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泣かないで【タテヨ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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泣かないで【タテヨミ】
북라이브
작품소개
연재시작일: 2024.07.01
上唐染乃は子供の頃、とある少年を助けるために事故に遭い視力を失ってしまった。一方、熊谷湛は名家の次男で女性から人気があるが、「綺麗な目をした人」以外には魅力を感じず交際に至ったことはなかった。 そんなある日、2人は偶然に出会い、少しずつ関係を育んでいく。しかし、実は湛は染乃の姉の婚約者で、その上婚約には全く乗り気ではなく…?

다른 작품 리뷰/인터뷰

당신이 원하는 대로 두지 않을거야 <결혼은 당신 형과>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드릴 웹툰은 미모의 아나운서이자, 재벌 3세인 주인공이 
절친한 후배랑 바람이 난 남편으로 인해 불행한 결혼 생활을 하던 중, 
남편은 주인공의 부모님 회사를 빼앗고 살해까지 해버립니다. 

결국 끝이다 생각했던 주인공이 눈을 뜨니 결혼식 날로 돌아와 있었고 
자신을 지옥으로 밀어 넣은 남편과 내연녀에게 복수를 하기 위해 
뭐든, 남편 형과의 결혼이라도 하겠다는 이야기를 소재로 
네이버웹툰에서 연재 중인 작품 <결혼은 당신 형과>입니다.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재판장에 서있는 지한과 여진은 협의하에 이혼을 신청하고 
판사의 이혼 판결 선고를 받게 됩니다.


윤여진은 한 줌의 의미도 없던 결혼생활이 쉽게 끝난다는 것에 씁쓸함을 느낍니다.
여진의 남편이었던 서지한은 여진과 5년 동안 결혼한 남자였는데요.
결혼기간 동안 여진의 모든 걸 부숴버린 남자이기도 했습니다.

더블유그룹의 외손자인 후계자 여진은 결혼생활 중
서지한이 자신에게 더블유그룹을 맡겨달라는 말에
믿고 맡기지만 얼마 후 현익 아저씨에 의해
더블유가 매각된다는 소식을 듣게 됩니다.

서지한에게 이유를 물어보지만
여진의 능력으로는 더블유 그룹을 못 지킨다고 대답하는 그에게
결국 이혼을 요구합니다.

집안끼리 한 정략결혼이었지만 그를 진심으로 믿었던 여진은
이혼을 선고받고 나온 자리에 서지한의 내연녀 채서린이
임신한 배를 내밀고 기다렸다는 듯 서지한에게 애정표현을 하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낯짝 두껍게 여진에게 인사하는 채서린은 그녀를 보며 말합니다.

"언니, 우리 곧 결혼해요."
"혼인 신고부터 하기로 했어요. 아기가 곧 태어나니까."
"정말, 언니한테 고마워요."

여진 덕분에 서지한을 만날 수 있어서 고마워하면서 살겠다는 채서린.
잘 지내라고 말하며 채서린과 뒤돌아 가버리는 서지한을 보며
뻔뻔한 자식들이라고 생각한 여진은
잘 지내라는 말을 어떻게 할 수가 있는지 화가 나는데요.

눈물을 흘리며 여진은 말합니다.

"난, 당신이 못 지냈으면 해."

신호등에 초록불이 뜨기를 기다리던 여진은
결혼 생활 내내 커다란 집에서 마지막으로 남은
가족인 서지한을 기다리기만 했었는데요.
위태로운 결혼을 지키려고 노력했던 여진은 눈물을 흘리며
보행 신호에 길을 건넙니다.

경적 소리에 쳐다보지만 자신을 향해 빠르게 달려오는 트럭을 발견합니다.


그리고 운전석에 앉아있는 사람을 보게 됩니다.
서지한이 심부름꾼으로 부리던 남자였고 이내 트럭에 치인 여진은 생각합니다.

"당신이 날 죽이다니, 이렇게 할 필요는 없었잖아."

그렇게 쓰러진 여진은 눈을 감고
모든 게 끝났다 생각하지만 눈을 떠보니
웨딩드레스를 입고 사진 촬영을 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합니다.


몸이 붕 떠올라서 차에 치였는데
자신이 살아있다는 생각에 믿을 수 없었는데요.

