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연재시작일: 2023.11.04
エリシア・クレドが10歳の姿で戻ってきた。それはいいとして、なんでよりによってこの場面なの?真夜中の森の中で野良犬に襲われそうになっていた彼女を助けてくれたのは、あらゆる危険な噂の主人公 ヴァロン公爵だった。血眼になって殺そうとする義母と、冷たく接し放置する父親のせいで、彼女は29回目もの不幸な人生を送ってきた。今回が神がくれた最後の機会。エリシアは公爵の助けを借りながら、自身の運命を変えていく。
연재 정보
다른 작품 리뷰/인터뷰
개명 이후 소꿉친구가 날 못 알아본다 <우리의 공백>
안녕하세요!
오늘도 재미있는 웹툰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작품 <우리의 공백>은
조예진 작가의 로맨스 학원물로,
회피형 성격의 주인공 희진과 그녀의 소꿉친구 진환이
5년 만에 재회하며 펼쳐지는
사랑과 우정의 이야기입니다.
이 웹툰은 어린 시절의 상처와 성장,
그리고 새로운 시작을 통해
주인공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가까워지는 과정을
섬세하게 그려내는 작품인데요.
그럼 리뷰 시작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웹툰의 첫 시작은 희진의 꿈으로 시작됩니다.
누군가 "언니 이제 학교가?"라고 묻고,
교복을 입은 여학생이 "나 다녀올게!"라고 말하며
집을 나서는 모습이 보입니다.
그런데 말하는 여학생의 얼굴엔
깨진 필름처럼 노이즈가 끼어들어가죠.
이 장면은 희진의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는
중요한 단서이자 복선일 것 같은데요.
이윽고 화면이 전환되며
"희진아, 희진아, 백희진 어서 일어나야지!"하고
깨우는 누군가의 목소리가 들려옵니다.
꿈에서 깬 희진은 눈물을 흘리며 잠에서 깹니다.
아빠는 희진이 교복을 입고 잠들었냐 묻고,
희진은 교복을 입은 채로 일어납니다.
부엌에서 아빠는 요리를 하며
희진에게 전학 첫날에 학교를 가야 하는 희진을 걱정합니다.
아빠는 애매하게 전학 와서 긴장을 많이 했을 것 같다며
학기 첫날에 이사 왔어야 했다며
아쉬워하는 모습을 드러내기도 하는데요.
희진은 아빠가 만들어준 볶음밥을 먹으며
전학 첫날을 맞이합니다.

전학 첫날,
희진은 '아싸 되지 않는 법' 영상을 보며
긴장을 풀려고 합니다.
영상에서는 인사를 밝게 하고
간식을 준비하라고 조언하죠.
희진은 떨리는 마음으로 학교로 향합니다.

얼마 전 아빠를 따라 어릴 적 살던 동네로 이사 온 희진은,
학교에 전에 알던 친구들이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어두운 표정을 짓습니다.
이름이 바뀌어서 못 알아볼 수도 있다는
생각에 안도하면서도,
동시에 그런 상황이 오히려
나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합니다.

학교로 향하는 길에
희진은 벚꽃 잎이 예쁘게 떨어지는 모습을 보며
캠코더로 풍경을 찍습니다.
그때 한 남자애와 눈이 마주치게 되는데요.

희진은 모르는 사람이 찍혔다며
황급히 영상을 지우려고 합니다.
남자애는 사과할 필요 없다며,
"그런데 혹시 너.."라고 말을 시작합니다.
희진은 그 말을 끝까지 듣지 않고 도망칩니다.
남자애는 "잠깐만요!"라고 외치며 쫓아오지만,
희진은 겁에 질려 더욱 빠르게 걸음을 재촉합니다.

남자애는 희진이 도망치는 모습을 보고 웃으며,
"왜 도망쳤어? 나를 못 알아보겠어?"라고 말합니다.
희진은 순간 머릿속에
안 좋은 장면들이 스쳐 지나가며 당황해합니다.
남자애가 돈을 요구하며 삥 뜯는 생각까지 하게 되지만,
이는 희진의 상상일 뿐입니다.
희진은 돈이 없다며 새콤달콤 캔디를 꺼내주며
이거라도 가지라고 말하는데요.
그 반응에 고개를 갸웃거리던 남자애는
희진의 이름을 보고
"미안, 내가 착각했나 봐"라고 말하죠.
그렇게 헤어지려는데,
남자애는
"그냥 같이 가자, 나도 같은 학교니까"라고 말하며
희진과 함께 걷기 시작합니다.

교실에 들어간 희진은 인사를 하지만,
반응은 냉랭할 뿐이었습니다.
모두가 희진에게 관심이 없고,
각자 다른 이야기에 몰두합니다.
희진은 완전히 망했다며 슬퍼하는데,
그때 교실문이 열리고 진환과 그의 친구들이 들어옵니다.
친구들이 전학생 이름을 부르며 희진에게 다가가고,
희진은 새콤달콤 사탕을 나눠주며 순식간에 둘러싸입니다.
희진은 부끄러워하면서도,
왜 진환이 자신에게 잘해주는지 궁금해합니다.
그러나 곧 동정심일 뿐이라고 생각하며 마음을 굳히죠.
하지만 진환은 희진이 전학생일 줄 몰랐다며,
같은 반이라서 좋다는 생각지도 못한 따듯한 말을 말합니다.
"우리 잘 지내보자"라는 진환의 말에
희진은 마음이 풀리며 기뻐합니다.
여기서 남자애는 바로 희진의 소꿉친구 진환입니다.
아마 시간이 지날수록 많은 것들이 변할 것 같습니다.
언젠가 진환은 희진을 알아보고,
희진도 점차 진환을 기억해 낼 것 같은데요.
아무래도 두 사람은 어릴 적의 기억을 떠올리며
서로를 알아가며 더 가까운 관계로 발전할 것 같죠.
여기서 관전 포인트는,
진환은 화려하고 인기 많은 학생으로,
어린 시절과는 다른 정반대의 모습이 되었다는 거죠.
또 희진은 어린 시절과 다르게
자신의 이름을 바꾸었는데요.
그로 인해 진환이 처음엔 알아보는가 싶다가도
"잘못 봤나 봐"하고 긴가민가해하는 장면이
웹툰 초반에 등장하는데요.
이렇듯 이 두 사람의 달라진 점이
이야기를 이끄는 중요한 요소가 될 것 같네요.
희진과 진환의 재회를 시작으로
두 사람의 관계가 점점 발전해 나가는 모습이
기대가 되는데요.
어린 시절의 상처와 두려움을 극복하며,
새로운 학교 생활을 적응해 나갈 희진의 이야기도
기대되지 않나요?
친구를 사귀지 못하고 낯설어하는 희진에게
진환이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며,
앞으로 풀어나갈 이야기들이 궁금해지는 웹툰입니다.
<우리의 공백>은 로맨스 학원물로,
평소 청춘 로맨스를 좋아하는 독자분에게
적극 추천해드리고 싶은 웹툰입니다.
어릴 적 소꿉친구인 희진과 진환이
5년 만에 재회하며 펼쳐지는 사랑과 우정의 이야기
<우리의 공백>.
그다음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지금 바로 네이버 웹툰에서 <우리의 공백>을
감상해 주세요!
재미있게 읽었다면, 다음 리뷰도 기대해 주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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