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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머의 중심에 선 여자친구를 사귀게 되다 <캠퍼스의 로망>
안녕하세요!
오늘도 재밌는 웹툰을 들고 왔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웹툰은
로맨스 장르의 신작 웹툰 <캠퍼스의 로망>입니다.
이 웹툰은 학생회 비리와
각종 더러운 소문에 휩싸인 복학생 '이지희'와
그녀를 좋아하는 '연산홍'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에요.
특히, 몽글몽글한 그림체와
캠퍼스 내에서 벌지는 다양한 사건들이 웹툰의 매력을 더합니다.
지희와 산홍의 로맨스가 어떻게 펼쳐질지,
그리고 학생회를 중심으로 벌어지는 이상한 소문과 사건들이
어떻게 해결될지에 대한 궁금증이 계속해서 생기는 작품입니다.
이 웹툰은 단순한 로맨스라는 장르를 넘어서서
캠퍼스 내의 인간관계와 진실을 파헤치는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독자들을 끌어들이는데요.
웹툰의 첫 장면은 "누나"라고 부르며
누군가를 부르는 남학생으로 시작됩니다.
남학생은 우물쭈물거리다가
"누나를 오래 안 건 아니지만,
짧은 시간 동안 누나랑 지내면서 저는 너무 좋았거든요"라고 고백하죠.
그는
"같이 있으면 행복하고, 어쩔 땐 벅차기도 하고,
좋아해요. 저랑 만나요, 누나"라고 말하며 지희에게 고백합니다.
지희는 웃으며 "사귀자"라고 흔쾌히 대답하죠.
드디어 손을 잡게 된 산홍은 기뻐서 어쩔 줄 몰라하며,
제 가슴을 두드리며 "닥치라"고 스스로 진정시킵니다.

그는 "여자친구라니 믿기지 않아"라며 흥분하죠.
이 장면은 두 사람의 관계가 시작되는 순간을 보여주며,
산홍의 순수한 마음과
지희의 어딘가 여유로운 태도가 대비되어 흥미롭게 느껴지는데요.
특히, 산홍의 설렘과 긴장감이 잘 표현되어 있어
지켜보는 독자 역시도 함께 설레게 만드는 장면이에요.

그때 지나가는 두 사람을 보고
다른 학생들이 수군거거리기 시작합니다.
그때 산홍은 지희의 손목에 난 상처를 보고
"다쳤냐?"고 묻지만, 지희는 별일 아니라고 대답합니다.

그러던 도중 다른 동기들이
"쟤 연산홍 아니야?
개강한 지 얼마 됐다고 벌써 여친 생겼어?"라며 수군거립니다.
결국 동기들에게 붙잡힌 산홍은
"어쩌다 사귀게 됐냐"는 물음에
"카페 알바하다가 같이 일하게 되면서 친해졌다"고 설명하죠.

알바하던 도중 그는 자기 얘기를 말하며
"힘든 사정이 많아서 어쩔 수 없이 알바하게 됐다"고 말하고,
당연히 자신을 불쌍하게 볼 거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지희는 "대단하다"고 칭찬해줍니다.
그걸 본 산홍은 지희에게 반하게 되죠.
이 장면은 두 사람의 관계가
사랑으로 발전하는 과정을 담고 있으며,
산홍의 솔직한 마음과 지희의 따뜻한 태도가
돋보이기도 하는 장면인 것 같습니다.
그때 얘기를 듣던 한 동기가
산홍에게 소문을 못 들었냐고 묻습니다.
그는
"너 총학생회잖아, 몰라?
네 여친 이지희. 학생회장 여자친구 있는 거 알고
일부러 접근해서 남친 뺏고,
그래놓고 혼자 급발진해서 칼로 그 사람 찔렀잖아!"라며 사실을 말해줍니다.
또 다른 동기는
"아무튼 어떤 남자 교수랑 불륜해서 성적 잘 받고,
학생회비 횡령해서 돈 펑펑 쓴 거 SNS에 올려서
사람들한테 다 들켰잖아"라며 지희에 대한 소문을 퍼뜨립니다.
하지만 산홍은 "그래서?"라고 대답하며 소문을 무시하죠.
그는
"소문일 뿐이고, 너네도 들은 얘기고 증거도 없고,
너네 지희 누나 모르잖아. 난 알거든"이라며 지희를 변호합니다.
이 장면은 산홍의 지희에 대한 믿음과
소문에 흔들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며, 지희를 향한 신뢰를 느낄 수 있는데요.

한편, 이 대화를 엿들은 지희는 씩 웃으며 지나갑니다.
지희는 카페 알바 중 산홍에게
"부분적으로 맞고 전체적으로 틀리다"라며
자신의 소문에 대해 말해준 적이 있죠.
지희는 사람들은 진실에 관심 없다고 말하는데요.
이때 산홍은 "나는 관심 있다"라는 입장을 밝히죠.
그녀의 소문 따위 신경 안 쓰겠다는 의지가 보이는 장면인데요.

그러던 도중, 산홍은 충격적인 장면을 보게 됩니다.
그녀는 지나가던 도중 벽에 붙은 총학생회 조직도를 보고
종이를 가차 없이 찢어버리는데요.

산홍은 그걸 보고 당황하지만, 못 본 척 지나갑니다.
이 장면은 지희의 강한 성격과
그녀가 학생회에 대해 가지고 있는 감정을 보여주며,
그녀의 과거와 현재가 어떻게 연결되는지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냅니다.
특히, 지희의 행동이 앞으로 어떤 사건으로 이어질지 기대되죠.
이렇게 <캠퍼스의 로망>은
이지희와 연산홍의 로맨스와 함께 학생회를 중심으로 벌어지는
다양한 사건들을 흥미진진하게 그려낸 작품입니다.
특히, 지희에 대한 소문과 그녀의 진짜 모습이 어떻게 드러날지,
그리고 산홍이 그 소문을 어떻게 극복할지에 대한
궁금증이 계속해서 생겨나는데요.
또한,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발전할지도 기대되는 부분이죠.
이 웹툰은 단순한 로맨스를 넘어,
캠퍼스 내의 인간관계와 진실을 파헤치는 스토리로
독자들을 끌어들이는 매력이 있습니다.
웹툰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특히 로맨스와 캠퍼스 생활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강력히 추천드립니다.
특히, 지희와 산홍의 관계가 더 깊어질 것 같은
앞으로의 스토리도 기대되는데요.
지희는 산홍에게 자신의 과거와 소문에 대해 점점 더 솔직해지기 시작하죠.
산홍은 지희를 믿고 그녀를 지키기 위해 노력합니다.
특히, 학생회 내부의 비리와 소문이 점점 더 드러나면서,
두 사람이 어떻게 이를 극복할지에 대한 기대감이 큽니다.
또한, 지희의 진짜 모습과
그녀가 왜 이런 소문에 휩싸이게 됐는지에 대한 진실도 점점 드러나기 시작하죠.
이 모든 이야기들이 하나둘 밝혀지면서
곧 지희를 둘러싼 진실이 수면 위로 드러날 것 같은데요.
과연 소문은 사실일까요, 아니면 거짓일까요?
지금 바로 네이버 웹툰에서 <캠퍼스의 로망>을 감상해 보세요!
재미있게 읽으셨다면, 다음 리뷰도 기대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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