드릴 웹툰은
깔끔하고 시원한 그림체 + 빙의 + 수인물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꼭 추천해드리고 싶은 책인데요!
너무 덥고 무더운 날씨 때문인지 좀 시원하거나
여름밤을 연상시키는 웹툰들을 많이 보게 되는 것 같아요
그래서 소개해드리는 오늘의 웹툰은
카카오페이지에서 만나실 수 있는 웹툰
<미친 범고래의 애착 펭귄> 입니다.
이미 제목부터 바다를 연상케 하지 않나요?
그만큼 파란색이 많이 등장하고
시원한 느낌의 웹툰이었어요.
그럼 리뷰 시작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미친 범고래의 애착 펭귄>의 배경은 바로
소설 속입니다.
소설 "늑대님, 저는 먹을 수 없는데요."라는
수인물 로판 소설인데요.
원작에서 남자주인공은 테오도르는
늑대 수인 중 가장 큰 권력을 가지고 있는
울프가의 소속으로 사냥 대회에서
알 수 없는 의문의 습격을 받게 됩니다.
죽음을 앞둔 테오도르의 앞에
여주인공이 등장하게 되는데요.
소설의 설정 상 인간들만 마법을 사용할 수 있게 되는데
여주인공이 마법을 활용하여
테오도르를 구해주게 됩니다.
이 사건을 계기로 테오도르에게 각인을 하게 됩니다.
늑대에게 각인이란, 사랑 그 자체인 거 다들 아시죠?
각인의 대상을 위해 목숨까지 바친다는 늑대의 각인.
그로 인해 테오도르는 병적인 집착을 하게 되는데요.
병원에 입원해 있던 원작의 아닌 우리의 여주인공!
그녀는 죽음을 맞이하면서 소설의 끝을 알지 못한 채
눈을 감습니다.
소설 속에 빙의해서 제일 먼저 보게 된 사람.
너무나 소설 속 묘사와 같은 사람을 보고,
단번에 '레이노스'라는 마법사임을 알게 되는데요.
레이노스는 자신을 아빠라고 소개하며 여주인공을
너무나 사랑스럽고 예쁘게, 따듯한 시선으로 바라봅니다.
혹 자신이 소설 속에 빙의한 것이라면 혹시 여주인공?!
이라고 생각했지만 거울을 본 순간 당황하게 되는데요.
그 이유는!
거울 속의 자신의 모습이 바로
펭귄이었기 때문이죠 ㅎㅎ
그것도 자연적으로 태어난 펭귄이 아닌,
마탑주인 레이노스에의 실험으로 탄생한 펭귄이었는데요.
아무리 봐도 새끼 펭귄인 자신의 모습에 여주인공은
원작주인공들의 근처에도 못 간 자신의 빙의에
좌절하기도 잠시, 순순히 받아들이게 됩니다.
하지만 이 삶!! 생각보다 너무 달콤한데요!
펭귄인 자신을 친 자식처럼 아끼는 아버지 레이노스,
그의 끝없는 사랑 덕분에 필요한 건 뭐든,
먹는 것도 잔뜩, 호화스러운 삶
그 자체를 즐기게 됩니다.
이후에도 평화로운 나날을 보내던 중
은발의 아주 잘생긴 남자를 알게 되는데요.
이 잘생긴 외모의 남자, 그는 범고래 수인인 스우라델,
그런데 어째서인지 펭귄을 좋아한다며
친한 척을 하게 되는데요!?
과연 약간 미친자 같은 이 남자는 누구일까요?
오늘 소개해드린 웹툰 <미친 범고래의 애착 펭귄>은
수인물이 주제인데요.
여주인공은 자신을 사랑해 주는 아버지를 위해
사람으로 변할 수 있기를 바랐지만,
아버지인 레이노스가 어린 시절 수인들로부터
괴롭힘을 당한 사건으로 인해 수인을 싫어한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이대로 펭귄의 갓생을 살겠다고 다짐했지만,
의도와 다르게 어느 날 아침 인간으로 변화하게 되면서
이야기가 시작되는데요!
깔끔하고 시원시원한 그림체와 귀여운 이야기로
앞으로의 이야기가 기대되는 작품이었습니다 :)
카카오페이지에서 만나실 수 있는 오늘의 작품은
350만 뷰 이상을 기록한 원작 소설을
바탕으로 하는데요!
빙의물 수인물 로판을 좋아하신다면
꼭 한 번 읽어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
여기까지 <미친 범고래의 애착펭귄> 리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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