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연재시작일: 2020.08.14
“모든 것이 기억났다. 나와 언니 둘 중 하나는 악마다”★ 베스트셀러 《마쉬왕의 딸》 작가의 후속작 ★
★ 국내 동시 출간! ★ 사이코패스인 딸을, 언니를 사랑해야만 할까?
사이코패스를 가족으로 두고자 한 그들의 선택은 과연 어떤 결말로 치닫게 될까? 《마쉬왕의 딸》로 전 세계 25개 언어로 번역 출간되어 세계적 주목을 끈 작가 카렌 디온느의 후속작 《사악한 자매》가 북폴리오에서 출간되었다. 미국 현지 출간에 맞춰 동시 출간되는 이 소설은 전작에 비해 신비로운 매력으로 둘러싸인 주인공 레이첼과 엄마 제니의 과거 시점을 번갈아 가면서 서술하는 방식으로 전개된다. 소설 초반에 서술되는 주인공 레이첼의 기억들이 중요한 복선이 되고 이는 매력적인 반전 요소로 작용한다. 부모를 죽게 하고 가족을 파멸로 몰아갔다고 생각하는 딸과 15년 전 가족을 지키려 고군분투하던 엄마의 심리에 집중하는 이 소설은 첫 페이지를 읽는 동시에 마지막 페이지까지 내달릴 수 있을 만큼 가히 매력적이다. 유사 범죄 스릴러 소설에 비해 잔인하거나 공포감이 밀려드는 분위기보다는 문제의 가족 구성원과 함께 살아가야만 하는 부모, 그 가족들의 절박하고 애절한 심리에 공감하며 읽어나갈 수 있는 구성이다. 미시간주 어퍼 반도라는 베일에 가려진 장소, 외부인이 쉽게 들여다볼 수 없는 숲속. 그 속에서 손쓸 수 없을 정도로 나쁜 행동을 이어가는 딸, 딸을 위해 집으로 들였던 외부인들은 딸의 행동을 더욱 부추기는 결과를 낳는다. 그저 외부로부터 고립되어 가족을 지켜내려 했으나 예상치 못한 상황들은 가족을 점점 궁지로 몰아가는데……. “진실은 태양과 같다.
잠시 가릴 수는 있겠지만 그렇다고 태양이 사라지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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