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연재시작일: 2023.08.01
目が覚めるとベッドに見知らぬ裸の男たちが!? そう、誰かがプレイ中の逆ハーレムゲーム内の悪女に乗り移ってしまったのだ! 不思議なことに、ゲームのプレイヤーの選択肢と選択内容を盗み見ることができてしまう。 そして、ゲームの主人公であるユリエルが、悪女キャラである自分の愛人たちと親密になり、最終的に自分を殺すつもりであることを知ってしまう… 果たして死を免れ、ゲームの中から無事に脱出することができるの!?
연재 정보
다른 작품 리뷰/인터뷰
그냥... 다시 할까? <악당의 며느리는 권력자 체질입니다>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 드릴 웹툰은
<악당의 며느리는 권력자 체질입니다>입니다.
이 작품은 주인공이 19금 피폐 막장 수인 역하렘물
소설 속에 빙의하면서 시작됩니다.
주인공은 수인이 아닌 귀부인이 키우는 나무로
빙의하는 것을 시작으로, 소금쟁이, 해파리, 카나리아 등
다양한 존재로 빙의하는 우여곡절을 겪습니다.
마침내 7회차 만에 수인으로 빙의하는 데 성공하지만,
그는 굴뚝 청소 담당 엑스트라이자 수인화를 할 수 없는
알비노라는 악조건에 처하게 됩니다.
이에 주인공이 다시 시작할까 고민하던 중,
세계관 최고의 악당이 며느리 제안을 한다는
이야기를 소재로 카카오페이지에서 연재 중입니다.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한 여성이 길을 가던 중 차에 치입니다.
그녀는 치이는 순간 생각합니다.
'딱히 미련 가질만한 삶을 아니었지만'
'이렇게 끝날 줄은 몰랐는데..'
그리고 눈을 뜬 그녀는 천장에 달린 조명과
순금으로 화려하게 장식된 화장대,
섬세한 장식과 부드러운 커튼이 달린 창문까지
보고는 자신이 빙의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자신을 친 트럭이 빙의 트럭이었다고 생각한 그녀는
이번엔 다이아몬드 수저로 새 출발이라며
신에게 감사하다고 인사합니다.
움직이려 하지만 몸이 조금 뻣뻣하다고 생각한 그녀는
자신이 갓난아기에 빙의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자신 쪽으로 다가오는 여성 둘을 보며
엄마와 할머니라 생각하는데요.
하지만 그녀들이 나누는 대화를 듣고 충격을 받습니다.
"꽃이 너무 예쁘게 피었죠?"
"어머나, 언제 그렇게 피었대."
그녀는 사람이 아니라 아기 월귤나무 1세였습니다.

그로부터 1년 뒤 방치되어 사망하게 되는데요.
다시 눈을 떴을 때 그녀는 자신이
어떤 소설에 빙의했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소설 제목은 '타락한 성녀와 광기의 짐승들'이었는데요.
초반부는 제법 멀쩡한 로판처럼 전개되고 있었는데
여주가 흑막에게 비참하게 차이고 난 후 흑화하게 됩니다.
여주가 "그 새끼 가문의 며느리랑 나를 뒤바뀌게 해 줘!!"
라고 말하자, 후계자들과 여주의
19금 역하렘물이 시작된 것인데요.
그렇게 막장까지 가버린 짝사랑 스토리였지만
그 속에서 그녀는 자그마치
소금쟁이, 애완 해파리, 카나리아 등등
별의별 생명체로 빙의하고 맙니다.
그렇게 고난과 역경의 빙의 7회 차...
드디어 수인이 되는데요.
그것도 보송보송하고 귀여운 담비수인이 됩니다.

하지만 주인공은 아니었습니다.
그녀는 소설에 한마디 언급도 없는
엑스트라 하녀 1이었는데요.
그래도 이 정도면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같은 하녀들은 그녀를 보고 비웃었습니다.
"인간화도 못하는 알비노 담비잖아?"
"인간화도 못하는 게 어떻게 수인이람?"

