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람 
마이페이지 
즐겨찾기 
다크모드 
유튜브 
인스타그램 
트위터 
페이스북 작품소개
연재시작일: 2024.05.02
侯爵夫人として社交界に顔を出すにあたって過去を締めくくるために昔暮らしていた孤児院を訪れたクロエ。 弱い者の自尊心を踏みにじって優越感に浸りながら罪悪感は少しも持たない院長の姿に怒りを覚えるクロエにアッシュは再び助けの手を差し伸べる…。 果たしてクロエは自分の辛い過去を解消できるのだろうか…?大人気ラブストーリー第3巻!
연재 정보
다른 작품 리뷰/인터뷰
늘 나를 보고 있었죠? <내 최애는 막차를 탄다>
안녕하세요.
오늘도 재밌는 작품을 들고 왔습니다!
웹툰 <내 최애는 막차를 탄다>는
지하철 막차라는 일상의 작은 공간에서 시작되는
풋풋한 로맨스 이야기를 담은 작품인데요.
이 작품은 평범한 지하철이라는 공간과 상황 속에서
두 사람의 관계가 서서히 변화하는 과정을 그려낸 설렘 가득한 로맨스 웹툰입니다.
그럼 리뷰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야기는 한 남자가 막차를 기다리며
기타를 맨 여자를 발견하는 장면으로 시작됩니다.
남자는 그녀를 보며 속으로
"또 저 사람이다"라고 속삭이는데요.
나레이션을 통해 이들이 이미 여러 번 마주친 사이라는 것을 알 수 있어요.
하지만 그저 스쳐 지나가는 인연처럼 보이던 이들은,
그날을 기점으로 조금씩 서로의 존재를 알아가기 시작합니다.
남자는 여자가 음악 관련 일을 하는 사람일 것이라며
혼자 상상의 나래를 펼치죠.
음악 전공자인가,
아니면 인디밴드 멤버일까?
버스킹을 하는 사람일까?
이런 고민은 그녀에 대한 작은 호기심으로부터 시작된 것이겠지만,
독자로 하여금 여자의 정체에 대한 기대감을 품게 만드는데요.
남자가 음악을 들으며 공부에 집중하려던 장면에서는
작은 해프닝이 벌어집니다.
평소 듣던 긴 오후의 <짙은 행성>이라는 노래를 재생하지만,
오늘따라 소리가 이상하게 들린다고 생각한 그는 볼륨을 올리는데요.
알고 보니 이어폰이 고장 나 있어 노래가 외부로 새어나가고 있었던 겁니다.
이를 알아차린 여자는 시끄럽다며 조용히 해달라고 말하고,
남자는 당황해 사과하죠.
여러분도 한 번쯤은 이런 경험을 해본 적이 있을 텐데요.
그렇게 말썽인 이어폰이 계기가 되어 두 사람 사이의 첫 대화가 시작됩니다.
여기서부터 본격적으로 이들의 관계가 시작됩니다.
여자는 남자가 듣던 긴 오후의 노래를 안다고 말하며 대화를 이어가는데요.
긴 오후는 잘 알려지지 않은 인디 뮤지션으로,
남자는 이 가수의 음악을 좋아하지만
이를 아는 사람이 거의 없다는 점에서 아쉬움을 느꼈던 터라,
여자가 그 노래를 안다는 말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합니다.
바로 이 지점에서 남자의 감정에 작은 변화가 생기죠.
인디 뮤지션 긴 하루를 알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상대에 대한 호감이 피어나기 시작하는데요.
또한, 두 사람의 대화는
단순히 음악에 대한 취향을 공유하는 것을 넘어
서로의 가치관을 엿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남자는 긴 오후가 자신의 얼굴을 SNS에 올리지 않는 것을 아쉬워하며
"얼굴 사진을 올리면 더 많은 팬을 얻을 텐데"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여자는 이에 대해
"가수가 꼭 얼굴을 올려야 하냐"고 되묻고,
남자는 고개를 저으며
"이 사람이 원하는 대로 사는 걸 지켜보는 것도 좋다"고 답합니다.
남자는 예상외의 답변을 꺼내며
긴 오후의 삶을 존중하려는 태도를 보여주는데요.
이에 여자는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으며
남자의 답변에 만족한 듯한 모습을 보입니다.
그렇게 여자가 남자에게
"여기서 몇 번 마주친 적 있죠?"라고 묻고,
"늘 나를 보고 있었다"고 말하는데요.
남자는 자신의 시선이 들킨 것에 크게 당황해하죠.
이 장면은 남자의 솔직한 감정을 드러내는 동시에,
독자들로 하여금 그의 어설프고 귀여운 면모를 엿볼 수 있게 해 줍니다.