부케를 가운데 들어달라는 사진작가의 말에 오늘이 며칠인지 물어봅니다.
오늘이 5월 28일이자 신부의 결혼식 날이라고 알려주는 여자.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본 여진은 5년 전에 결혼했던 날을 떠올리며
믿을 수 없다 생각하다 이내 신부 대기실을 박차고 나옵니다.
주변을 둘러보며 누군가를 찾는 듯한 여진은
엘리베이터 앞에 서서 호흡을 가다듬는데요.

그리고 멈춘 엘리베이터에서 걸어 나오는 서지한의 옷깃에
립스틱 자국을 발견합니다.

어딜 다녀오냐고 서지한에게 묻지만
태연하게 차에 다녀왔다는 서지한.


화가 난 여진은 옷깃을 잡으며 이게 뭐냐고 물어보지만
여자와 부딪혔을 때 묻은 모양이라고 둘러대는 서지한.

그때 다른 엘리베이터에서 한 여자가 내리는데요.
그녀는 서지한의 내연녀 채서린이었습니다.
채서린이 바른 립과 서지한의 옷깃에 묻은 입술자국 색이 똑같았는데요.

속이 울렁거리는 여진은 깨닫게 됩니다.
처음부터 그런 사이였다는 것을.

소란스러운 소리에 서지한의 아버지와 할아버지까지 나오게 됩니다.
아무 일도 아니라고 둘러대는 서지한의 말에
일이 생겼다고 말하는 여진은 덧붙여 말합니다.

"저, 이 결혼 안 하겠습니다."


서지한의 부름에도 곧장 식장을 나가버리는 여진은
머리장식을 벗어버리고 나오는데요.

무슨 일이 일어난 건지,
이게 꿈인지 몰라도
자신의 결혼식이 있는 날로 돌아왔다는 사실에 그 날일이 생각나
다급하게 발걸음을 옮깁니다.

그런 그녀의 팔을 잡으며 쫓아 나온 서지한.

서지한에게 악을 쓰며 우는 여진은
병원에 가야 한다고 말합니다.
병원에 도착한 여진은 더블유 그룹 고문 변호사인 박현익 아저씨한테
세 분 상태에 대해 물어봅니다.

그리고 할아버지이자 회장님이 돌아가셨다는 말을 듣게 됩니다.


병실에 누워 산소호흡기를 끼고 있는 아빠와 엄마.

지난 생의 결혼식 날에도 가족들이 연락도 없이 늦어져
식이 한참 동안이나 지연됐었는데요.
그리고 그때 여진이 뒤늦게 듣게 됐던 건
부모님과 할아버지 사망 소식이었습니다.
왜 살릴 수 없는 거냐며 눈물을 흘리는 여진은
할아버지 장례식으로 향합니다.

재계 5위 안에 드는 더블유 그룹은
할아버지가 이끌어온 굴지의 기업이었는데요.
그때와 똑같이 할아버지가 사망하자마자
여진에게 쏟아졌던 기사들.

'더블유 그룹, 유일한 상속자인 외손녀의 승계? 후계자는 어떻게!'
'축제인 줄 알았는데 상갓집 된 결혼식'
'세기의 재벌가 결합, 어떻게 되나'

그리고 혼자가 됐다고 생각했을 때
서지한만이 여진에게 손을 내밀어줬었는데요.


 
그랬다고 믿었지만 서지한은 더블유 그룹과 호진 그룹의 합병을 하며
여진을 위해 그랬다고 했고,
그런 서지한을 아무것도 모르는 철부지라고 생각했던 여진.

서지한은 호진 그룹의 차남이었습니다.
후계자로 내정되어 있었지만, 호진을 완전히 장악하기 위해
더블유를 이용하려 했던 것인데요.

할아버지가 일구고 부모님이 평생을 바친
더블유 그룹을 두 번 빼앗길 순 없다고 다짐하는 여진.

"당신이 원하는 대로 두지 않을 거야."
"이번 생에서 당신이 원하는 건 그 어떤 것도 가질 수 없을 거야."

여진은 자신을 배신하고 농락한 서지한에게
자신이 겪은 것보다 더한 복수를 할 수 있을까요?

다음 이야기가 궁금하시다면
네이버웹툰에서 연재 중인 작품 <결혼은 당신 형과>을 만나보세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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