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만화
그녀의 정신세계
-
그녀의 정신세계
카카오페이지
작품소개
연재시작일: 2023.11.24
조효은 작가의 <그녀의 정신세계> 정식 웹툰화! 내과 레지던트 1년 차 김설종이 오매불망 기다리던 날이 왔다. 바로 밸런타인데이. 초콜릿과 함께 고백하려고 했지만, 하필 그날 그 사람이 결혼한다는 소식을 들었다. 입국식을 화려하게 수놓은 설종의 취중 진담은 엉뚱한 오해를 불러일으키는데, 그 대상이 왜 하필이면 설종의 천적 박경진이란 말인가! 끼니도 못 챙기는 그녀를 위해 초밥도 사다 주고 아프다고 챙겨 주고, 잘했다고 칭찬도 한다. 심지어 설종이 피자 좋아한다고 병원에서 먼 레스토랑까지 데려간다. 왜? 만나면 눈살 찌푸리고 갈구기만 하던 개또…… 게토레이 치프가 왜? “김설종, 너 나 좋아한다며.” “치프쌤이 절 좋아하는 거 아니였어요?” 오해가 착각이 되고, 결국 진심으로 변하는 슬기로운 레지던트 생활! “쌤, 나랑 결혼할래요?” “지금 넌 밥이 넘어가니? 그런 소릴 하고도 밥 먹을 생각이 드냐고!” #메디컬물 #의사여주 #의사남주 #착각물 #사차원녀

다른 작품 리뷰/인터뷰

우연히 한 혼잣말에 진짜 색시가 되게 생겼다? <백룡의 신부>

안녕하세요!

오늘도 재밌는 웹툰을 들고 왔습니다.


백룡의 신부는 혼잣말로 인해 시작된 백룡과 이주의 사랑 이야기를 다룬 로맨스 웹툰인데요.

천상의 존재인 백룡과 평범한 여인의 운명적인 만남이 매우 흥미롭지 않을 수 없는데요.

그럼 리뷰 시작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웹툰의 첫 장면은 천둥번개가 치는 하늘 아래 천제와 백룡과의 대화로 시작됩니다.

천제는 오만방자하며 남의 마음을 헤아리지 않는 백룡에게 무거운 금제를 내리는데요.

백룡은 이제 ‘강철이’가 되어 용소라는 호수에 갇히게 됩니다.

그러나 그의 형벌은 단순히 일반적인 구속에 그치지 않았는데요.

용소 밖으로 나가려면 자신과 혼인하겠다는 여인을 찾아야 하고,

본모습으로 돌아가려면 백일 안에 진정한 연심을 얻어야 한다는 조건까지 붙습니다.


실패하면 영원히 용소에 갇히게 되죠.


백룡이 억울해하자 천제는
"가만히 있어도 여인들이 연심을 퍼붓는다 하지 않았느냐.
이번에도 가만히 있어봐라."며 백룡의 오만함을 꼬집습니다.



하지만 백룡도 그 나름대로 사정이 있었는데요.
그는
"여인들이 자진한 것이 왜 자기 탓이냐,
소신이 그러라고 시킨 것이 아니지 않으냐"라고 따집니다.

천제는
"너 때문에 자진한 자가 열이 넘으며 혼란을 불러왔다"라고 나무라는데요.

그러나 백룡은 억울할 뿐입니다.
여인들이 일방적으로 연심을 쏟아내고 원망하더니
모든 걸 자기 탓으로 돌리고 죽음을 선택했기 때문이었죠.
그리고 천제의 여식 중 하나도 이에 속해있었기에,
그는 천제가 사사로운 감정으로 억지스러운 명을 내렸다고 원망하는데요.



이후 이주가 등장합니다.
속상한 듯 울고 있는 여인의 뒤로,
한 남자가 그녀에게 빨리 내려오라며

"용소에 있다간 빠져 죽든지 강철이에게 잡혀 색시가 될 수 있다"라고
경고하는데요.



이주는 집에서 지내는 것보다
차라리 강철이의 색시가 되는 게 낫다고 중얼거리는데,
이를 우연히 듣게 된 강철이가
"그럼 진짜 내 색시가 될래?"라고 묻죠.

이 둘의 첫 만남은 다음 스토리에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기 충분했는데요.

과연 이 두 사람의 관계는 어떤 식으로 발전하게 될까요?
백룡은 이주에게 진심 어린 연심을 얻고 용소를 빠져나갈 수 있을까요?

다음 화가 궁금하다면, 지금 바로 카카오 페이지에서 <백룡의 신부>를 감상해 주세요!

더 읽기
웹툰가이드 인기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