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만화
ろくでもない魔剣た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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ろくでもない魔剣たち
픽코마
작품소개
연재시작일: 2024.03.08
断罪の勇者と呼ばれる主人公のシグニチャー・ゼガール。 彼は「恩は倍返し、恨みは十倍返し!」という信条を大切にしている。 偶然か必然か、ある日手に入った魔剣。 なぜか魔剣がユニークで憎めない少女の姿に変わり、ゼガールの周りをつきまとう。 さらには、魔剣だけでなく虎までついてくることになった…!? 予期せぬ事件と陰謀に巻き込まれるシグニチャー・ゼガール。 断罪の勇者シグニチャー・ゼガールと魔剣の少女たちの ドキドキハラハラな冒険が、今始まる!

다른 작품 리뷰/인터뷰

회빙환은 처음이시라구요? 저한테 오세요! <24시 회빙환 상담소>

안녕하세요 :)
자타공인 회빙환 러버인 제가 드디어 최종보스까지 와버렸습니다!
바로 오늘 소개해드릴 작품인데요!

오늘 소개해드릴 작품은 24시간이 모자를 정도로
회귀자, 빙의자, 환생자에게 시달리는 상담사 로라의 이야기를 다룬 웹툰입니다!
카카오페이지에서 만나실 수 있는 웹툰 작품으로
회빙환 설정에 미쳐계시다면 바로 도전해보셔야 할 작품인데요!

그럼 <24시 회빙환 상담소> 리뷰 바로 시작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신의 뜻을 이어받은 로라의 가문.
그리고 가문에 유일한 후계인 로라.
그녀의 의무이자 사명은
회빙환 고객들을 도와주는 상담소를 운영하는 것이었는데요.

하지만 자그마치 500년 동안 방문한 고객님이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못해도 100년에 한 명정도는 나와야 하는데 말이죠.
가문의 가세도 기울어져가고, 이제 신의 뜻이든 뭐든 접어야 하는 찰나.
어느 날 밤 세 명이 로라의 저택을 방문한답니다.
첫 번째, 빙의
두 번째, 회귀
세 번째, 환생.

100년에 한 번 나타나는 특별한 고객님들의 고충을 해결드리는 것이 로라의 직업인만큼
그녀는 세명의 고충을 잘 해결할 수 있을까요? 



하룻밤 사이에 회빙환 상담자 셋이나 등장한 상황.

앞서 말한 것처럼 보통은 100년에 한 명정도가
이 상담소를 방문하기 때문에 수천 년에 역사를 지닌
이 상담소에서 이런 사례는 단 한 번도 없었는데요!

이때 더 큰 문제가 발생합니다.
그저 상담소를 운영하며 적당히 대가를 받고
조용히 사는 것이 오랜 꿈이었던 로라에게 발생한 문제는
바로 상담을 받으러 왔던 3명이 로라에게 끊임없이 플러팅을 펼친다는 것!

과연 3명을 상대하느라 24시간이 모자란 로라는
무사히 상담을 마칠 수 있을까요?



이번에 읽어보았던 웹툰 <24시 회빙환 상담소>는
그야말로 회빙환 끝판왕인 웹툰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실 우후죽순 쏟아지는 소재이기 때문에
그게 그것일 수 있는 상황에서
회귀, 빙의, 환생이 다 나온다는 것이 굉장히 흥미로웠어요.

특히 여주인공인 로라 리엔은
22살에 젊은 나이로 기울어진 가세 탓에
고용인도 없이 홀로 저택을 관리하며
그저 상담소를 운영해야 하는 사명 때문에
꾸역꾸역 백작가의 가주로 자리를 지키고 있었는데요.

계속해서 홀로 지냈던 탓인지
로라는 못하는 게 없는 만능캐릭터였습니다.
백작가문에 여성으로 태어났음에도 전투실력도 아주 훌륭합니다.
힘도 세고 통찰력도 있고,
상담가 집안이라서 그런지 화술에도 아주 능하죠.
그래서 능력여주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후회하지 않으실 것 같아요.

