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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즈] 젖어드는 야쿠자 온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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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즈] 젖어드는 야쿠자 온천
미스터블루
작품소개
연재시작일: 2017.07.06
불경기인 요즘, 한동안 백수 생활을 하다가 겨우 취직에 성공한 오오무라. 평범한 여관이라고 생각한 그곳은 무려 야쿠자 전용 온천(게다가 밤에는 그런 서비스도 포함)이었다! 아무것도 몰랐던 오오무라는 종업원으로서 첫 고객인 모리구치의 방을 찾아갔다가 억지로 덮쳐지고, 그녀가 처녀라는 것을 알게 된 모리구치는 "그 여자는 내 거야!"라는 폭탄선언을 하는데?! 이런 난폭한 사람인데도 그를 무심코 멋있다고 생각하는 오오무라. 게다가 그녀는 다른 손님의 눈에 띄어 또다시 범해질 위기에 놓인다…!!

다른 작품 리뷰/인터뷰

지금 필요하신 게 약 말고 저라고요? <집착 황제의 유능한 약사입니다>

안녕하세요! 오늘도 웹툰을 추천드리러 찾아왔습니다. +_+

'약사'라는 소재는 참 재미있는 것 같아요.
여주가 약사라면 남주는 필수불가결로 병을
앓고 있을 테고,
그로 인한 집착과 사랑은 당연한 수순이겠죠?
오늘 추천드릴 웹툰은 카카오페이지에서 연재되고 있는
<집착 황제의 유능한 약사입니다>입니다!


시작부터 사직서를 내미는 여주, <헤일리>.
모든 회사원의 꿈을 그녀 역시 가지고 있는데요.


그러나 남주 <데미온>은 퇴사의 꿈을 부풀리는
그녀 앞에서
사직서를 무참히 찢어 버리고 맙니다.



천재지변, 지병 등 일을 하지 못하는 상태가 된 게
아니라면 퇴사를 할 수 없다는 종신 계약 조항을
당당하게 내세우며 절대 못 놔준다는 눈으로
쳐다보는 황제 폐하.
그리고 또 그 얼굴 공격에 휘둘리고 마는 여주...
그녀가 퇴사를 결심하게 된 건 몇 달 전의 일이었습니다.



사실 헤일리는 몇 달 전 이 세상에 빙의한 처지로,
그녀는 황제의 이름을 듣고 여긴 피폐 BL 소설인
<집착의 굴레> 속 세상이라는 걸 깨닫게 됩니다.
그리고 그녀가 눈 뜬 이 몸, 헤일리는 황궁의 약사였죠.



그녀가 들어온 소설 <집착의 굴레>에서
황제 데미온은 '군주의 가호'라는 이능력을 가진
에스퍼이자 주인공이었습니다.
능력을 항시 쓰다 보니 잦은 폭주를 겪던 그의 앞에
가이드 조슈아가 나타나고,
데미안은 조슈아를 사랑하게 된다는 내용이었는데요.
헤일리는 걸핏 하면 죽어 나가는 엑스트라인 약사에
빙의한 것을 알고 절망에 빠집니다.


그래도 이렇게 죽을 수는 없다는 생각에 일단
비위를 맞추기로 한 헤일리.
불러도 답이 없는 황제의 옆에 억제제만 놓고
물러나려던 그녀는 예상 외로 취향의 미남인 황제를
보고 감탄하던 중 황제에게 잡혀 버리는데요!



이성이 없는 듯 보이는 데미안은 헤일리를
놓아줄 생각을 하지 않고,
헤일리는 뜨끈뜨끈한 몸에 한참을 안겨 있다가
그만 잠들고 맙니다.



다음 날, 데미안은 어제 그 약사를 데려오라 명하고...
헤일리의 앞날에 집착광공의 그림자가
드리우기 시작합니다.



한편, 다행히 억제제의 효과가 끝나고 데미안이 깨기 전
침실에서 도망친 헤일리.
작업실에 있는 모든 서류를 뒤졌지만,
온통 일 얘기뿐이고 헤일리 자신에 대한 이야기는
전혀 없습니다.
그런데 힌트라곤 없는 상황에 괴로워하는 헤일리를
본 시녀가 '아직까지도 기억이 돌아오지 않으신 거냐'고
묻는데요!

알고 보니 본래의 헤일리는 실험을 하다
기억을 잃어버린 모양!
헤일리는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컨셉으로 잡기로
결심합니다. 그러자 고맙게도 시녀가 상황을
설명해 주기 시작하는데요.



