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연재시작일: 2021.07.31
사고로 청각을 잃고 감정이 매말라 버린 시은은 소리는 들을 수 없지만 상대방의 간절한 마음의 소리를 들을 수 있다.
친할아버지 같은 mj회장님의 부탁으로 최시혁 본부장의 비서로 들어가게된 시은은 시혁에게 마음을 조금씩 열게 되고,
시혁은 그런 시은을 이용하려 하는데…
연재 정보
다른 작품 리뷰/인터뷰
살아가야 할 이유가 사라진 소년의 복수극 <소년교도소>
오늘도 재밌는 작품을 추천드리러 왔습니다!
<소년교도소>는 폭력과 절망 속에서 살아가는 주인공
차주영의 이야기를 다룬, 범죄 액션 장르의 웹툰입니다.
이 작품은 주인공의 처절하고 암울한 생존 서사와
복수극을 담고 있는데요.
이야기는 주영이 아버지의 폭력에 시달리는
어린 시절로 시작됩니다.
주영에게 폭력은 숨 쉬는 것만큼
자연스러운 일상이었습니다.
주영의 삶은 가정 폭력 속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결국 교도소라는 또 다른 지옥으로 이어지죠.
소년교도소에서의 주영의 첫 장면은 그가
김성호라는 인물에게 고무줄로
위협당하는 모습으로 시작됩니다.
김성호는 성폭행 범죄로 징역 2년을 선고받고
교도소에 온 인물로, 주영을 조롱하며 고무줄을 맞으면
돈을 주겠다고 하죠.
또한 김성호는 주영에게 변기에 얼굴을 넣고
500원을 물어오게 하는 굴욕적인 명령도 내리는데요.
주영은 망설임 없이 변기에 얼굴을 넣고
500원을 물어오며, 교도소 안에서
자신만의 생존 전략을 세워가고 있었습니다.
주영이 단순히 굴욕을 참는 것이 아닌,
돈을 모으며 앞날에 대한 미래를 그리고 있었죠.
현재 주영은 살인미수로 교도소에 수감된 상태입니다.
그는 아버지의 폭력에 참지 못해 술병을 휘둘렀고,
이로 인해 징역 3년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주영은 교도소에서 사고를 치면 형량이 늘어날까 봐
조심하며, 오직 3년만 버티기로 결심합니다.
그런 그의 유일한 희망은 소꿉친구 다연이었죠.
다연은 주영을 걱정하며 늘 면회를 오고,
주영에게 교도소 수감생활이 끝나면
함께 서울에서 살자고 약속합니다.
다연은 주영에게 소중한 존재로,
그의 유일한 희망이자 위안이었습니다.
다연의 존재는 주영이 굴욕을 버틸 수 있는
힘이 되어주었죠.
그러나 주영의 삶은 다시금 어두운 전환점을 맞이합니다.
새로운 신입 마겸이 들어오면서 교도소의 분위기는
더욱 살벌해졌죠
마겸은 같은 학교 일진 7명을 죽이고
징역형을 받은 아이로, 김성호와 충돌합니다.
마겸은 김성호의 주먹을 피하다가도 맞기 시작하며,
김성호는 마겸을 자신의 아래로 두려 합니다.
그러나 마겸은 굴복하지 않았죠. 주영은 마겸에게
방장 비위를 맞추며 살라고 조언하지만,
마겸은 비굴하게 살지 않겠다고 비웃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주영은 다연의 사망 소식을 전해 듣습니다.
다연이 교통사고로 죽었다는 소식을 듣고,
주영은 완전히 무너지죠.
나갈 이유도, 참아야 할 이유도 사라진 주영은
방장과 방의 모든 사람에게 무자비하게
폭력을 휘두릅니다.
그러나 의문이 드는 건, 다연이 진짜
죽은 게 맞을까라는 물음입니다.
모든 것이 뒤바뀌어버린 상황.
앞으로 주인공의 교도소 생활은 어떤 식으로 변해갈까요?
다음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지금 바로 네이버 웹툰에서
연재 중인 <소년교도소>를 감상해 보세요.
웹툰가이드 인기글
[뉴스] 넷플릭스, 웹툰 원작 새 오리지널 '지옥' 제작발표회 진행
[인터뷰] <취사병 전설이 되다> 이진수 & 제이로빈 작가 인터뷰
[리뷰] 나를 살인자라 손가락질한 당신들은... 무죄입니까? <당신의 과녁>
[리뷰] 제목 그대로... <내 맘대로 이세계 최면!>
[인터뷰] <내과 박원장> 장봉수 작가 인터뷰
[리뷰] 여성들이 만들어나가는 국극 이야기, <정년이>
[리뷰] 악연으로 만난 두 사람의 특별한 동거, '집이 없어'
[리뷰] 건물주 누나, 바보같이 착한 누나와
[리뷰] 두 번의 청춘이 있다는 기발한 설정, '회춘'
[리뷰] 아프니까 병원이다 - 병원에 가 본사람이라면 공감한다
[리뷰] 동아리, 올해의 성인 웹툰 최대 기대작
[리뷰] 싱그러웠던 그 날의 추억들, <그 해 우리는 - 초여름이 좋아>
[인터뷰] <내일도 출근!> <비밀사이> 맥퀸스튜디오 작가 인터뷰
[리뷰] 그곳에도 아침이 와요,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리뷰] 와난 - 어서오세요 305호에
[리뷰] 하르모니아, 지상의 천국에서 지옥의 섬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