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연재시작일: 2020.10.14
*김우진 : 33살, 세명 그룹의 기획실장.<br/><br/>“너도 더는 어리지만은 않으니까, 남들 눈도 있고.”<br/><br/>어릴 적 세명 그룹의 한 수철 회장에 의해 가족을 잃었다. 가족의 복수를 위해 세명그룹에 입사했다.<br/>그의 나이 25살에 만난 15살의 여자아이 가연에 대한 감정이 남다르다.<br/>늘 그녀를 지켜볼 수 있는 딱 그만큼의 관계. 지금 그에겐 그 이상 바라선 안 되었다.<br/>그의 과거, 가족의 그림자, 그의 내부에서 소용돌이치는 복수심의 손아귀가 우진을 끌어당기고 있었다.<br/><br/> <br/>*한가연 : 23살, 세명 그룹의 외동딸. <br/><br/>“나 없을 때 아저씨는 절대 다른 여자랑 결혼 못 해. 그건 절대 안 돼!”<br/><br/>15살에 만난 아저씨 김우진을 맹목적으로 사랑한다. 그녀가 우진을 사랑해 왔듯이 우진의 사랑도 자신을 향한 순수함 그 자체라고 믿어왔다.<br/>그러나 아버지 한상민 회장의 죽음과 우진이 보여주는 회사의 야욕을 알아챈 순간, 의심의 안개가 피어오르기 시작했다.<br/>그녀의 갈등, 그의 사랑만 따를 것인가, 아니면 그를 외면할 것인가.<br/><br/>복수를 꿈꾸는 남자와 사랑을 꿈꾸는 여자는 어디쯤에서 그들의 안식처를 찾을 것인가?<br/><br/><br/>#가까이 오지 마라, 널 붙잡고 놓아주지 않을 테니.<br/><br/>#멀리 달아나라, 내가 닿을 수 없는 곳으로.<br/><br/>#때론 물로, 때론 불로 다가갈 수밖에 없는.<br/><br/>#그대를 돌아서 가건, 돌아와 서건.<br/><br/>#우리 서로를 저버리지는 말자. 나는 너를, 너는 나를.<br/><br/>#앞선 시대가 절멸하는 그 자리에 새로 피어나는 사랑.<br/><br/><br/><br/>[미리보기]<br/><br/><br/>가연은 일어나서 우진의 입에 입술을 갖다 대었다. 이번에는 그녀 차례였다. 수줍게 다가온 그녀의 입술이 놀라며 살짝 벌어진 그의 입술 위에서 간질였다. 그의 벌어진 입술 틈으로 그녀는 당차게 자신의 혀를 쏙 집어넣었다. 그의 혀를 찾아서 서로 엉켜 들었다. 한참을 서로의 혀가 엉킨 채로 그의 입안에서 머물렀다. <br/><br/>‘나 다시 받아주는 거니? 응? 가연아….’<br/><br/>우진은 가연을 다시 침대 위로 눕혔다. 그녀의 긴장이 풀린 듯 그에 대한 경계태세가 서서히 무너지고 있음을 느꼈다. 그녀의 속옷을 벗겨내며 우진은 가연의 몸 구석구석에 입을 맞추었다. 가연의 손이 어쩔 줄 몰라 하며 침대 시트를 꽉 잡고 비틀었다. 눈까지 꼭 감고 참기 힘든 숨을 내뱉었다. <br/><br/>“잠깐만, 너 다치게 하지 않을게.”<br/><br/>우진은 상체를 일으켜 자신의 옷을 벗었다. 와이셔츠의 단추를 뜯어내듯이 풀어냈다. 이내 바지 버클도 끌렀다. 아래 속옷과 함께 바지를 벗어 던졌다. 불끈해진 그의 남성이 잔뜩 흥분되어 있었다.<br/><br/>“가연아, 그동안, 네 마음 아프게 했다면 미안하다. 날 용서해 주겠니.”<br/><br/>가연은 아무 말 없었다. 그저 눈물만 글썽인 채 우진을 쳐다볼 뿐이었다. 그는 그녀의 손바닥에 자신의 손으로 깍지를 꼈다. 그의 두 무릎이 그녀의 다리 사이를 비집고 들어갔다. 그녀의 두 다리가 서서히 세워졌다. 그는 허리를 숙여 그녀의 수풀에 입을 맞추었다. 그녀가 살짝 허리를 비틀었다. <br/><br/>“아, 아…. 아저… 씨… 나….”<br/><br/>우진은 한참을 그녀의 숨겨진 세계를 탐했다. 상큼한 장미 향에 정신이 아찔해져 왔다. 그녀는 더욱더 허리를 세게 비틀었다. 깍지 끼워진 그들의 손이 그녀의 골반에서 힘을 줬다. 곧이어 우진은 허리를 세워 앉았다. 자신의 남성을 다스린 후, 천천히 그녀의 수풀을 헤치고 들어갔다. <br/> <br/>“아앗, 아아…. 아흣.”<br/><br/>마치 처음인 것처럼 그녀의 신음이 새어 나왔다. 꽉 조여오는 그녀의 동굴이 그의 기분을 황홀하게 만들었다. <br/><br/>“억! 가연… 아.”<br/><br/>그 뒤로 우진은 이성적일 수 없었다. 참고 또 참고 있던 그의 욕구가 미친 듯이 분출하기 시작했다. 가연이 지금 그 앞에 누워있다. 그녀 안에서 신사가 된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한 일이다. 그는 깍지 낀 그녀의 손을 풀고 그녀의 허리를 잡았다. 사정없이 그녀를 밀어붙였다. 그녀의 머리가 침대 헤드에 가 닿았다. 침대 전체가 흔들리는 듯했다. <br/><br/>“아흣, 아아…. 아흣,”<br/><br/>가연의 신음이 더욱 높아만 갔다. 지금 그들은 다른 생각이란 할 수 없었다. 오직 둘만 있는 이 순간만이 진실이 되어갔다. <br/>
