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소설/소설
<홈보이(Homeboy)> 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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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보이(Homeboy)> 세트
리디
작품소개
연재시작일: 2021.01.07
#불도저공 #초딩인데어른공 #깜빡이없수 #공한정포메수 #직진배틀 #고당도힐링물 ‘불행에도 주기가 있다. 그것은 복잡한 수식을 거쳐 나오는 0이나 1 따위의 정답처럼 꼭 맞아 떨어지는 것은 아니었다. 그러나 봄이 지나면 결국에는 겨울이 오고 마는 만고불변의 법칙처럼 시나브로 찾아와 흉포하게 내 삶을 들쑤시곤 했다’ 불행의 굴레에서 벗어날 수 없는 손여일과 ‘나는 맹세코 업어 키운 9살 연하의 남동생을 연애의 대상으로 고려해 본 적이 없었다. 발정 난 개새끼도 아니고, 그런 건 있을 수도 없고 있어서도 안 되는 일이었다.’ 그런 손여일이 갖고 싶은 단 한 가지 차정인. “나랑 사귈래?” “아니.” “오….” 물론 쉽지 않고 “애기라고 하지 말라니까?” “왜 애기 맞는데.” “나 스물세 살이야.” “어쩌라고, 나는 서른두 살이야.” “…….” 생각보다 유치한 욕심보다 트라우마가 많은 스물세 살 손여일의 눈물겨운 차정인 쟁취 기록

다른 작품 리뷰/인터뷰

대학에 가기 위해선 남주가 필요하다! <남주가 없으면 내 성적이 망한다>

안녕하세요.

오늘도 재밌는 웹툰을 들고 왔습니다~


<남주가 없으면 내 성적이 망한다>는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자신이 읽은 순정만화 속 세상에 빙의하게 되면서

대학에 가려면 꼭 남주가 필요할 수밖에 없는 여주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데요.


그럼, 리뷰 시작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웹툰의 첫 장면부터 지서의 놀라운 성적에 대한 대화가 나오는데요.

시험 성적이 모두 100점이라는 사실에 친구는
"컨닝했냐, 악마와 거래했냐"며 호들갑을 떱니다.

하지만 지서는 애써 당황하지 않은 척 실력이라고 대답하죠.
이 장면만 봐도 주인공 지서가 평범한 학생은 아니라는 점이 드러나는데요.
그런데도 친구가 시험지가 너무 깨끗하다며 의심하자,
지서는 "머리로 암산했다"며 태연하게 넘길 뿐입니다.



그렇게 시험도 끝난 기념으로 떡볶이를 먹으러 가자며
친구와 교실을 나서던 지서는 우연히 남학생과 부딪히고 마는데요.

이 남학생은 바로 주이원으로, 만화 속에서 전교 1등을 차지하는 남자 주인공입니다.
지서는 그와 부딪힌 순간 그의 빛나는 외모에 눈이 부시다고 느끼며 한편으로는
약간의 긴장하는 모습을 보이는데요. 

이어지는 컷에서 이원이 문제집을 푸는 모습을 보며
친구는 "시험도 끝났는데 공부를 한다니 정말 대단하다"며 감탄합니다.
하지만 지서는 속으로
"다음 학기에 여자 주인공이 오면 남자 주인공인 주이원은 전교 2등으로 밀려날 것이다"라고
짧게 독백하죠.
그리고 이어
"그 후로 나는 뭘 해도 전교 3등이겠지..."라고 생각하며 교실을 나서는데요.

여기서 지서가 이 만화 속 세계를 너무 잘 알고 있다는 사실이 드러나죠.



이 모든 이유는 사실 지서가 자신이 읽었던 순정만화 속 세상에
빙의된 캐릭터라는 점 때문입니다.
원래 이 만화에서 한지서라는 캐릭터는 주이원에게 밀려
항상 전교 2등만 하던 캐릭터였고,
곧 만화의 여자 주인공이 등장하면서 더욱 비중 없는 엑스트라로 끝날 운명이었죠.
그런데 여주가 빙의하게 되면서 이야기가 달라지기 시작할 것 같은데요.



만화 속 설정대로라면 주이원은 곧 여자 주인공에게 관심을 가지겠지만,
지서가 등장하면서 그 관계가 어떻게 변화할지 기대감을 자아내죠.

앞으로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떤 식으로 변화하고 발전할지 궁금하지 않나요?

다음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지금 바로 카카오 페이지에서 <남주가 없으면 내 성적이 망한다>를 감상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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