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연재시작일: 2021.10.19
〈이 작품은 작가님께서 신작 준비 중에 출간하신 단편집입니다. 이용에 참고 바랍니다.〉 이 글은 가상의 세계에서 펼쳐지는 현대전(現代戰) 이야기이면서 아니기도 합니다. 본격 판타지도 아니고, 굳이 규정한다면 〈몽상소설〉 내지는 〈환상소설〉 정도가 적당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진실〉 〈사랑〉 〈추억〉 〈탐욕〉 〈고통〉, 이런 것들의 의인화 내지는 사물화가 될 것이니 그렇습니다. 그리고 그 모든 것은 〈이중성〉이라는 혼란한 가치에 근거를 두고 있습니다. 진실을 전달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 상징을 차용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고대인들도 그걸 잘 알고 있었지요. 그리고 나도 그런 상징의 형상화를 한 번 이루어보고 싶어서 이 글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철학적일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그냥 우화(寓話)라고 하는 게 편할 것입니다. 〈어른들을 위한〉 이라는 단서를 달면 더 좋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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