그럼 이제 3명에 상담자들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요?



첫 번째인 빙의자는
대한민국에서 랭킹 1위였다가
황태자로 빙의해 버린 디안트입니다.
마물과 전투를 하던 도중 균열에 빠지게 된 그는
독살당해 의식을 잃은 (사실상 죽음에 이르렀다고 판단되는)
황태자에게로 빙의하게 된 것인데요.

다행스럽게도 헌터물 세계관에서
랭킹 1위였던 만큼 시스템창을 계속 사용할 수 있는
먼치킨스타일의 능력자입니다.



두 번째는 검은 긴 머리가 아주 매력적인
체어스 공작가의 망나니 소드마스터 체어스인데요.
체어스는 가족을 소중히 여기지 않았으나
이후 공작가문이 살해 당하면서
제국을 무너뜨리겠다는 일념으로 살아가고 있는 회귀자입니다.

회귀 전 가족들을 외면하고 사고만 쳐댔던 망나니는
회귀를 하면서 아직 살아있는 가족들에게
어떻게 다가가면 좋을지, 어떻게 친해지면 좋을지
늘 고민하는 극 F 성향의 소유자이죠.

또, 제국 유일의 소드마스터이기도 하는 능력남주입니다.



마지막 세 번째 환생자 크로스.
크로스는 행정부 소속에 공무원인데요.
그의 전생은 최악이었지만 최고의 실력을 가지고 있던
대마법사 칼리엔의 환생입니다.
현생에서도 충분히 명석한 두뇌를 가지고 있지만
어째서인지 10급이라는 낮은 직위에도 만족해 하며 철밥통을 지키고 있습니다.

이렇게 각기 회귀, 빙의, 환생을 한 남자 주인공들은
여신 리리엔의 안배로 인해 로라의 저택을 찾아
자신이 가지고 있는 고민들을 조금씩 털어놓기 시작합니다.

로라 역시 할아버지로부터
리리엔은 시간과 운명을 관장하는 신이며,
그 뜻을 이어받아 대가를 받고 그들을 도와야 한다는 사실을
어릴 적부터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들어왔기 때문에 
외면하지 못하는데요. 

사실 마지막 손님은 500년 전 초대 황제이기 때문에
할아버지조차 손님을 받아본 적 없는 상황입니다. 
그러나 할아버지마저 세상을 떠나고,
그저 가문 대대로 내려오는 이야기들로만
알음알음 상담자에 대해 들었던 로라는 벅차지만
처음 만난 손님들을 진심으로 대하기 시작하죠.



능력 있는 여주 로라와 회빙환 남주 후보 3명이
같은 날 만나게 되면서 앞으로 어떤 이야기가 진행될지
매우 궁금해지는 웹툰이었는데요.

특히나 귀족사회가 중심이 되는 스토리 전개임에도
신이 등장하는 세계관이다 보니
신의 뜻 하나로 버티고 있던 로라도 대단하지만
남주후보가 셋이나 되다 보니 생각보다 로맨스 분량은 적었습니다.

오히려 로맨스보다는 로라와 남주 셋의 관계, 이들에게 일어나는 사건,
그리고 남주 셋의 이야기가 주로 이루어지는 힐링물이었어요.
그렇지만 스토리가 주가 되는 이야기이다 보니 주인공들의 합이라고 해야 할까요?

대화에 재미 모먼트가 아주 많아서 즐겁고
그림체도 시원시원해서 좋았습니다 :)



또 웹툰 이전에 웹소설 원작이다 보니
웹툰 이후의 이야기가 궁금하시다면
웹소설로 넘어가 살펴보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그럼 여기까지, 카카오페이지에서 만나실 수 있는 웹툰
<24시 회빙환 상담소> 리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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