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연재시작일: 2019.11.26
책 속에 들어왔다. 진정한 사랑에 빠지면 해피엔딩을 맞이할 수 있다.
하지만 이야기가 다 끝나고 그녀에게 찾아온 것은 죽음이었다. 눈을 뜨자 다시 처음으로 돌아왔다. 또 다시 사랑에 빠졌다. 하지만 끝은역시 죽음이었다.
독살, 교살, 추락사, 병사, 압사, 소사, 아사….
캐런 하이어는 117세의 생일을 맞이하여 살인마가 되기로 결.. </b> 더보기
연재 정보
다른 작품 리뷰/인터뷰
당신, 남자 주인공 아니었어? <대체 언제부터 흑막이셨어요>
오늘도 어김없이 돌아온 회빙판!
카카오페이지 연재작
<대체 언제부터 흑막이셨어요>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
무슨 소설인지도 모른 채
책 속에 빙의해 버린 여주인공.
전생에 내가 읽었던
수많은 웹소설 리스트를 돌려보지만,
머리색도 눈동자 색도 흔하디흔한 자신이
도대체 누구에게 빙의한 건지 알 수 없어
난처한 것도 잠시,
갑자기 나타난 약혼 상대...!
웹소설의 클리셰라면
최고의 약혼 상대는 '북부 대공'일 텐데요~
웹소설 좀 봤다!
내가 웹툰 좀 봤다!
하시는 분들은 알겠지만
북부 대공은 어느 작품을 막론하고
멋있고! 쎄고! 잘생겼잖아요?
<대체 언제부터 흑막이셨어요>에서도
약혼 상대로 등장한 북부대공 킬리안은
흑발에 붉은 눈, 몸매까지
빠지는 것 없이 완벽한데요.
소피아는 짬에서 나오는 독자 바이브로
이건 '후회남주 계약결혼물'이라고 짐작합니다.
하지만 얼마 뒤
모든 사실을 알게 되죠.

주인공이라고 자신했던 남자 주인공이
사실은 남주가 아닌 흑막 악역이었다는 것을요.
파혼은 없다고 말하는 킬리안.
어쩐지 모르게 낯익은 클리셰를 느끼는 소피아?!
과연 두 사람은 어떻게 될까요?
저는 사실 이 작품을
웹소설로 먼저 접했는데요.
웹소설에서는
킬리안과 소피아의 결혼식 뒷이야기와
킬리안의 질투 장면이 굉장히 귀엽고
인상 깊었거든요!
그걸 웹툰으로 보게 된다니
굉장히 기대되었어요 :)
소설 속 킬리안은 소피아를 만나기 전까지
외롭고 고독한 이미지의 인물이었는데,
과연 어떻게 묘사될까요?
<대체 언제부터 흑막이셨어요>는
카카오페이지에서
많은 조회수를 기록한 작품입니다.
웹툰을 런칭하면서 트레일러 영상과 함께
웹소설 외전도 공개되어
꽤나 화제가 되었던 작품이에요.
엄청난 독자 경력을 어필하는 소피아 덕에
뭐랄까요? 나 혼자 독자가 아니고 소피아와 함께
이야기를 진행해 나가는 느낌이 들었달까요?
자주 보는 회방판 웹툰인데도
꽤나 신선한 느낌을 받아서
즐거웠던 것 같아요 :)
소피아와 킬리안의 이야기가
앞으로 어떻게 펼쳐질지
우리 함께 지켜볼까요?
여기까지!
<대체 언제부터 흑막이셨어요> 리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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