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연재시작일: 2024.11.23
성녀 후보였던 나는,
계략에 빠져 유일한 후원자였던 공작가를 몰락시키고
라이벌이었던 디아나를 독살하려 했다는 누명을 쓴 채
비참하게 죽게 된다.
'무슨 삼류 소설 속 이물질도 아니고…'
라고 생각한 순간 깨닫는다.
진짜로 소설 속 이물질에 빙의했음을!
***
그리고 다시 눈을 떴을 때는-
기적처럼 어린 시절로 회귀하게 됐다!
이번 생은 개과천선해서 잘살아보기로 결심한다.
그 결과.
전생에서는 냉철하기만 하던 공작님이 자꾸 선물을 퍼주고,
나 때문에 개죽음당한 장남과 친해지고,
병으로 일찍 죽을 예정이었던 차남도 치유해 줬다.
'좋았어! 이제 데드 플래그만 피하면 돼!'
그런데.
원작을 피하려 할수록 자꾸만 남주 후보들과 엮이게 되고…
천사처럼 착하다는 여주 디아나는 돌변해서 쎄하게만 구는데?!
"맥이 들리지 않습니다."
설상가상 심장까지 없어졌단다.
나 이번 생에는 편하게 살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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