지하철이 오는 순간 여자가 지었던 의미심장한 미소는
그녀 역시 남자에게 호감이 있다는 신호로 느껴지기에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발전할지 기대하게 만드는데요.
다음으로 등장하는 장면은,
남자의 소심하면서도 귀여운 성격이 드러나는 장면인데요.
카페 알바생으로 일하는 남자가 막차에서의 일로
혼자 호들갑을 떨며 사장에게 이야기를 늘어놓는 모습이 나옵니다.
남자가 혹시 자신이 스토커처럼 보인 건 아닐까 걱정하며
사장에게 상황을 설명하는 모습은 귀엽고
조금은 짠하게 느껴지기도 하는데요.
그에 반해 사장은 의외로 현실적이고 태연하게 반응하며
남자를 안심시키는 역할을 하죠.
사장이 “그 여자도 널 의식하고 있었던 거 아니냐?”라고
말하며 남자를 격려하는데요.
남자의 “나쁜 느낌을 줬으면 어떡하냐”는 걱정에
사장이 “그러면 그 여자가 진작 피했겠지”라고 말하며 위로합니다.
그렇게 사장은 남자에게
“다음에 만나면 얘기해 보라”고 조언하며,
“그렇게 연애가 시작되는 거야”라고 놀리는데요.
남자는 그럴 일 없다며 혼자 얼굴을 붉히며 열을 내는데,
사장은 그런 남자에게 일이나 하라며 웃어넘길 뿐입니다.
이어지는 막차에서의 장면에서 남자의 상황이 더욱 귀엽게 그려지는데요.
남자는 오늘 여자에게 대화를 시도하고 싶어 하지만
벤치에 웬 아저씨가 누워 있는 바람에 자리에 앉지 못합니다.
남자는 답답해하며 그냥 서서 가기로 결심하는데요.
그때 여자가 먼저 다가와 계속 서 있을 거냐고 묻고,
남자는 앉을 자리가 없다고 말합니다.
그러자 여자는 앉을 자리가 왜 없냐며 자신의 옆자리를 툭툭 치는데요.
이때 남자가 얼굴을 붉히며 수줍어하는 모습은
그들의 풋풋한 20대의 로맨스를 느낄 수 있는 장면입니다.
막차라는 공간은 하루를 마무리하는 이들에게
잠깐의 여유를 제공하는 장소인데요.
지친 일상 속에서 반복되는 만남을 통해
서로의 존재를 조금씩 알아가는 과정은 독자들에게 공감과 설렘을 자아내게 만듭니다.
<내 최애는 막차를 탄다>는 평범한 일상 속에서
특별한 인연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담아내며,
로맨스 감성을 자극하게 만드는 웹툰인데요.
남녀 주인공의 서툴지만 진심 어린 교류는
우리가 잊고 지냈던 설렘을 떠올리게 하죠.
특히, 음악이라는 공통 관심사를 통해 연결되는 이야기가
따뜻한 감성을 이끌어내는데요.
이들의 관계가 막차를 타는 그 시간 속에서
어떻게 변화하고 성장해 나갈지,
다음 이야기가 기다려지는 작품입니다.
다음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지금 바로 네이버 웹툰에서 <내 최애는 막차를 탄다>를 감상해 주세요!
웹툰가이드 인기글
[뉴스] 넷플릭스, 웹툰 원작 새 오리지널 '지옥' 제작발표회 진행
[인터뷰] <취사병 전설이 되다> 이진수 & 제이로빈 작가 인터뷰
[리뷰] 나를 살인자라 손가락질한 당신들은... 무죄입니까? <당신의 과녁>
[리뷰] 제목 그대로... <내 맘대로 이세계 최면!>
[인터뷰] <내과 박원장> 장봉수 작가 인터뷰
[리뷰] 여성들이 만들어나가는 국극 이야기, <정년이>
[리뷰] 악연으로 만난 두 사람의 특별한 동거, '집이 없어'
[리뷰] 건물주 누나, 바보같이 착한 누나와
[리뷰] 두 번의 청춘이 있다는 기발한 설정, '회춘'
[리뷰] 아프니까 병원이다 - 병원에 가 본사람이라면 공감한다
[리뷰] 동아리, 올해의 성인 웹툰 최대 기대작
[리뷰] 싱그러웠던 그 날의 추억들, <그 해 우리는 - 초여름이 좋아>
[인터뷰] <내일도 출근!> <비밀사이> 맥퀸스튜디오 작가 인터뷰
[리뷰] 그곳에도 아침이 와요,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리뷰] 와난 - 어서오세요 305호에
[리뷰] 하르모니아, 지상의 천국에서 지옥의 섬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