현재 헤일리는 황제 전담 약사인 로벤치아의 밑에서
일하는 신분으로, 그녀의 상사는 서대륙에
약초를 구하러 가 부재 중이었습니다.
그리고 시녀는 이어 헤일리에게 황제가 기억을 잃은
헤일리를 죽일 수도 있다며 경고하는데요.

약에 대해선 아는 바가 전혀 없으니, 시녀의 말마따나
그녀의 목숨은 현재 바람 앞의 촛불 신세.
상사가 오기 전까지 어떻게든 버티자고 다짐하지만,
그러기가 무섭게 바로 황제가 헤일리를 호출합니다.


정신 바짝 차리자고 다짐하기가 무섭게,
데미안의 얼굴 앞에서 사르르 녹아 버리는
진성 얼빠 헤일리...
데미안은 그런 헤일리를 두고 절대 믿지 않으리라
각오하면서도, 한편으론 이제까지 중 가장 상쾌한
몸상태에 그녀가 만든 억제제의 정체를 반드시
알아내리라 결심합니다.


이 몸의 이력에 대해서 아무 것도 모르는 헤일리에게
데미안은 지뢰를 물어보고,
헤일리는 결국 기억을 잃었음을 자백하고 마는데요.
하지만 바로 싸늘한 눈초리가 돌아오자,
헤일리는 황제의 심기를 거스르면 안 된다는
시녀의 조언을 떠올리며 기억이 조금씩 돌아오는 것
같기도 하다고 말을 얼버무립니다.

억제제의 제조법도 기억나지 않는다는 그녀에게
데미안은 일주일을 줄 테니 억제제를
다시 만들어 오라 명령하는데요.
차마 못한다고 말도 못 하고 집무실을 벗어난 헤일리는
울며 겨자먹기로 약을 만들기 시작합니다.


다행히 약병을 잡으면 몸이 기억하는지
저절로 움직여지기에 다른 약들은 얼마든지
만들 수 있었지만, 이상하게도 억제제만은
만들 수가 없습니다.
그러던 중 헤일리는 책들 사이에서 의미심장한 쪽지를
발견하고, 거기 적힌 독약의 이름을 보고서 자신이
황궁 스파이로 들어온 것은 아닌가 의심하게 되는데요!
하지만 지금 중요한 건 일단 살아남는 것이니,
헤일리는 쪽지를 불태우곤 억제제에 집중하기로 합니다.


며칠 뒤, 드디어 상사인 로벤치아가 돌아오고
헤일리는 그를 한껏 반기지만 정작 로벤치아는
쌀쌀맞은 태도를 고수합니다.
아무래도 본래 사이가 그다지 좋지 않았던 모양.

그래도 어떻게든 점수를 따 보고자
데미안을 잘 돌봤다고 어필도 해 보지만,
로벤치아는 쓸데없는 짓을 하면 무사하지 못할 거라고
경고하고 사라집니다.
뒤늦게 시녀가 설명해 주기로는, 로벤치아는 약 조제에
재능이 있는 헤일리에게 자격지심을 느끼고 있다고
하는데요.
지금 아쉬운 건 헤일리이므로,
그녀는 굽히고 들어가기로 결심합니다.


헤일리를 그야말로 하녀로 부려먹는 로벤치아.
그래도 최대한 참으려고 노력하지만,
울컥하는 속은 다스릴 길이 없고...
설상가상으로 데미안이 준 유예까지는
이제 고작 3일이 남았습니다.
한 가지 다행이라면, 눈치를 살피며 비위를 맞춰 준 덕에
로벤치아가 기한 내로 억제제를 만들어 주겠다고 한 것!


로벤치아가 시킨 일을 겨우 끝내고 쉬고 있던
헤일리의 앞에 가슴팍이 이만큼이나 벌어진 황제가
나타납니다.
억제제에 대해 물을까 봐 황급히 숨었지만,
데미안이 놓칠 리 없죠.


억제제도 억제제지만,
아마 데미안의 몸 상태가 좋아진 데에는
헤일리의 역할이 컸던 게 아닐까!
경력직 로판 독자의 짐작으로는 그런 생각이 드는데요.

추풍낙엽 신세인 목숨 줄을 쥐고도
얼굴만 보면 머리가 멍해져 버리는 진성 얼빠 헤일리가
과연 집착광공(이었던) 남주의 손아귀에
어떻게 떨어지게 될까요?
데미안과는 어떻게 해서 종신 사기 계약을
맺고 마는 걸까요?

스토리도 흥미진진하고, 작화도 굉장히 아름다워서
모처럼 눈이 호강하는 웹툰을 찾고 계시다면
꼭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제 리뷰를 보고 흥미가 생기셨다면,
카카오페이지에서 <집착 황제의 유능한 약사입니다>
찾아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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