*김우진 : 33살, 세명 그룹의 기획실장.“너도 더는 어리지만은 않으니까, 남들 눈도 있고.”어릴 적 세명 그룹의 한 수철 회장에 의해 가족을 잃었다. 가족의 복수를 위해 세명그룹에 입사했다.그의 나이 25살에 만난 15살의 여자아이 가연에 대한 감정이 남다르다.늘 그녀를 지켜볼 수 있는 딱 그만큼의 관계. 지금 그에겐 그 이상 바라선 안 되었다.그의 과거, 가족의 그림자, 그의 내부에서 소용돌이치는 복수심의 손아귀가 우진을 끌어당기고 있었다. *한가연 : 23살, 세명 그룹의 외동딸. “나 없을 때 아저씨는 절대 다른 여자랑 결혼 못 해. 그건 절대 안 돼!”15살에 만난 아저씨 김우진을 맹목적으로 사랑한다. 그녀가 우진을 사랑해 왔듯이 우진의 사랑도 자신을 향한 순수함 그 자체라고 믿어왔다.그러나 아버지 한상민 회장의 죽음과 우진이 보여주는 회사의 야욕을 알아챈 순간, 의심의 안개가 피어오르기 시작했다.그녀의 갈등, 그의 사랑만 따를 것인가, 아니면 그를 외면할 것인가.복수를 꿈꾸는 남자와 사랑을 꿈꾸는 여자는 어디쯤에서 그들의 안식처를 찾을 것인가?#가까이 오지 마라, 널 붙잡고 놓아주지 않을 테니.#멀리 달아나라, 내가 닿을 수 없는 곳으로.#때론 물로, 때론 불로 다가갈 수밖에 없는.#그대를 돌아서 가건, 돌아와 서건.#우리 서로를 저버리지는 말자. 나는 너를, 너는 나를.#앞선 시대가 절멸하는 그 자리에 새로 피어나는 사랑.[미리보기]가연은 일어나서 우진의 입에 입술을 갖다 대었다. 이번에는 그녀 차례였다. 수줍게 다가온 그녀의 입술이 놀라며 살짝 벌어진 그의 입술 위에서 간질였다. 그의 벌어진 입술 틈으로 그녀는 당차게 자신의 혀를 쏙 집어넣었다. 그의 혀를 찾아서 서로 엉켜 들었다. 한참을 서로의 혀가 엉킨 채로 그의 입안에서 머물렀다. ‘나 다시 받아주는 거니? 응? 가연아….’우진은 가연을 다시 침대 위로 눕혔다. 그녀의 긴장이 풀린 듯 그에 대한 경계태세가 서서히 무너지고 있음을 느꼈다. 그녀의 속옷을 벗겨내며 우진은 가연의 몸 구석구석에 입을 맞추었다. 가연의 손이 어쩔 줄 몰라 하며 침대 시트를 꽉 잡고 비틀었다. 눈까지 꼭 감고 참기 힘든 숨을 내뱉었다. “잠깐만, 너 다치게 하지 않을게.”우진은 상체를 일으켜 자신의 옷을 벗었다. 와이셔츠의 단추를 뜯어내듯이 풀어냈다. 이내 바지 버클도 끌렀다. 아래 속옷과 함께 바지를 벗어 던졌다. 불끈해진 그의 남성이 잔뜩 흥분되어 있었다.“가연아, 그동안, 네 마음 아프게 했다면 미안하다. 날 용서해 주겠니.”가연은 아무 말 없었다. 그저 눈물만 글썽인 채 우진을 쳐다볼 뿐이었다. 그는 그녀의 손바닥에 자신의 손으로 깍지를 꼈다. 그의 두 무릎이 그녀의 다리 사이를 비집고 들어갔다. 그녀의 두 다리가 서서히 세워졌다. 그는 허리를 숙여 그녀의 수풀에 입을 맞추었다. 그녀가 살짝 허리를 비틀었다. “아, 아…. 아저… 씨… 나….”우진은 한참을 그녀의 숨겨진 세계를 탐했다. 상큼한 장미 향에 정신이 아찔해져 왔다. 그녀는 더욱더 허리를 세게 비틀었다. 깍지 끼워진 그들의 손이 그녀의 골반에서 힘을 줬다. 곧이어 우진은 허리를 세워 앉았다. 자신의 남성을 다스린 후, 천천히 그녀의 수풀을 헤치고 들어갔다. “아앗, 아아…. 아흣.”마치 처음인 것처럼 그녀의 신음이 새어 나왔다. 꽉 조여오는 그녀의 동굴이 그의 기분을 황홀하게 만들었다. “억! 가연… 아.”그 뒤로 우진은 이성적일 수 없었다. 참고 또 참고 있던 그의 욕구가 미친 듯이 분출하기 시작했다. 가연이 지금 그 앞에 누워있다. 그녀 안에서 신사가 된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한 일이다. 그는 깍지 낀 그녀의 손을 풀고 그녀의 허리를 잡았다. 사정없이 그녀를 밀어붙였다. 그녀의 머리가 침대 헤드에 가 닿았다. 침대 전체가 흔들리는 듯했다. “아흣, 아아…. 아흣,”가연의 신음이 더욱 높아만 갔다. 지금 그들은 다른 생각이란 할 수 없었다. 오직 둘만 있는 이 순간만이 진실이 되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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