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연재시작일: 2017.06.23
현대물, 판타지물,서양풍, 초능력, 인외존재, 오해/착각, 리맨물, 원나잇, 서브공있음
미인공, 강공, 능욕공, 능글공, 집착공, 사랑꾼공, 절륜공, 미인수, 허당수, 호구수
코믹/개그물, 사건물, 하드코어, 수시점, 공시점
뉴욕으로 건너와 작은 회사의 사무직원으로 일하는 스물세 살의 스웨덴 게이 청년 요하임 예르페는 실은 뉴욕 비밀정보국 소속의 스나이퍼이다.
낮에는 정부로부터 내려온 암살 지령을 수행하며 비밀결사조직 소속의 마법사들과 대적하고, 밤에는 아름답고 부유한 맨해튼 은행가 애인과의 과격한 정사에 탐닉하는 이중생활을 즐기던 요하임.
그러던 어느 날 러시안 마피아의 암살 지령에 실패하고 템플기사단에 붙잡힌 요하임은 그들의 근거지에서 뜻밖에도 자신의 애인인 유르겐을 만나게 되고, 그의 정체에 놀라게 된다.
그러나 놀라움이 가실 틈도 없이 요하임은 러시안 마피아의 영역 침범에 분노한 뉴욕 영주의 폭주에 말려들게 되고, 여기서 그는 더욱 충격적인 사실들을 알게 되는데…….
연재 정보
다른 작품 리뷰/인터뷰
당신이 떠난 그 계절에서 <엔드리스 서머>
우리는 다양한 계절, 다양한 시간에서 사람을 만납니다.
더 읽기
일로 만난 사이, 친구로 만난 사이,
혹은 연인으로 만난 사이처럼요.
이 모든 관계는 함께 보낸 시간, 서로에 대한 관심 등의 다양한 요소가 변수처럼 작용해서
그 관계가 나아갈 방향이 정해집니다.
그렇기에 주변에 머무르고 있는 관계도,
앞으로 다가올 관계도, 이미 떠났던 관계까지도
어느 것 하나 예측할 수 없는 것들로 가득합니다.
오늘 소개할 웹툰,
옆에 있던 인연, 잊고 사는 줄 알았던 인연들이
한 곳에서 만나 이야기가 쓰이려고 하는
네이버 웹툰의 <엔드리스 서머>입니다.
발렌타인데이의 바쁜 업무를 끝낸 ‘지하연’은
남자 친구인 ‘차재열’을 만나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그의 업무가 바빠서 부산에 있어야 했기 때문입니다.
무엇보다도 재열은 연애보다 본인의 인생이 더 중요했고, 사적인 일에 시간 쓰는 것을 한심하게 생각하던 사람입니다.
그녀는 어쩔 수 없다고 하면서도
외롭고 씁쓸한 감정을 혼자 삼켜야 했습니다.
대신 친구인 ‘주해인’의 음악회를 감상하러 갑니다.
공연장에 들어간 그녀는 자신의 옆자리에 누군가 있는 것을 발견합니다.
원래대로라면 남자 친구인 재열의 자리였지만,
상대도 혼자라는 사실에 안도하며 자리에 앉았습니다.
그리고 마주한 그들.
하연의 옆자리에 있던 남자는 친오빠의 절친이자
어릴 때부터 알고 지내던 ‘류진한’이었습니다.
오랜만에 만나서 서로의 근황을 묻던 중에
하연은 객석 너머로 재열에게 사준 머플러와
똑같은 것을 한 남자와 어떤 여자가 함께 지나가는 것을 목격합니다.
공연이 끝나고, 하연은 공연 전에 본
남자가 누구인지 알기 위해서 홀로 떠납니다.
그러나 그 남자가 재열이 아니길 바랐던
하연의 기대는 처참히 무너지게 됩니다.
정말로 그녀가 선물해 준 머플러를 하고 다른 여자와 오붓한 시간을 보내고 있던 재열을 멀리서 보게 됩니다.
남자 친구의 바람의 현장을 목격하고서
망연자실하고 있던 하연에게 진한이 다가옵니다.
그리고 진한은 그녀가 재열의 뒤를 따라갈 것을
알고는 자신의 차로 재열과 그의 내연녀를 쫓기 시작합니다.
정말 거짓말과 같은 장면을 알리고 싶지 않던 사람 앞에서 보게 된 하연은 어떤 선택을 하게 될까요?
그들의 이야기가 궁금하시다면
지금 네이버 웹툰에서 <엔드리스 서머>를 만나보세요.
웹툰가이드 인기글
[뉴스] 넷플릭스, 웹툰 원작 새 오리지널 '지옥' 제작발표회 진행
[인터뷰] <취사병 전설이 되다> 이진수 & 제이로빈 작가 인터뷰
[리뷰] 나를 살인자라 손가락질한 당신들은... 무죄입니까? <당신의 과녁>
[리뷰] 제목 그대로... <내 맘대로 이세계 최면!>
[인터뷰] <내과 박원장> 장봉수 작가 인터뷰
[리뷰] 여성들이 만들어나가는 국극 이야기, <정년이>
[리뷰] 악연으로 만난 두 사람의 특별한 동거, '집이 없어'
[리뷰] 건물주 누나, 바보같이 착한 누나와
[리뷰] 두 번의 청춘이 있다는 기발한 설정, '회춘'
[리뷰] 아프니까 병원이다 - 병원에 가 본사람이라면 공감한다
[리뷰] 동아리, 올해의 성인 웹툰 최대 기대작
[리뷰] 싱그러웠던 그 날의 추억들, <그 해 우리는 - 초여름이 좋아>
[인터뷰] <내일도 출근!> <비밀사이> 맥퀸스튜디오 작가 인터뷰
[리뷰] 그곳에도 아침이 와요,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리뷰] 와난 - 어서오세요 305호에
[리뷰] 하르모니아, 지상의 천국에서 지옥의 섬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