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연재시작일: 2020.10.05
“나는 공민아가 여전히 미치도록 좋아. 공민아 아니면 안 되겠어. 이십 년 전에도 십 년 전에도 육 년 전에도 내 마음은 늘 한결같았어.”<br/><br/>민아는 더 이상 듣고 있을 수만은 없었다. 아무것도 모른 채 화가 난 연우의 마음이 안타까워서 눈물이 계속 흘러내렸다. 민아는 연우에게로 다가갔다. 그리고 연우를 자신의 품으로 가만히 이끌었다. 그의 씩씩거리는 숨소리가 자신에게로 고스란히 전해졌다.<br/><br/>“안 되겠다, 우리……. 그래, 그냥 애인해. 누나랑 동생이 아니라 여자와 남자로. 할 수 있는 데까지 해보자, 미치도록 좋아하는 거. 그거 나도 해보고 싶어. 할 거야, 꼭.”
“나는 공민아가 여전히 미치도록 좋아. 공민아 아니면 안 되겠어. 이십 년 전에도 십 년 전에도 육 년 전에도 내 마음은 늘 한결같았어.”민아는 더 이상 듣고 있을 수만은 없었다. 아무것도 모른 채 화가 난 연우의 마음이 안타까워서 눈물이 계속 흘러내렸다. 민아는 연우에게로 다가갔다. 그리고 연우를 자신의 품으로 가만히 이끌었다. 그의 씩씩거리는 숨소리가 자신에게로 고스란히 전해졌다.“안 되겠다, 우리……. 그래, 그냥 애인해. 누나랑 동생이 아니라 여자와 남자로. 할 수 있는 데까지 해보자, 미치도록 좋아하는 거. 그거 나도 해보고 싶어. 할 거야, 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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