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연재시작일: 2021.10.16
소설 속 엑스트라로 환생한 지 10년차.집 주인 할아버지가 돌아가실 때까지 간호해 드렸을 뿐인데살인귀들이 우글거린다는 악역 가문에서 사람을 보내왔다."작고하신 선대 블라스코 공작께서 모든 유산을 상속하셨습니다.""저기, 저 말고 다른 상속인은...?""없습니다. 카티샤 님을 유일한 상속녀로 정한다는게 유언장의 요지니까요."하지만 '그' 블라스코 공작가가 핏줄도 아닌 출신미상 어린애가 유산을 가져가는 걸 달가워 할리가 없다. 그런데 내가 미쳤다고 거길 따라가겠어?"저는 사양하겠...""상속세를 제외한 현금과 중앙 은행의 개인 금고.""헉...!""아르템, 리덴, 겔포르 영지에서 나오는 순수익."사람을 대체 뭘로 보는거야?내가 뭐 돈에 목숨을 파는 사람으로 보여?"선대께서 생전에 운영하셨던 정보 길드의 소유권, 수집하신 미술품과 고대 유물 컬렉션,그 외 블라스코 명의로 된 모든 것들을 그대로 가져가시면 됩니다.""가겠습니다!"돈에 목숨을 거는 속물 1호가 바로 여기 있었다.내 나이 10세. 정신차려보니 백만장자가 되어 버렸습니다.이왕 이렇게 된 거, 내 돈 끝까지 지켜보자고! 달슬 작가의 장편 로맨스 판타지, <악당 가문의 상속녀입니다>
연재 정보
다른 작품 리뷰/인터뷰
로판 소설 속 다람쥐에 빙의돼버렸다 <악당을 구하는 다람쥐가 되었다>
안녕하세요!
오늘도 재밌는 웹툰을 들고 왔습니다.
<악당을 구하는 다람쥐가 되었다>는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여주인공이 다람쥐로 빙의되어 남주인공을 만나는 독특한 설정의 스토리를 가진 웹툰입니다.
그럼 리뷰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어느 날 여주인공은 로판 소설 속 다람쥐에 빙의하게 되는데요.
원래 여주인공은 평범한 사람인데, 한순간에 로판 소설 속에 들어가게 되면서 다람쥐로 변하고 말죠.
그 결과 신수라는 특별한 존재가 되어 하이라드 공작가에 가게 됩니다.
하이라드 공작가는 명망 있는 마법사의 가문으로,
그들의 마법은 강력했지만 그만큼 큰 대가를 치러야 했는데요.
여주인공은 "신수"라는 이름을 가지고 하이라드 가문에 도착하게 되는데,
이 신수는 마법을 다스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존재입니다.
마법사는 강한 힘을 가졌으나 그만큼 많은 마력을 통제하지 못하는 약점이 있었습니다.
그렇기에 강한 마력을 진정시키는 역할을 하는 신수라는 존재가 필요했는데요.
웹툰의 첫 장면에서 다람쥐가 된 여주인공이 테젠과 처음 만나는 장면이 등장하는데요.
그의 엄마가 테젠을 위해 특별히 신전에서 비싼 값을 들여 다람쥐를 데려온 것이었죠.
신수는 값이 어마어마하다고 놀라는 테젠.
그녀는 훌륭한 마법사 아들에게 이 정도도 못해주겠냐며 웃는데요.
다람쥐 모습을 한 여주인공을 보며 처음엔 귀엽다고 생각했던 테젠이
점차 말을 알아듣는 다람쥐는 조금 징그럽다고 말하는 장면에서,
여주인공은 서운함을 느끼기도 합니다.
그렇게 여주인공은 테젠의 방에서 탈출을 시도하는데요.
창문을 통해 나가려다가 아파하는 요한을 보고 그의 창문을 두드립니다.
요한은 여주를 발견하고
"여기에 웬 다람쥐가 있다"라며 문을 열어주는데요.
떨어질 뻔한 다람쥐를 구해주는 요한.
신수의 능력 덕분에 더는 아프지 않게 되죠.
그러나 요한은 소설 속 최고의 악당이라는 역할을 맡고 있는 인물이었는데요.
여주는
"이렇게 상냥하고 순한 애가 세계관 최고 빌런이 된다니 믿기지 않아"라고 생각하죠.
원래 전개대로라면, 마법의 폭주 때문에 요한은 악당으로 가는 길을 걷게 될 것 같은데요.
하지만 그녀의 등장으로 이제부터 원작의 전개가 달라질 것 같습니다.
앞으로 여주와 남주의 관계가 어떻게 변화하고,
어떤 식으로 서로의 마음을 알아갈지 궁금하지 않나요?
다람쥐로 변한 여주인공이 인간이 되어
남주의 앞에 나타나는 장면도 기대가 되는데요.
다음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지금 바로 카카오 페이지에서 <악당을 구하는 다람쥐가 되었다>를 감상해 주세요!
웹툰가이드 인기글
[뉴스] 넷플릭스, 웹툰 원작 새 오리지널 '지옥' 제작발표회 진행
[인터뷰] <취사병 전설이 되다> 이진수 & 제이로빈 작가 인터뷰
[리뷰] 나를 살인자라 손가락질한 당신들은... 무죄입니까? <당신의 과녁>
[리뷰] 제목 그대로... <내 맘대로 이세계 최면!>
[인터뷰] <내과 박원장> 장봉수 작가 인터뷰
[리뷰] 여성들이 만들어나가는 국극 이야기, <정년이>
[리뷰] 악연으로 만난 두 사람의 특별한 동거, '집이 없어'
[리뷰] 건물주 누나, 바보같이 착한 누나와
[리뷰] 두 번의 청춘이 있다는 기발한 설정, '회춘'
[리뷰] 아프니까 병원이다 - 병원에 가 본사람이라면 공감한다
[리뷰] 동아리, 올해의 성인 웹툰 최대 기대작
[리뷰] 싱그러웠던 그 날의 추억들, <그 해 우리는 - 초여름이 좋아>
[인터뷰] <내일도 출근!> <비밀사이> 맥퀸스튜디오 작가 인터뷰
[리뷰] 그곳에도 아침이 와요,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리뷰] 와난 - 어서오세요 305호에
[리뷰] 하르모니아, 지상의 천국에서 지옥의 섬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