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연재시작일: 2011.06.10
천박한 한 소년이 있다. 성도 이름도 제대로 주어지지 못한 그가 각박한 삶을 살아가면서 배운 것도 없고 생존을 하기 위해서는 밥 먹듯 사기(詐欺)를 쳐야만 한다. 올바른 방법으로는 살 수가 없었기 때문에. 그런 그에게도 진실(眞實)은 있다. 우연히 만난 절세(絶世) 미녀에게 반해 난생처음으로 사랑이란 열병(熱病)을 앓게 되고....... 기라성 같은 무림계의 고수(高手), 거마효웅(巨魔梟 雄)들을 만나면서 그의 삶은 엄청난 소용돌이에 휘말 린다. 우연히 무림제일의 청년기재를 사칭(詐稱)하면서부터 벌어지는 기상천외한 사건들이 복잡하게 얽히고 설키 는데....... <맛보기> * 서장(序章) 태초의 혼돈에서 빛과 어둠이 분리되며 음양이 생성되었듯이 만물은 상생상극(相生相克)을 이룬다. 그런데 암흑 속에서 무엇인가 꿈틀거리기 시작했으니 그것은 저주와 피, 공포의 응집체인 악령(惡靈)들이었다. 악령은 애초부터 하나가 아니었다. 열 십(十)이란 숫자는 암흑 속에서 태동했으며 그들을 십악(十惡)이라 일컬었다. 그들이 현신했을 때 천지는 온통 암흑에 휩싸여 버렸다. 이른바 요(妖), 마(魔), 살(煞), 잔(殘), 음(淫), 괴(怪), 귀(鬼), 혈(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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