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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키운 S급들 [단행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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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키운 S급들 [단행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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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연재시작일: 2020.07.22
F급 헌터.그것도 잘나가는 S급 동생 발목이나 잡는 쓸모없고 찌질한 F급 형.개판 된 인생 대충 살다가 결국 동생 목숨까지 잡아먹고 회귀한 내게 주어진 칭호,'완벽한 양육자'.그래, 이번에는 나대지 말고 얌전히 잘난놈들 뒷바라지나 해 주자.라고 생각했는데, S급들이 좀 이상하다.--------------------* <내가 키운 S급들> 단행본 권차별 연재 화수는 다음과 같습니다.1권: 1 ~ 26화2권: 27 ~ 50화3권: 51 ~ 75화4권: 76 ~ 100화5권: 101 ~ 125화 + 외전(사냥)6권: 126 ~ 150화7권: 151 ~ 175화 + 외전(쇼핑)8권: 176 ~ 200화9권: 201 ~ 225화 + 외전(수영장)10권: 226 ~ 250화

다른 작품 리뷰/인터뷰

일단 살아있으려면, 천재가 될 수 밖에. <후작가의 마법 천재>

안녕하세요!



시한부란? 
어떤 일에 일정한 시간의 한계를 두는 것인데요. 
쉽게 말하자면 곧 끝난다는 뜻입니다.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시한부는 죽음을 
암시하는 뜻으로 사용되는데요. 

오늘 소개해드릴 웹툰은 게임 속 세상에 빙의한 주인공이 
하필 시한부 선고를 받고 죽어가던 인생인 엑스트라 몸에 빙의하여 
시한부 인생을 타파하고 마법 천재가 된다는 소재의 이야기로 
카카오페이지에 연재 중인 작품 <후작가의 마법 천재>입니다. 

리뷰 시작할게요! 

셀타리온 후작의 막내아들이며, 시한부 선고를 받고 
망나니로 살아가는 카일 셀타리온에 빙의한 주인공. 

하인들은 다가가기만 하면 물건을 부수거나 소리 지르고 
화내는 게 일상인 망나니 카일의 시중을 거부하기 시작합니다. 
유서 깊은 후작가에 카일 같은 망나니가 나온 게 이상하다며 
흉을 보기 시작합니다.



그때 카일의 시중을 들겠다고 나서는 에르시엘인데요.
에르시엘은 카일이 노예시장에서 구해준 아이였습니다.

음식과 약을 가지고 들어선 카일의 방은 난장판이었습니다.

조용한 방안에 들어가 치우려고 하던 중
벌떡 일어난 카일이 에르시엘의 손을 낚아채지만
카일이 구해준 사람이라고 하자 잡았던 손을 놓습니다.



몸이 이상하다고 생각한 카일은 거울로 다가가 경악하는데요.
그 이유는 게임 속 캐릭터 얼굴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는 게임 BJ로 살아가던 이현우였는데요.
평소 즐겨하던 게임 판타지 디펜스 속 등장인물인
카일 셀트리온에 빙의한 것을 깨달은 순간이었습니다.

카일은 가상현실게임 판타지 디펜스에 등장하는 검술 명가
셀타리온 후작가의 막내아들이었습니다.
게임 초반의 중요 이벤트를 담당하는 셀타리온 가문의
캐릭터 중 하나로 주인공과 얽히는 이벤트에서
온통 볼품없이 얻어터지고 빌런이 불러놓은
쫄병급 마물의 한 방으로 허무하게 죽어버리는
엑스트라 조연인 인물 카일 셀타리온.

판타지 디펜스 월드 랭킹 1위인 이현우가
비중도 없는 망나니 캐릭터에 빙의했다는 사실을
받아들이지 못했는데요.

판타지 디펜스는 2030년 세계적으로 대히트한
가상현실게임이었습니다.
악마 같은 난이도로 10년이 지나도록 클리어한 사람이
아무도 없었지만 더 악마 같은 재미와 중독성으로
인기몰이를 했는데요.



플레이 방식이나 퀘스트 업적에 따라
글로벌 랭크로 점수가 매겨지며,
희귀한 퀘스트나 아이템을 얻을 경우 
그 점수는 크게 상승하기에 현실에서 10년 동안
고인 물이었던 이현우는 남들이 모르는 희귀 마법진도
전설의 조합식도 다 꿰고 있는 그야말로 
살아있는 사전이자 압도적인 점수의 글로벌 랭킹 1위였습니다.

