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연재시작일: 2019.09.06
#가상시대물 #판타지물 #서양풍 #재회물 #첫사랑 #몸정>맘정 #소유욕/독점욕/질투 #정략결혼 #금단의 관계 #직진남 #능력남 #동정남 #순정남 #계략남 #유혹남 #절륜남 #나쁜남자#다정녀 #도도녀 #추리/미스터리/스릴러 #고수위
싸늘한 시신이 되어 돌아온 약혼자, 카시어스 베르너를 묘지에 묻은 날.
클라우디아는 자신을 약혼녀라고 부르는 마귀 같은 남자를 만나게 된다.
“데리러 왔어. 나의 약혼녀.”
약혼자를 쏙 빼닮았지만, 결국은 가짜.
클라우디아는 그의 아버지인 베르너 후작에게 파혼을 이야기하고…….
그날 밤, 몰래 숨어든 가짜 약혼자는 그녀를 유린하는데.
“그대는 오늘 밤부터 내게 안기는 거야. 내 아이를 밸 때까지.”
* * *
“그대의 애타는 목소리는 불이 붙은 내 욕정에 부채질을 할 뿐이야.”
“제발!”
“그럴 린 없겠지만, 행여 누군가 오더라도 난 계속할 거야, 클라우디아.”
“……뭐?”
“그래도 그대는 괜찮은가?”
그가 넌지시 말하며 방금까지 빨고 있던 클라우디아의 선홍빛 유두를 손가락으로 꼬집었다.
“흣!”
무던한 목소리와 달리, 그 손길은 야만적이고 거셌다. 카시어스는 그렇게 꼭지를 잡은 채 좌우로 비틀며 한껏 낮춘 목소리로 속삭이듯이 물었다.
“정말 그대는 이런 모습을 남들에게 보여도 괜찮나? 이렇게 차림이라고 할 것도 없이, 헐벗은 채 내 아래에 깔린 모습을 말이야.”
[작품 공지]
본 작품은 제공사 요청으로 2021년 11월 25일부로 작가 정보가 [새얀]에서 [전미소]로 변경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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