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만화
[완결 세트] <뽕짝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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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결 세트] <뽕짝스타>
리디
작품소개
연재시작일: 2014.02.07
[Oh, My 로맨틱 구미호]의 김명미 작가가 쇼킹한 아이들과 함께 돌아왔다! 반짝반짝 빛나는 청춘들의 쑈!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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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사랑을 숨기기 위해 가짜 덕질 중인 네임드 여주 <나의 짭사랑>
안녕하세요,
오늘도 재밌는 웹툰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웹툰 <나의 짭사랑>은 짝사랑의 애틋함과
아이돌 덕질의 재미를 절묘하게 엮은 로맨스 작품인데요.
주인공 라이는 어릴 적부터 함께 자란
소꿉친구 도경을 짝사랑하고 있지만,
그 감정을 숨기기 위해 아이돌 팬인 척 연기를 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덕질과 짝사랑이 결코 가벼운 일이 아니죠.
하지만 그녀의 거짓말은 예상치 못한 후폭풍을 불러일으키고,
그 후폭풍 속에서 라이의 마음은 점점 더 흔들리기 시작하는데요.

이 웹툰은 그 미묘한 관계로 인해 펼쳐지는 로맨스를
흥미진진하게 그려낸 작품입니다.

그럼 리뷰 시작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웹툰의 첫 시작은 라이가 응원봉을 들고
객석에 다른 팬들과 함께 앉아 있는 장면으로 시작됩니다.

라이의 눈빛은 반짝이고,
그녀가 응원하는 늘찬은
올해 가장 주목받는 보이그룹 딤플의 센터이자 리드보컬인데요.



열심히 무대를 선보이는 늘찬을
눈앞에 두고 있는 라이의 모습은
여느 다른 팬들과 다를 바가 없어 보이죠.

하지만 동시에,
그녀는 거짓말의 대가를
톡톡히 치르고 있다는 나레이션과 함께
이야기는 다음 장면으로 이어집니다.

그녀의 거짓말은 단순히 팬이 아니라고 말하는 것이 아니라,
그 속에 숨겨진 진짜 마음을 숨기고 있다는 점에서
더욱 큰 후폭풍을 불러오게 됩니다.


다음으로 이어지는 컷에선,
학교 교무실에서 선생님이 전학생이 온다고 하며,
도경에게 신경을 써주라고 말합니다.

그 전학생이 바로 라이의 인생을 뒤흔들 새로운 인물인 늘찬인데요,

한편 라이는 자신이 진짜 짝사랑하는 사람은
도경이라는 사실을 숨기려고 애씁니다.
하지만 그 마음을 숨기려 해도,
자신도 모르게 드러나게 되는 장면들이 귀엽게 나타나는데요.



이제 중요한 부분으로 넘어가서,
라이의 일상에서 덕질이 어떤 식으로 이루어지고 있는지
보여주는 장면들이 등장합니다.

라이는 늘찬의 직캠을 보며 요즘 인기가 많아졌다고 자랑하고,
친구는 통화 내내 덕질에 대한 한탄을 늘어놓는데요.
친구가 사녹이 평일날 잡혔다고 불평하며
그녀에게 "학생은 덕질하지 말라는 거야?"라고 묻지만,
라이는 속으로 "노관심"이라고 생각하면서
덕질에 관심 없어하는 모습이 생생하게 그려집니다.

막차 타고 가서 5시간 대기 후
선착순 입장하는 사녹.
덕심이 없으면 불가능한 득도의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라이의 덕질은 다 연기일 뿐,
그럴 만큼의 애정은 없었는데요.



그때 문을 열고 도경이 들어오며
"새벽 사녹? 그거 아이돌 보러 가는 거 아냐?"라고 묻습니다.

그리고 도경은 백날 쫓아다녀도
걘 네 이름도 모른다며 비웃을 뿐이었죠.



하지만 라이는 별로 화내지 않습니다.
사실 라이는 늘찬의 팬이 아니었기 때문이죠.

라이는 늘찬을 봐도 전혀 떨리거나
눈물 날 것 같지 않았습니다.

1년 동안 팬 계정도 운영하고 음방이랑 콘서트도 다녀오고
폰이며 다이어리며 늘찬 사진을 도배하긴 했지만
모두 연기일 뿐 정말 늘찬의 팬이 아니었던 것이죠.

왜냐면 사실 라이가 정말 좋아하는 건 도경이었기 때문입니다.



이내 다음날 학교에 간 라이는
친구와 늘찬에 대한 얘기를 하는데요.
도경은 교실에서 라이의 폰 배경을 보고,
얼굴은 자기가 낫지 않냐며 얼굴을 들이댑니다.

그 순간 라이가 설레하는 모습이 등장하는데요.



그러던 중 전학생으로 온 늘찬이 교실에 등장합니다.

늘찬이 교실에 등장하는 순간,
라이와 도경 두 사람의 관계에 묘한 긴장감이 흐르기 시작하는데요.

이어서 라이의 짝사랑이 시작된 순간을 알려주는 장면이 나옵니다.
초등학생 시절,
같은 팀이 하기 싫다며 다른 아이들로부터
따돌림을 당하고 울고 있던 라이를 도경이 구해주었죠.

그때 도경은 "그럼 내가 김라이랑 같은 팀 할게"라고 말하며 나타나죠.
그 말 한마디가 라이에게는 정말 큰 의미로 다가왔던 것 같은데요.
도경이 라이를 향해 무심하게 "상관없어"라고 말하며 쳐다보는 모습에서
라이가 반한 것과 같은 표정을 짓는데요.

이후 두 사람은 같은 학교로 진학하게 되고,
점점 더 가까워져 소꿉친구가 됩니다.
그때부터 이어진 두 사람의 특별한 관계는
라이의 짝사랑으로 변하면서, 라이의 가짜 덕질이 시작된 것이었는데요.

라이는 자신의 진짜 마음을 숨기기 위해 늘찬에 대한 덕질을 하고 있지만, 
결국 그 덕질이 자신에게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어떤 감정의 변화를 일으킬지 궁금한데요. 
특히 라이와 도경의 관계가 흥미롭습니다. 
라이의 짝사랑이 깊어지면서 도경에게 그 감정을 고백할 수 있을지, 
그리고 도경이 라이의 마음을 어떻게 받아들일지에 대한
궁금증이 계속해서 생깁니다. 

두 사람의 관계는 소꿉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하는 것이 목표이지만,
그 길은 결코 순탄치 않을 것 같은데요. 
특히, 늘찬이라는 새로운 인물이 등장하면서
라이의 마음이 흔들리게 되는 점에서,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변화할지를 지켜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나의 짭사랑>은 라이의 가짜 덕질,
그가 짝사랑하는 도경과의 관계, 그리고 늘찬의 등장으로 인해
얽히고설킨 세 사람의 로맨스를 흥미진진하게 담아낸 작품인데요.
이 작품은 짝사랑의 설렘과 덕질의 재미,
그리고 그 둘이 얽히면서 펼쳐지는 관계의 변화를 그려내고 있습니다.
청춘 로맨스 웹툰을 좋아하는 독자분이라면 꼭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다음 이야기가 궁금하면,
지금 바로 네이버 웹툰에서 <나의 짭사랑>을 감상해 주세요!

그럼 지금까지 리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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