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연재시작일: 2020.06.04
오래된 연인에게 배신을 당한 뒤 사랑을 믿지 않게 된 여자 아연.<br/>그런 그녀 앞에 나타난 남자.<br/><br/>“남자를 따먹었으면 책임을 져야지”<br/><br/>아연은 술에 취해 보낸 그 밤을 한 번의 실수로 치부하고 싶었지만…….<br/>낯선 그 남자, 도건이 다가와 은밀하게 제안한다.<br/><br/>“날 이용해 봐요.”<br/>“……어떻게.”<br/>“나랑 섹스하면서 그 새끼 잊으라고요.”<br/><br/><br/>* * *<br/><br/>도건의 강렬한 움직임에 그녀의 몸이 함께 흔들렸다. 그의 몸은 겉으로 보는 것과 달리 굉장히 탄탄한 근육질이었다. 끌어안은 몸이, 맞닿은 가슴이 몹시도 단단했다.<br/>“당신, 진짜 지나치게 맛있는 거 알아요?”<br/>그가 빠른 속도로 골반을 치받아 오며 낮은 목소리로 속삭였다. 아연은 지금 그의 말에 대답할 겨를이 없었다. 그의 커다란 몸체가 자신의 몸을 꿰뚫어 올 때마다 머릿속이 곤죽이 되어 하얗게 터져 나가는 기분이었다.<br/>아연은 눈을 꼭 감고 그가 주는 쾌락에 몸을 맡겼다.<br/>꼭 감은 두 눈에서 얇은 눈물이 주르륵 흘러내렸다. 그러자 그가 그녀의 눈가에 흐른 눈물을 혀로 모두 핥아 냈다.<br/>“내 앞에서 그 새끼 때문에 울지 마요. 더는, 그런 모습, 보이지 마.”
오래된 연인에게 배신을 당한 뒤 사랑을 믿지 않게 된 여자 아연.그런 그녀 앞에 나타난 남자.“남자를 따먹었으면 책임을 져야지”아연은 술에 취해 보낸 그 밤을 한 번의 실수로 치부하고 싶었지만…….낯선 그 남자, 도건이 다가와 은밀하게 제안한다.“날 이용해 봐요.”“……어떻게.”“나랑 섹스하면서 그 새끼 잊으라고요.”* * *도건의 강렬한 움직임에 그녀의 몸이 함께 흔들렸다. 그의 몸은 겉으로 보는 것과 달리 굉장히 탄탄한 근육질이었다. 끌어안은 몸이, 맞닿은 가슴이 몹시도 단단했다.“당신, 진짜 지나치게 맛있는 거 알아요?”그가 빠른 속도로 골반을 치받아 오며 낮은 목소리로 속삭였다. 아연은 지금 그의 말에 대답할 겨를이 없었다. 그의 커다란 몸체가 자신의 몸을 꿰뚫어 올 때마다 머릿속이 곤죽이 되어 하얗게 터져 나가는 기분이었다.아연은 눈을 꼭 감고 그가 주는 쾌락에 몸을 맡겼다.꼭 감은 두 눈에서 얇은 눈물이 주르륵 흘러내렸다. 그러자 그가 그녀의 눈가에 흐른 눈물을 혀로 모두 핥아 냈다.“내 앞에서 그 새끼 때문에 울지 마요. 더는, 그런 모습, 보이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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