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연재시작일: 2020.05.19
‘누나 같은 사람은 없어.’어린 시절, 자원 봉사를 가던 보육원에서보게 된 인형처럼 예쁜 아이, 기호.7살이나 어린 아이이기에 그저 채은에겐남매보다 가까운 예쁜 동생일 뿐이였다.하지만 성인이 되어 가면서 겪은 신체적 변화는심정적으로 알 수 없는 변화를 일으키고,이후 채은은 쫓기듯 유학을 떠나 기호와 헤어지게 된다.까마득한 시간 뒤 서른여섯이 된 채은은그녀의 서인재단에 출연해 주겠다는 한경의 대표와맞선 아닌 맞선을 보게 되는데…….왜 네가 거기에 있는 거니?“왜? 남녀가 만나서 하는 얘기가 다 그렇지. 서채은이 처녀일 리 없고. 이제는 나하고 그런 얘기해도 되잖아. 그동안 섹스 많이 했지? 좋아하잖아.”“나는 그런 얘기는 사적인 자리에서 내 남자 친구하고만 해.”“섹스 파트너?”“그런 얘기는 그만해.”“나도 끼워 줘.”“문란한 교제는 관심 없어.”“그럼, 나를 선택해.”너무 변해버린 두 사람은 서로의 감정에 상관없이 어긋나고 삐걱댄다.모든 게 과거와는 달라졌지만 한가지 사실만은 변하지 않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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