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연재시작일: 2017.09.21
발할라 대륙의 악마라 불리던 고유 플레이어 이산. 20년만에 가족의 품으로 돌아왔다. 그러나 이 세상이나 저 세상이나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었다. 천사와 악마, 선인과 악인, 세상의 중심에 서게된 그의 이야기
연재 정보
다른 작품 리뷰/인터뷰
날아오를 것이다, 용처럼! <용을 삼킨 마법사>
세상에 영원한 것은 없다고 합니다.
영원할 것 같은 인기, 평생 갈 것 같던 우정.
무엇 하나 확신할 수 없는 것이
삶이라는 것 아니겠어요?
오늘 소개해 드릴 이야기도
명성 있는 귀족이었지만
나락으로 떨어져 버린
주인공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비참했던 과거를 바꾸기 위해,
다시 한번 노력하는 주인공,
러셀을 소개할게요!

수도 카멜롯으로 통하는 문 앞,
문지기는 크게 놀라며 소리칩니다.
그가 본 신분패에
레이먼드라는 이름이 적혀있었거든요.
명성 높은 개국공신 가문
레이먼드.
그러나 그에 맞지 않게
이 신분패를 제출한 사람의
차림새는 '너덜너덜'했는데요.
그의 이름은 러셀 레이먼드.
몰락 귀족이었습니다.
그리고 마나를 다루는 것에 방해되는
‘마나로드 협소증’을 앓고 있었죠.

마탑에서 구하는 임시직에는
지원조차 못 한 레이먼드.
주머니 사정이 궁핍한 그는
어쩔 수 없이 사람들이 기피하는
박물관 청소 일을 하게 됩니다.

그런데 박물관에서
그의 운명을 바꾸는 일이 발생합니다.
환상종을 전시하고 있는 곳을
지나가던 그의 주머니에서 울리는 진동.
휴대폰도 없는 세계인데 무엇이 울린 것일까요?
그것은 다름 아닌 어머니의 반지.
그리고 반지가 그를 이끈 곳은…

고대 용의 심장 앞이었습니다.
“심장과 눈이 만나 또다른 눈이 열리니
새로운 신화의 초석이 되기에 부족함이 없으리라.”
레이먼드의 눈앞에
영문을 알 수 없는 일이 벌어집니다.
그리고 무슨 상황인지 파악할 틈도 없이…

그는 과거 재학했던 아카데미 수업 시간으로
돌아온 상태였습니다.
반지는 사라졌고,
그가 과거로 돌아왔음을 직감한 순간!
그를 괴롭히는 무리가 등장합니다.
그리고 동시에 그의 눈앞에 나타난 상태 창.
[미션] ‘괴롭힘에서 벗어나기’
러셀에게 그들은 이제 잔챙이입니다.
과거 몬스터들에게 느꼈던 살의에 비하면
귀여운 수준이었죠.
도발하는 그들을 가볍게 제압한 후
그가 얻은 보상은 식용 마석.

그는 마석을 삼키자
몸속에서 마력이 자리 잡는 것을 느낍니다.
이대로만 된다면, 과거와는 다르게
'마나로드 협소증'을 극복할 수 있는 상황!
그는 과거와 다른 삶을 살 수 있을까요?

이 작품 안에는 작화에서 확인할 수 있는
큰 떡밥이 있는데요.
레이먼드의 눈입니다.
자신을 도발하는 양아치 무리를 상대하는 그는
과거와는 달리 파충류의 눈을 갖고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박물관에서 마주한
용의 심장과 어머니의 반지의 영향으로 추측됩니다!
그가 갖게 된 힘의 정체가 궁금해지는 전개네요!
용과 러셀은 어떤 관계가 있을까요?
웹툰 <용을 삼킨 마법사>는
카카오페이지에서 연재 중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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