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연재시작일: 2020.07.27
모두가 선망하고 부러워하는 이십 대에 성공한 여성.<br/>그것이 바로 세양그룹 차장 한희민을 지칭하는 수식어였다.<br/><br/>그런 그녀가 나락에 빠진 건 한순간이었다.<br/>비명이라도 지르고 싶을 때 그녀에게 들어온 거액의 제안.<br/><br/>“그 남자의 아이를 낳으면 끝나는 건가요?”<br/><br/>가학적 성도착증이라는 소문만 무성한 태원그룹 서정혁의 저택에<br/>희민은 제 발로 걸어 들어가게 되는데…….<br/><br/>‘벨트?’<br/><br/>검고 기다란 것의 정체를 깨달은 희민이 숨을 들이켰다.<br/><br/>“잠깐, 왜 묶는 거죠?”<br/><br/>태연히 다가와 손목에 벨트를 묶는 정혁을 희민이 당혹스러운 얼굴로 바라봤다.<br/><br/>“해 본 적 없어서 나도 내가 섹스 중에 어떻게 할지 몰라서 말입니다.”<br/>“네?”<br/>“만약 당신이 중간에 내 등을 할퀸다면 내가 당신 목을 조를 수도 있으니까.”<br/><br/>무감한 표정으로 섬뜩한 말을 내뱉자 희민의 눈이 작게 흔들렸다.<br/><br/>“어렵게 찾은 상대인데, 실수로 죽여 버리면 곤란하단 뜻입니다.”
모두가 선망하고 부러워하는 이십 대에 성공한 여성.그것이 바로 세양그룹 차장 한희민을 지칭하는 수식어였다.그런 그녀가 나락에 빠진 건 한순간이었다.비명이라도 지르고 싶을 때 그녀에게 들어온 거액의 제안.“그 남자의 아이를 낳으면 끝나는 건가요?”가학적 성도착증이라는 소문만 무성한 태원그룹 서정혁의 저택에희민은 제 발로 걸어 들어가게 되는데…….‘벨트?’검고 기다란 것의 정체를 깨달은 희민이 숨을 들이켰다.“잠깐, 왜 묶는 거죠?”태연히 다가와 손목에 벨트를 묶는 정혁을 희민이 당혹스러운 얼굴로 바라봤다.“해 본 적 없어서 나도 내가 섹스 중에 어떻게 할지 몰라서 말입니다.”“네?”“만약 당신이 중간에 내 등을 할퀸다면 내가 당신 목을 조를 수도 있으니까.”무감한 표정으로 섬뜩한 말을 내뱉자 희민의 눈이 작게 흔들렸다.“어렵게 찾은 상대인데, 실수로 죽여 버리면 곤란하단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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