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연재시작일: 2018.11.30
빚쟁이 고학생, 사랑의 묘약 불법 제조자 젬 마키나는 어느 날 도서관 금서 구역에서 이름 없는 책을 발견한다. ‘진짜’ 사랑의 묘약 레시피를 찾아 실험하는 도중, 그녀가 만들어 낸 것은 사랑의 묘약이 아니라 사랑의 요정이었다! “사랑의 묘약은 하수 중의 하수예요. 사람에겐 자기에게 맞는 짝이 있기 마련이라구요.”1년 후, 왕궁에 소문난 중매 선생 겸 약장수가 된 젬 마키나는 왕의 의뢰를 받는다. 바로 막내 왕자 카피레의 짝을 찾아 달라는 것. 그러나 이 절세 미남에겐 커다란 문제가 있었다. 몸이 약한 것도, 변덕쟁이 싸가지란 것보다도 더 심각한 문제가.“젬, 저 인간 이상해요.” “누가 봐도 이상해."“그게 아니라. 운명의 실이 없어요.” “……뭐?”사랑의 묘약 때문에 인생 꼬인 젬과 왕자의 이야기!빚쟁이 약장수 젬의 인생 역전기!
연재 정보
다른 작품 리뷰/인터뷰
지구가 멸망하면 오빠가 일을 안해도 돼! <말숙이를 부탁해>
안녕하세요!






여러분은 이름에도 트렌드가 있으신 것을 아시나요?
어떤 시기에는 남자아이인지 여자아이인지
구별이 되지 않는 중성적인 이름,
또 다른 시기에는 특정 글자가 들어가는 이름이 유행하는 등
시대별로 유행하는 이름이 다르다고 해요!
그렇다면 여러분은 ‘말숙’이라는 이름을 들으면
어떤 사람의 이미지가 떠오르시나요?
아마 대부분 비슷한 생각을 하시고 있을 것이라 예상되는데요!
오늘 우리가 만나볼 친구의 이름이 ‘말숙’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생각하는 이미지랑은 많이 다른 것 같은데요?
그럼, 네이버웹툰 <말숙이를 부탁해>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나이는 아직 파릇한 20세!
하지만, 막상 걷고 있는 모습은 시들시들!
이 인물은 오늘의 주인공 ‘김견우’입니다.
용돈을 벌기 위해서라면 알바를 하는 20세 친구들이 많다지만,
견우는 알바를 조금..많이 하는 듯 한데요?
그가 너덜너덜해진 모습으로 들어간 곳은 집 대문인데...

아무래도 집으로 가는 길이 심상치가 않습니다.
그리고 도착한 목적지에는 바로...

그의 여동생인 김말숙이 있었습니다!
그가 아르바이트를 열심히 하는 이유는
말숙이를 먹여 살리기 위해서인데요.
그런데 말숙이는 조금 특별했습니다.
말숙이가 만들고 싶은 요리의 이름은
‘바실리스크 꼬리와 대변 찜’
‘좀비 버섯 전골’
말숙이가 화가나면 세계 곳곳에서 터져나오는 천재지변 이슈들.
그렇습니다...

말숙이는 견우의 여동생이자, 마왕이죠.
한바탕 날뛰는 말숙이를 말리고 지쳐 잠든 견우.
순식간에 날은 지나가고, 찾아온 다음날!
견우는 시끄러운 비명소리에 잠이 깹니다.
비명소리의 주인공은 바로 가정 방문으로 찾아 온
말숙이의 담임선생님!
담임선생님은 말숙이와 견우의 생활 환경을 보며
견우와 대화를 나누는데
아무래도 말숙이는 심기가 불편한 듯합니다.

그렇게 시작되는 말숙이의 선생님 처리하기 프로젝트.
견우의 필사적인 저지로 그녀의 계획은 실패로 돌아가는데요.
선생님을 돌려보내고 일단락 되나 싶었더니...

갑자기 하늘에서 밀숙이를 처리하겠다는
인간 병기가 떨어집니다.
미래에서 온 이 터미네이러 28호는
지구를 멸망시킬 김말숙을 처리하러 과거로 왔다고 하는데요.
멸망한 지구의 모습을 본 말숙이는 말합니다.
‘멋져. 오빠 일 안해도 되는 세상’
아무래도 말숙이는 오빠를 정말 좋아하는 것 같죠?
*리뷰어의 시점에서 보는 <말숙이를 부탁해>*
-리뷰어의 주관적인 의견이 들어가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1. 장르는 개그 육아물!
요즘 로맨스 판타지 육아물이 정말 많죠?
하지만, 이번엔 개그물입니다!
말숙이를 제대로 키우려는 견우와
오빠를 지키려는 마왕 김말숙!
과연 키워지는 건 오빠일까요 말숙이일까요..?
2. 귀여운 외모에 그렇지 못한 태도..

칼 같은 단발에 시큰둥한 눈.
아기자기한 뿔까지 너무 귀여운 말숙이!
하지만, 무섭고 시커먼 속을 가진 친구입니다.
오빠의 태도에 따라 시시각각 변하는 감정의 소유자..!
네이버웹툰 <말숙이를 부탁해>, 말숙이의 매력에 빠져보세요!
웹툰가이드 PICK
웹툰가이드 인기글
[뉴스] 넷플릭스, 웹툰 원작 새 오리지널 '지옥' 제작발표회 진행
[인터뷰] <취사병 전설이 되다> 이진수 & 제이로빈 작가 인터뷰
[리뷰] 나를 살인자라 손가락질한 당신들은... 무죄입니까? <당신의 과녁>
[리뷰] 제목 그대로... <내 맘대로 이세계 최면!>
[인터뷰] <내과 박원장> 장봉수 작가 인터뷰
[리뷰] 여성들이 만들어나가는 국극 이야기, <정년이>
[리뷰] 악연으로 만난 두 사람의 특별한 동거, '집이 없어'
[리뷰] 건물주 누나, 바보같이 착한 누나와
[리뷰] 두 번의 청춘이 있다는 기발한 설정, '회춘'
[리뷰] 아프니까 병원이다 - 병원에 가 본사람이라면 공감한다
[리뷰] 동아리, 올해의 성인 웹툰 최대 기대작
[리뷰] 싱그러웠던 그 날의 추억들, <그 해 우리는 - 초여름이 좋아>
[인터뷰] <내일도 출근!> <비밀사이> 맥퀸스튜디오 작가 인터뷰
[리뷰] 그곳에도 아침이 와요,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리뷰] 와난 - 어서오세요 305호에
[리뷰] 하르모니아, 지상의 천국에서 지옥의 섬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