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연재시작일: 2025.01.09
両親を亡くした幼い自分の世話をし、財産を管理してくれたレンドル夫妻に再開して父親の事務室のカギを返してもらったクロエ。アッシュと一緒に事務室を訪れ子どもの頃の思い出を懐かしんでいたクロエはそこであるものを見つける。レンドル夫妻が自分を利用したかどうか疑っていたクロエは彼らの真偽を確かめるためアッシュの助力を得て罠を張り、二人に最後のチャンスを与えることを決める。
연재 정보
다른 작품 리뷰/인터뷰
짝사랑을 위해 수영을 시작하다 <풀 보이>
안녕하세요.
오늘도 재밌는 웹툰을 들고 왔습니다.
웹툰 <풀 보이>는 수영을 잘한다고 거짓말한
주인공 해민이 그 거짓말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
분투하는 청춘 스포츠 성장 드라마입니다.
그럼 리뷰 시작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웹툰 '풀 보이'의 첫 시작은
수영대회 장면으로 시작합니다.
긴장감 있게 "TAKE YOUR MARKS"라는 말이 나오고,
삑 소리와 함께 선수들이 물속으로 뛰어듭니다.
하지만 이 장면은 현실이 아닌 꿈이었습니다.
주인공 해민은 책상 위에 엎드려 자고 있었고,
침까지 흘리며 자던 중 고개를 들었더니
반 친구들이 모두 자신을 바라보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선생님은
"왜, 오해민.
내 수업이 그렇게 마음에 안 들어?"라고 묻고,
해민은 당황해하며
"아, 아닙니다. 졸았슴다 죄송합니다"라고 답합니다.
선생님은 다시 수업을 이어가고,
해민은 방금 꾼 꿈이 무엇이었는지 생각해 보려다가
한 여학생의 뒷모습을 보게 됩니다.

그 여학생이 어깨를 들썩이는 걸 보며
해민은 '들썩인다, 웃나?'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여학생이 뒤돌아봅니다.
해민은 첫눈에 반한 듯한 반응을 보이며
심장이 세차게 뜁니다.
다음 장면에서는 해민이 교무실로 끌려가고, 선생님이
"수학 시간에 졸다가 혼났다며?
넌 덩치가 커서 뭘 해도 눈에 띈다고 내가 그랬잖냐"
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수업 중에 책상 발로 자고 제제 전복을 시도했다는,
그런 소문은 도대체 뭘 해야 나는 거나?"라며
농담 섞인 꾸중을 합니다.
이에 해민은 "수학쌩이 직접 낸 소문 아닐까요..."라고
작게 말하며 민망해합니다.
선생님은 엎드려 자지 말라는 조언과 함께
진로계획서에 대해 묻습니다.
"그리고 너 진로 계획서 언제 낼 거야?
너랑 윤서 빼고 다 냈다"라고 말하자
해민은 당황해합니다.
선생님은 꼭 대학이 아니어도 되니까
관심사나 생각을 적어보라고 말합니다.

그러던 중, 선생님은 갑자기
"너 정말 운동부나 체대 갈 생각은 없나?"라고 묻습니다.
해민은 운동은 좀... 이라며 말을 아끼고,
선생님은 알았다며 그만 가보라고 말합니다.
해민이 나가려던 그 순간, 앞에서 한 여자와 부딪힙니다.
선생님이 "뒤에 누구야? 이나 왔니?"라고 말하고,
해민은 돌처럼 굳어버립니다.
그 여학생은 바로 아까 해민이 반했던 아이, 이나였습니다.
이나가 교무실 문 틈 사이로 고개를 내밀고,
해민은 그녀의 향기가 좋다고 생각하며
하루 종일 그 향기를 떠올립니다.
그런데 옆에서 여학생 하나가 말을 겁니다.
"축구 안 해?" 해민은 그녀의 이름을 몰라 어버버 하고,
그녀는
"이름 모르니? 홍예은이야. 이나 친구"라고 말해줍니다.
이어서
"이나 이름은 외우고 있네?"라며 놀리는 투로 말하고,
해민은 "바, 반장이니까..."라며 당황해합니다.

예은은 담배 피우냐고 묻고,
해민이 안 피운다고 하자 놀라며
"너 하루에 두 갑씩 피우게 생겼어"라고 말합니다.
해민은 당황하고, 예은은
"아 망했네. 불 어디서 빌리지..."라며 고민합니다.
해민이 수업시간에 담배 피우면 걸릴 텐데...라고 하자,
예은은 "난 안 걸려~"라고 대수롭지 않게 말합니다.
"여자에겐 담배 냄새를 덮을 향기가 아주 많거든.
맡아볼래?"라고 묻는 예은에게
해민은 "이미 충분히 난다"며 사양합니다.
예은은 "아무튼 불 없다는 거지? 나 간다~"라고
말하고 돌아서는데, 해민이 그녀를 부릅니다.

이나가 무슨 향수 쓰는지 물어보려다
머뭇거리던 해민은 결국 "향수 뭐 쓰냐"라고 묻습니다.
예은은 좋아하며 설레는 눈빛으로 그 이유를 묻고,
"이나 향기가 너무 좋아서 그 애에 대해서 물어보려고?"
라고 정곡을 찌릅니다.
해민은 강하게 "아니"라고 부정하지만,
이미 마음은 들켜버린 상황입니다.

이후 해민은 예은과 함께 급식을 먹게 됩니다.
다른 친구들도 합류하면서 자연스럽게
이나와도 함께 밥을 먹게 되는데,
예은이 이나에게 좋아하는 연예인에 대해 묻습니다.
이나는 딱히 없다고 답하고,
예은은 배우나 아이돌, 운동선수라도
하나 없냐고 되묻습니다.

이나는 외국 사람이라 잘 모를 거라며
"레옹 마르소"라고 말합니다.
그 순간 예은이 해민의 다리를 차고,
해민은 "으읍!"하고 소리를 내버립니다.
이나는 그 소리를 듣고 해민에게 "아냐고?" 묻고,
해민은 "나 그분 아는 사람 학교에서 처음 봐!"라며
얼버무립니다.
그리고 이나가 그의 손을 덥석 잡자 얼굴이 빨개집니다.

마지막으로, 이나는 해민에게 수영도 잘하냐고 묻습니다.
그 순간 해민의 얼굴은 굳어집니다.
전반적으로 가볍고 빠르게 흐른 이야기는
주요 캐릭터들을 개성 있게 소개하고,
앞으로의 전개를 위해 각종 떡밥들을 흘리는데요.
주인공이 수영을 잘한다고 거짓말을 하게 되는 계기와
그로 인해 생기는 해프닝이 본격적으로
펼쳐질 것 같은 기대감을 줍니다.
캐릭터들의 대사도 자연스럽고 유쾌해서
읽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다음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지금 바로 네이버 웹툰에서 <풀 보이>를 감상해 주세요!
재미있게 읽었다면, 다음 리뷰도 기대해 주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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