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연재시작일: 2019.02.18
연애 공백기에 돌입한 여자 VS 연애 공백기를 끝내고 싶은 남자.<br/>6개월 사귄 남자친구와 최악의 방식으로 헤어진 날, 사사건건 트집 잡던 원수같은 직장 상사가 이상한 말을 던졌다.<br/><br/>“권제희 씨는 내가 연애하자고 하면, 흔쾌히 그러겠다고 할겁니까?”<br/>순간 제희의 얼굴에서 표정이 싹 사라졌다. 아닌데. 그럴 리가 없는데. 제희의 눈동자가 자리를 잡지 못하고 불안하게 흔들렸다.<br/>“제가 혹시라도 오해하고 있는 거라면 정확히 말씀해주세요. 지금 팀장님이 하는 말은 꼭……. 그러니까 저를……. 저한테…….”<br/>와, 미치겠네. 말은 꺼냈는데 끝맺기가 힘들었다. 일어날 수 없는 일의 가정하에 하는 질문이라고 해도 왠지 자의식 과잉 같아서 얼굴이 홧홧 달아올랐다.<br/>“내가 관심 있는 사람이 권제희 씨 본인이냐고 묻는 거라면.”<br/>“네! 그거예요!”<br/>제희는 미처 끝맺지 못한 말을 그가 대신 꺼내주자 반가운 마음에 대뜸 소리쳤다. 지운은 어쩐지 즐거운 얼굴이었다.<br/>“정확히 알아들은 겁니다.”
연애 공백기에 돌입한 여자 VS 연애 공백기를 끝내고 싶은 남자.6개월 사귄 남자친구와 최악의 방식으로 헤어진 날, 사사건건 트집 잡던 원수같은 직장 상사가 이상한 말을 던졌다.“권제희 씨는 내가 연애하자고 하면, 흔쾌히 그러겠다고 할겁니까?”순간 제희의 얼굴에서 표정이 싹 사라졌다. 아닌데. 그럴 리가 없는데. 제희의 눈동자가 자리를 잡지 못하고 불안하게 흔들렸다.“제가 혹시라도 오해하고 있는 거라면 정확히 말씀해주세요. 지금 팀장님이 하는 말은 꼭……. 그러니까 저를……. 저한테…….”와, 미치겠네. 말은 꺼냈는데 끝맺기가 힘들었다. 일어날 수 없는 일의 가정하에 하는 질문이라고 해도 왠지 자의식 과잉 같아서 얼굴이 홧홧 달아올랐다.“내가 관심 있는 사람이 권제희 씨 본인이냐고 묻는 거라면.”“네! 그거예요!”제희는 미처 끝맺지 못한 말을 그가 대신 꺼내주자 반가운 마음에 대뜸 소리쳤다. 지운은 어쩐지 즐거운 얼굴이었다.“정확히 알아들은 겁니다.”
웹툰가이드 인기글
[뉴스] 넷플릭스, 웹툰 원작 새 오리지널 '지옥' 제작발표회 진행
[인터뷰] <취사병 전설이 되다> 이진수 & 제이로빈 작가 인터뷰
[리뷰] 나를 살인자라 손가락질한 당신들은... 무죄입니까? <당신의 과녁>
[리뷰] 제목 그대로... <내 맘대로 이세계 최면!>
[인터뷰] <내과 박원장> 장봉수 작가 인터뷰
[리뷰] 여성들이 만들어나가는 국극 이야기, <정년이>
[리뷰] 악연으로 만난 두 사람의 특별한 동거, '집이 없어'
[리뷰] 건물주 누나, 바보같이 착한 누나와
[리뷰] 두 번의 청춘이 있다는 기발한 설정, '회춘'
[리뷰] 아프니까 병원이다 - 병원에 가 본사람이라면 공감한다
[리뷰] 동아리, 올해의 성인 웹툰 최대 기대작
[리뷰] 싱그러웠던 그 날의 추억들, <그 해 우리는 - 초여름이 좋아>
[인터뷰] <내일도 출근!> <비밀사이> 맥퀸스튜디오 작가 인터뷰
[리뷰] 그곳에도 아침이 와요,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리뷰] 와난 - 어서오세요 305호에
[리뷰] 하르모니아, 지상의 천국에서 지옥의 섬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