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연재시작일: 2022.03.23
異世界的神——外神(Outer God)
封鎖天際的絕望、深陷沼澤的挫折、
無法降生者,以及愚昧的混沌...
普通人即使只是多看一眼都會丟掉性命的存在們
正在控制著這個世界...
經過數年的戰爭後,
最後的倖存者們得出了一個結論。
「內神(Inner)永遠都打不過外神(Outer)。」
此刻,掌控時間的神明克洛諾斯透過犧牲自己
啟動了時間的發條。
「沒錯,至少現在...你們確實打不過他們。」
「回到原先的世界線去,然後重新開始吧。」
這時候,有一個人被眾神指定為
最終候選人並回到了過去。
他就是最後一個爬上塔,
直到最後都在與神戰鬥的人類——金宥元。
「內神(Inner)永遠都打不過外神(Outer),那麼...」
「最後的勝利者就是我。」
他能否召集一起奮戰到最後的夥伴,
並且在與外神(Outer)的戰鬥中取得勝利呢?
연재 정보
다른 작품 리뷰/인터뷰
나 과로사했는데 이렇게까지 해야 해?<망겜으로 기사회생>
안녕하세요!
오늘 아주 흥미로운 주제의 웹툰을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요즘 네이버에서 다양한 주제의 웹툰들을 만날 수 있어서
매일매일 웹툰 보는 재미가 늘어나는 것 같은데요.
오늘 소개해드릴 웹툰은 빙의물 웹툰입니다.
그런데 그냥 빙의가 아닌 자신이 직접 개발하고 버려버린 게임 속
시한부의 삶에 빙의를 하게 된 것인데요.
개발자였던 주인공이 빙의해 버린 게임 속!
그 게임은 과연 어떤 게임일까요?
선신들의 왕인 제석천이 천계에 남긴 세 가지 전설
귀신들도 꼼짝하지 못하는 사슬의 절대권능,
그리고 그를 따르는 네 명의 수호자를 가진 권속,
마지막으로 어느 날 갑자기 자결한 그가 남긴 불가사의가 있었는데요.
그런 불가사의한 죽음에 남겨진 유언이 하나 있었는데요.
바로 '천굴'!
천굴은 신의 힘이 잠들어 있다는 미궁인데요.
이러한 모험이 기다리고 있는 게임이 바로 <천계무간>이었습니다.
개발자 스스로도 인정한 흑역사 게임으로 무협과 판타지가 섞인 게임인데요.
그런 게임 속에서 고기방패가 되어 쇠스랑에 묶여 끌려가는 앳된 남자아이가 있습니다.
한 무리의 이들에게 묶여 천굴로 이끄는 앳된 남자아이.
전설 속 천굴을 발견하게 해 주었음에도 남자아이를 막 대하는 이들에게는
어떤 사연이 있는 걸까요?
쓰레기라고 불리면서도 묵묵히 그들의 폭력을 감당해내고 있는 아이는
계속되는 압박을 견디고 있는 느낌인데요.
이들이 있는 이곳 천계.
우리가 상상하는 천계는 어떤 이미지일까요?
뭔가 항상 여유로운 느낌일 것만 같은 천계는 이 게임 속에서는
강한 힘으로 날뛰는 귀신들과 고통과 후회뿐인 천인들,
불타버리고 있는 세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런 천인들에게 이 천굴은 힘을 가질 수 있는 원천이 될 수 있는데요.
그렇게 찾아 헤매던 천굴을 앞두고 이들이 소년을 앞장 세우는 이유.
바로 앞장서서 함정을 밟아라.
그리고 우리를 구하는 고기방패가 되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 것이었는데요.
그들의 무력에 천굴 속으로 앞장서서 들어간 소년.
그들에 앞에 거대한 석가모니의 동상이 나타납니다.
이른바 '파수꾼'
모두가 그 웅장함에 감탄하기도 잠시, 천인 무리는 소년의 등을 떠밀어 봅니다.
파수꾼의 앞에 설치된 함정을 피하라고 말이죠.
빙의 전 이 게임을 만든 개발자였던 소년은 사실 이 파수꾼은 천굴의 중간보스라는 것을 기억해 냅니다.