판타지 디펜스의 최종 클리어 목표는
어둠의 세력 저지였는데요.
어둠의 세력을 불러들인 것이 바로 
셀타리온 후작가의 차남 아돌프였습니다.
셀타리온 가주 자리를 노린 차남은
반란을 일으키기 위해 어둠의 힘을 빌려오고
결국 셀타리온 영지는 호시탐탐 인간 영역을 노리던
어둠 세력의 전초 기지로 전략하게 됩니다.
이 때, 무능하고 무력했던 카일은 죽음을 맞이하게 되는데요.

카일의 결말을 알고 있는 주인공은 카일이 걸린 병.
헤르메무로 인해 막막함을 느낍니다.



헤르메무는 몸 안의 마나 통로가 막히는 병이었는데요.
이 게임 속 세계에서 마나는 오러와 마법의
근원이 됨과 동시에 생존에 필수적인 에너지를 공급했습니다.
하지만 통로가 막혀 마나를 받아들이지 못하는 카일 같은
헤르메무 환자는 생존과 성장에 필요한 영양분을
제대로 얻지 못하고 스무 살 이전에 사망하게 됩니다.

이로 인해 어린 나이에 시한부를 선고받은 카일은 절망했는데요.

죽음에 대한 공포, 남은 시간에 대한 불만, 저항할 수 없다는 좌절감
그렇게 그는 삐뚤어지며 망나니로 자리 잡게 됩니다.
가문을 욕보이는 그를 가만히 둘 수 없었던 후작은 
방에서 반성하라며 그를 별관에 감금시킵니다.



자신이 처한 상황에 막막해하던 그는 천장을 보며
불만을 터트리던 중 비눗방울 같은 것들이
온 사방에 퍼져 있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궁금함을 참지 못하고 손을 뻗어 건드리자
몸 안으로 빨려 들어가며 각성해버리고 마는데요.



그의 상태창이 나오며 마나지체와 심안의 재능을 가지게 됩니다.
방에 퍼져있는 것은 순수한 마나 에너지 그 자체였는데요.
마나가 몸을 타고 흐르지만 막혀있는 곳을 지나가지 못하자
마나를 송곳처럼 날카롭게 만들어 막힌 곳을 뚫어버립니다.
팔꿈치를 통과한 마나를 보며 자신이 살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집니다.

첫째, 마나 통로를 뚫어서 헤르메무를 극복하고 마법을 배우기
둘째, 후작가의 몰락 막기
셋째, 인재 모으기

희망을 가진 그는 앞으로의 계획을 세우며,
수년 뒤에 있을 어둠의 총공세를 대비해서
자신이 가지고 있는 재능 심안으로 잠재력이 있는
인원을 선발하여 든든한 전력을 만들기로 결심합니다.

때마침 들어온 에르시엘을 심안으로 보는 카일은
그녀의 재능 '정령의 영원한 친구'를 보고
정령술 계열 최상위급 재능을 가졌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그녀는 작위를 박탈당한 헬라인 남작가의 셋째 딸 에르시엘이었는데요.
노예 경매를 보러 온 카일은 그녀를 300 골드에 구매하고
자유롭게 가고 싶은 곳에 가서 살라고 하지만 
카일을 따라가겠다고 합니다.



그녀를 구한 이유는 스스로 선택할 수 없는 운명과
세상에 홀로 버려졌다는 동질감이었는데요.

카일은 그녀에게 정령술을 배우기를 권유합니다.

방 안에 있는 마나를 다 흡수한 카일은 추가로 흡수할
마나를 찾기 위해 밖으로 나가려고 하지만
가주인 후작의 명으로 막아서는 레온하르트였는데요.



레온하르트는 현재 카일 셀타리온의 호위기사이지만
원래는 판타지 디펜스 게임 속 아주 유명한 캐릭터인데요.
방어와 공격, 양면으로 특화된 우수한 능력과
잠재력도 높아 기사단장급으로 성장시킬 수도 있었고
파티에서는 주로 탱커로 활약했던 캐릭터였습니다.

높은 충성심으로 배신하지 않는 특성 덕에
유저들 사이에서 인기 많은 동료 캐릭터 중 하나였습니다.
본래 게임에서는 후작가의 몰락 후 떠돌이 기사가 되면
유저와 이벤트가 생겨 영입할 수 있게 되지만
아직 차남의 내란이 일어나지 않아
후작저에 있는 것이었는데요.

그런 그를 인재 모으기 프로젝트 2번째 인재로 정하는 카일이었습니다.

카일이 헤르메무를 극복하며 마법사로 후작가를 살리고
든든한 인재를 얻을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면
카카오페이지에서 연재 중인 웹툰 <후작가의 마법 천재>를 만나보세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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