왜 또 이런 몸에 빙의했는지 의문이 들던 그녀는
이번 생에서 무사할 수 있을지 걱정이 앞섭니다.
열심히 청소하고 있는 그녀를 부르는 하녀들.
자신들이 부르는데 감히 대꾸도 안 한다고 꾸짖는데요.
그녀는 미안하다며 사과하지만
하녀는 그런 그녀에게 말합니다.
"오늘은 여기 말고 서재 청소 좀 해라."
"저기 끝에 있는 문 보이지?"
"거기로 가."
"거부했다간 오늘 밥은 없을 줄 알아."

그곳은 누가 봐도 가면 안 될 것처럼 생겼는데요.
그렇다고 거부할 수 있는 것도 아니었던 그녀는
가라면 가야지라고 생각하며 발걸음을 옮깁니다.
그런 그녀를 보며 하녀들은 속닥거립니다.
"쟤 진짜 가려나 봐."
"바보 아냐? 이걸 속네. 저기가 어떤 곳인지도 모르고."
"함부로 들어갔다간 뼈도 못 추릴 텐데."
깔깔거리는 하녀들의 말소리가 다 들리지만
함정인 걸 알아도 찍소리도 못하는 이유가 있었는데요.

바로 그녀가 알비노이기 때문입니다.
알비노란?
선천적으로 멜라닌 색소가 결핍된
비정상적인 개체였는데요.
이 세계의 수인들은 '이큘리스'라는 힘을 갖고 있는데
이 힘은 검기, 마나, 신성력 등
다양한 형태로 발현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녀와 같은 알비노는 선천적으로 '이큘리스'를
적게 가지고 태어나기에 인간화조차 할 수 없어
하등하다고 여겨졌는데요.
그녀는 자신의 인생을 생각하다 소리 지릅니다.
"내 빙의생은 대체 왜 이모양이야!"
지금 그녀가 빙의한 시기는 소설의 중반부입니다.
이 소설은 대한민국의 여배우 라흰의 영혼이
신의 실수로 다른 세계로 넘어가며 시작되는데요.
그녀는 그곳에서 유일한 성녀로서 인기를 떨치던 중
세계관 최고 흑마법사, 키락서스 드리블랴네에게
반하게 됩니다.
그의 마음을 얻기 위해 교단의 성물인
다이스까지 바치지만, 그녀에게 돌아온 것은
키락서스의 먹튀뿐이었습니다.
여자가 한을 품으면 오뉴월에도
서리가 내린다고 했던가요?
라흰은 이 세계를 겨울뿐인 세상으로 만들어버리는데요.
그렇게 땅은 계속 황폐해지고 신성제국과 마도 제국은
서로의 자원을 빼앗으며 더욱 사이가 나빠지는데
딱 그 시기에 그녀가 이 소설에 빙의한 것입니다.
그것도 악당 키락서스 저택의 사용인으로 말입니다.
잘못 걸리면 쓱싹 당할 수도 있다는 것인데요.
그녀는 물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보며 생각합니다.
'기껏 마음대로 움직일 수 있는 몸을 얻었는데...
이번에도 순탄치 않네...'

이전 삶에서도 한순간도 행복한 적이 없었던 그녀.
그래도 이곳에선 최소한 굶지 않아도 된다는 현실과
어떻게든 버티면 좋은 날이 올 것이라는 믿음이
그녀에게 힘을 주는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청소하고 있던 그녀의 뒤에서 누군가가 물어봅니다.
"누가 감히 함부로 내 공간에 발을 들였지?"
갑작스러운 페로몬에 코를 막고 뒤를 돌아보는 그녀.
담비인 그녀를 보던 남자는 들어오며 말을 덧붙입니다.
"내가 분명 이 서재엔 아무도 들이지 말라고 했을텐데."
페로몬만 봐도 심상치 않다고 생각한 그녀는
남자의 생김새를 살핍니다.
검은 머리카락에 청록색 눈동자를 가진 남자라면
이 저택의 주인인 검치호족의 특징이었는데요.
그의 손에 잡힌 그녀는 바들바들 떨기 시작합니다.
잘못 대답하면 쓱싹 당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이름조차 없는 알비노 담비로 빙의한 그녀는
저택의 주인을 만나게 되는데요.
앞으로 그녀에게 어떤 일들이 일어날까요?
다음 이야기가 궁금하시다면 카카오페이지에서 연재 중인
<악당의 며느리는 권력자 체질입니다>를 만나보세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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