그렇기에 이 파수꾼을 클리어할 수 있는 공략법 또한 알고 있는데요.
바로 파수꾼의 기본 스킬인 '맹세'를 사용하는 것.
파수꾼이 눈을 뜨며 자리에서 일어나는 순간.
천굴의 침입한 이들을 향한 공격이 시작됩니다.
그리고 침입자들에게 말합니다.
'진리'를 겨루어보겠다고 말이죠.
무력이 아닌 진리라는 말에 만만히 보고 덤비는 천인들을,
파수꾼은 순식간에 손으로, 발만으로 죽음을 선사합니다.
그렇게 소년을 괴롭히던 천인들이 단 하나 남았을 때, 소년은 빨리 눈을 감으라고 소리 지릅니다.
어째서인지 공격을 당하지 않는 소년의 말을 따르는 단 한 사람.
소년의 말을 따르자 파수꾼의 공격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정체가 무엇인지 궁금하지만 천굴의 위치와 시련들을 꿰뚫고 있는 그를 우선 챙기는 천인.
설명을 미룬 채 소년은 계속해서 파수꾼의 공격을 피할 수 있는 방법을 내놓습니다.
그렇게 계속되는 파수꾼의 공격을 모두 피해내자
마침내 파수꾼은 제자리를 찾아가며 그대들이 옳다며 자신을 향한 공격을 허락합니다.
천인의 한방에 희미하게 웃어 보이는 소년.
그렇게 그들은 천굴 속에서 살아남을 수 있게 됩니다.
긴 세월 동안 많은 강자가 찾아왔음에도 파수꾼의 시련을 견디지 못한 천굴 속에서
힘이 없음에도 정말 귀신같이 정답을 알고 있던 소년.
천인은 그제야 그의 정체를 묻습니다.
개발자였던 소년이 개발했던 이 게임은 온라인 RPG였음에도 유저가 한 명도 없었습니다.
사실 그와 천굴속에서 함께 살아남은 천인 역시 유저가 아닌 인공지능 NPC였는데요.
과로로 죽어버린 개발자.
자신이 완성하지 못한 이 게임.
빙의한 후에는 놀고먹으면서 살고 싶었던 자신의 의도와 다르게
떠버린 미션창을 발견하게 됩니다.
미션을 클리어하지 못할 시 캐릭터가 영구삭제됨을 알게 되었는데요.
캐릭터 영구삭제라 함은 혼의 소멸,
바로 빙의 한 자신의 소멸을 의미하는 것이었습니다.
울며 겨자 먹기로 첫 번째 미션을 클리어하게 된 소년은
홀로 남겨진 천인에게 자신의 빙의를 말할 수도 없으니, 무언가 결심한 듯 이렇게 말합니다.
"사실 난, 이 세계의 창조주이다."라고 말입니다.
어쩌면 목숨이 왔다 갔다 하는 상황에서도
개발자로 지쳐있던 현생을 뒤로하고 편하게 살고자 다짐 소년.
그렇지만 게임의 버그로, 미션클리어를 위해 달려야 했던 소년.
그는 천굴의 최종보스인 눈 감은 검귀를 만나야 하는데요.
과연 무사히 천굴을 빠져나갈 수 있을까요?
제가 웹툰을 적게 읽은 것일 수도 있겠지만
네이버 웹툰 중에서도 처음으로 이런 장르의 웹툰을 본 것 같은데요.
사실 제가 피하려고 하는 만화의 장르는 무협이었는데요.
그래서인지 제가 좋아하는 빙의물과 게임이라는 소재가 어우러져서
무협이라는 소재임에도 굉장히 재미있게 볼 수 있었던 웹툰이었습니다.
저처럼 무협을 피하는 경향이 있으신 분들에게 꼭 한번 읽어보시라고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자, 이렇게 우리의 주인공은 자신이 만들고 버린 게임
'천계무간'에서 빠져나갈 수 있을까요?
오늘 제가 추천해 드린 웹툰!
여기까지 네이버에서 만나실 수 있는 웹툰 <망겜으로 기사회생>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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