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연재시작일: 2020.10.27
* 키워드 : 현대물, 동거, 앙숙, 갑을관계, 츤데레남, 존댓말남, 카리스마남, 상처녀, 까칠녀, 도도녀, 잔잔물<br/><br/>“장난은 여기까지만. 지금부터 이섬은 내가 통제합니다. 앞으로 어디서 뭘 하든, 당신은 내 시선 안에 있는 겁니다.”<br/>3일이면 제 발로 나갈 줄 알았더니 쇠심줄보다 질긴 경호원이 나타났다.<br/><br/>감정 없는 얼굴로 감정 담긴 말을 뱉는 남자 우진과 곁을 주지 않으려 스스로 세운 벽 속에 갇힌 여자 이섬의 밀착 로맨스.<br/><br/><br/>▶잠깐 맛보기<br/><br/>성큼성큼 거리를 좁혀 오는 우진을 피하지 못한 채 뒷걸음질했다.<br/>그래 봤자 벽이고 창문 너머였다.<br/>섬은 아슬아슬하게 몸을 뒤로 빼고 간신히 창틀을 부여잡았다.<br/><br/>“누구 맘대로 여길 들어와? 나가요.”<br/><br/>“확인하러 온 겁니다. 이섬 씨가 던진 게 아몬드인지, 추파인지.”<br/><br/>“무슨 소리예요, 추파라니? 그럴 리가 없잖아.”<br/><br/>“그럴 리가 없는데 밤이니까. 혹시나 했습니다.”<br/><br/>“비켜.”<br/><br/>밤이니까, 다른 어떤 것보다 위험한 이유였다.<br/>달빛 머금은 우진의 시선이 나른하게 내리깔렸고 시선이 흘러내린 곳마다 더운 열기가 샘솟았다.<br/><br/>“설마, 긴장한 겁니까?”
* 키워드 : 현대물, 동거, 앙숙, 갑을관계, 츤데레남, 존댓말남, 카리스마남, 상처녀, 까칠녀, 도도녀, 잔잔물“장난은 여기까지만. 지금부터 이섬은 내가 통제합니다. 앞으로 어디서 뭘 하든, 당신은 내 시선 안에 있는 겁니다.”3일이면 제 발로 나갈 줄 알았더니 쇠심줄보다 질긴 경호원이 나타났다.감정 없는 얼굴로 감정 담긴 말을 뱉는 남자 우진과 곁을 주지 않으려 스스로 세운 벽 속에 갇힌 여자 이섬의 밀착 로맨스.▶잠깐 맛보기성큼성큼 거리를 좁혀 오는 우진을 피하지 못한 채 뒷걸음질했다.그래 봤자 벽이고 창문 너머였다.섬은 아슬아슬하게 몸을 뒤로 빼고 간신히 창틀을 부여잡았다.“누구 맘대로 여길 들어와? 나가요.”“확인하러 온 겁니다. 이섬 씨가 던진 게 아몬드인지, 추파인지.”“무슨 소리예요, 추파라니? 그럴 리가 없잖아.”“그럴 리가 없는데 밤이니까. 혹시나 했습니다.”“비켜.”밤이니까, 다른 어떤 것보다 위험한 이유였다.달빛 머금은 우진의 시선이 나른하게 내리깔렸고 시선이 흘러내린 곳마다 더운 열기가 샘솟았다.“설마, 긴장한 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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