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연재시작일: 2020.06.02
여자친구를 만족시켜야 한다는 심리적 중압감 때문에 젊은 나이에 성기능이 제대로 돌아가지 않는 강혁. 결국 비뇨기과를 찾게된다.
그리고 그곳에서 소위 비뇨기과계의 ‘갓핸드’라고 불리는 뼈게이 의사 한유준을 만난다.
“반응 올 것 같으면 자위해보세요.”
유준은 강혁에게 연애상담을 빌미로 자꾸만 접근을 해온다.
하지만, 맥주를 홀짝거리며 은근한 스킨십을 해봐도, 눈을 마주보며 살살 웃어도 '쌤은 정말 다정하시네요.' 하면서 제 손을 푸근하게 덮어 산통깨는 게 일쑤인 강혁.
아, 이 천연을 어떻게 꼬셔야 할까...?
연재 정보
다른 작품 리뷰/인터뷰
풋풋한 대학생들의 연애 이야기! <러브 인 캠퍼스>
여러분은 'CC(캠퍼스 커플)'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보통 반응은 두 가지로 나뉘죠.
"대학의 꽃~ 정말 해 보고 싶어!"
그리고
"CC하는거 아니다…."
이렇게 누군가의 로망이면서도
단점이 확실한 연애가 CC겠죠!
그리고
대부분의 새내기의 로망인 만큼
콘텐츠에서는 항상 수요가 있는 소재죠!
오늘은 캠퍼스 로맨스의 이야기를 담은
<러브 인 캠퍼스>를 리뷰해 보려고 합니다!
여러 가지로 고민할 일이 많은 대학생이지만
학기초 큰 스트레스 중 하나는
단연 '수강 신청'!
여주인공 민유는
자신에게 원하지 않는
관심을 주는 선배를 피하기 위해
오늘도 머리가 터질 듯
시간표를 고민하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듣게 된 경영학 수업.
교실에 일찍 도착한 민유는
자신보다 먼저 교실에 앉아있는
한 남자를 발견하는데요.
그에게 한눈을 판 사이,
그녀는 우당탕!
아주 화려하게 넘어집니다.
거하게 넘어져서
심각한 고통에 잠시 일어나지 못하는 민유.

그때, 먼저 도착한 남자가
친절하게 민유를 도와줍니다.
그런데,
아니 글쎄 이 남자….
너무 잘생겼지 뭐예요!

민유는 창피함에
"죄송한데…그냥 가주시면 안 될까요?"라고 말하고,
남자는 민유를 일으켜 준 후
매너 있게 자리를 떠나줍니다.
그리고 다가온 강의 시간.
교수님은 폭탄 같은 말을 남기십니다.
우리말로 해도 알아들을까 말까 한 수업을
영어 수업으로 진행하겠다는 것!
민유는 머리를 쥐어뜯으며
수강 취소를 고민하던 찰나...!
아까 만났던 잘생긴 남자가
다시 말을 걸어오네요.
그의 이름은 선우빈.
마침 경영학과라는 우빈과 대화를 나눕니다.
그는 친절하게도
수업에 대한 조언은 물론이고,
아까 일이 신경 쓰였는지
민유에게 진통제도 챙겨줍니다.
그리고 단둘이서
스터디를 하자는 우빈...!

그는 반응이 재미있는 민유가
마음에 들었는지
그녀에게 거침없이 대쉬합니다.
그런데
알고 보니 우빈은
학교에서 소문난 3대 미남 중 한 명!
민유는 이런 벽이 느껴지는(?) 남자와
'알콩달콩 연애'를 할 수 있을까요?
제가 이 작품을 처음 접했을 때 받은 인상은
'순수하다!'였습니다.
요즘 캠퍼스 로맨스를 소재로 해도
자극적인 작품이 너무 많다고 느꼈거든요.
하지만,
이 웹툰은 간만에 순수하고 간질간질한
캠퍼스 커플을 볼 수 있을 것 같았어요!
웹툰<러브 인 캠퍼스>는
현재 카카오페이지에서 연재 중입니다.
간질간질, 설레는 대학의 로맨스.
그들의 이야기가 궁금하신 분들은
지금 감상해 보세요!
웹툰가이드 PICK
웹툰가이드 인기글
[뉴스] 넷플릭스, 웹툰 원작 새 오리지널 '지옥' 제작발표회 진행
[인터뷰] <취사병 전설이 되다> 이진수 & 제이로빈 작가 인터뷰
[리뷰] 나를 살인자라 손가락질한 당신들은... 무죄입니까? <당신의 과녁>
[리뷰] 제목 그대로... <내 맘대로 이세계 최면!>
[인터뷰] <내과 박원장> 장봉수 작가 인터뷰
[리뷰] 여성들이 만들어나가는 국극 이야기, <정년이>
[리뷰] 악연으로 만난 두 사람의 특별한 동거, '집이 없어'
[리뷰] 건물주 누나, 바보같이 착한 누나와
[리뷰] 두 번의 청춘이 있다는 기발한 설정, '회춘'
[리뷰] 아프니까 병원이다 - 병원에 가 본사람이라면 공감한다
[리뷰] 동아리, 올해의 성인 웹툰 최대 기대작
[리뷰] 싱그러웠던 그 날의 추억들, <그 해 우리는 - 초여름이 좋아>
[인터뷰] <내일도 출근!> <비밀사이> 맥퀸스튜디오 작가 인터뷰
[리뷰] 그곳에도 아침이 와요,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리뷰] 와난 - 어서오세요 305호에
[리뷰] 하르모니아, 지상의 천국에서 지옥의 섬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