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연재시작일: 2019.10.24
그럼 이 녀석 걸 핥아볼래?―보낼 수 있으면 내 유작을 주지.
가모다의 물음에 응해 카지마는 황당한 듯 눈썹을 찌푸렸다.
지나친 제안에 심술궂다며 당황한 키도였지만 카지마의 뇌리에는 이 일을 반드시 하고 싶다며 간원하던 키도가 그때 잡아왔던 손의 열이 스쳤다.
"할 거야. 아무것도 아니잖아, 이 정도."
그렇게 말하며 키도의 아직 힘이 없는 그것을 입에 넣고 음란한 소리를 내면서 혀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옛날에 동경했던 남자가 엎드려 음란하게 솟은 그것을 물고 있는 광경은 키도의 잔학심을 굉장히 불러일으켰다. 그리고―
[본 작품에는 작가의 다른 단편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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