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연재시작일: 2020.07.01
※ 본 도서에는 고수위 컬러 삽화가 수록되어 있습니다.<br/><br/>구원의 손길을 잡았을 뿐인데 지독한 집착의 덫에 걸려들었다!<br/>친구에게 사기를 당한 서원은 궁지에 몰리고 선뜻 그녀를 도와주겠다는 상사의 은밀한 제안을 받아들이는데….<br/><br/><작품 속에서><br/><br/>하루하루 전쟁터를 살아가는 남자는 그의 곁에 선 비서를 바라보며 정염을 꿈꿨다.<br/>아름다웠다. 꿈결에서조차 감히 손댈 수 없이 아름다워 처절했다.<br/>은서원의 옷을 갈가리 찢어발기고 싶다. 어디든 그녀를 엎드려 놓고 새하얀 엉덩이에 손자국을 내고 싶다.<br/>젖을 깨물어 소리를 지르게 만들고 싶다. 유두를 빨아 시뻘건 자취를 수놓고 싶다.<br/>작은 입술 사이에 제 것을 처넣고 흔적을 쏟아내고 싶다. 그녀의 손과 가슴, 배와 음모에 영역을 새기고 싶다.<br/>검은 털을 헤치고 숨겨진 살 속으로 파묻히고 싶다.<br/>그곳은 얼마나 뜨거울까. 얼마나 축축할까.<br/><br/>“복수인가요?”<br/>“나한테 복수 당할 짓이라도 했나 보지?”<br/>“제가 차무영 사장님께 그간 전무님의 행동반경을 보고해왔으니까요.”<br/>“그렇다면 벌을 좀 받아야겠네. 내게 도움을 받았다고 해서 굳이 날 위해 일하려 애쓸 필요 없어. 네가 할 일은 딱 하나니까.”<br/><br/>쐐기를 박는 마지막 문장에 심장이 절벽 아래로 낙하했다. 서원은 돈 때문에 몸을 팔게 된 자신을 믿을 수 없었다.<br/>그녀가 팔아야 하는 건 충성심이 아니었다.<br/>은서원이 차승조에게 바쳐야 하는 건 오직 그녀의 성기뿐이었다.
※ 본 도서에는 고수위 컬러 삽화가 수록되어 있습니다.구원의 손길을 잡았을 뿐인데 지독한 집착의 덫에 걸려들었다!친구에게 사기를 당한 서원은 궁지에 몰리고 선뜻 그녀를 도와주겠다는 상사의 은밀한 제안을 받아들이는데….<작품 속에서>하루하루 전쟁터를 살아가는 남자는 그의 곁에 선 비서를 바라보며 정염을 꿈꿨다.아름다웠다. 꿈결에서조차 감히 손댈 수 없이 아름다워 처절했다.은서원의 옷을 갈가리 찢어발기고 싶다. 어디든 그녀를 엎드려 놓고 새하얀 엉덩이에 손자국을 내고 싶다.젖을 깨물어 소리를 지르게 만들고 싶다. 유두를 빨아 시뻘건 자취를 수놓고 싶다.작은 입술 사이에 제 것을 처넣고 흔적을 쏟아내고 싶다. 그녀의 손과 가슴, 배와 음모에 영역을 새기고 싶다.검은 털을 헤치고 숨겨진 살 속으로 파묻히고 싶다.그곳은 얼마나 뜨거울까. 얼마나 축축할까.“복수인가요?”“나한테 복수 당할 짓이라도 했나 보지?”“제가 차무영 사장님께 그간 전무님의 행동반경을 보고해왔으니까요.”“그렇다면 벌을 좀 받아야겠네. 내게 도움을 받았다고 해서 굳이 날 위해 일하려 애쓸 필요 없어. 네가 할 일은 딱 하나니까.”쐐기를 박는 마지막 문장에 심장이 절벽 아래로 낙하했다. 서원은 돈 때문에 몸을 팔게 된 자신을 믿을 수 없었다.그녀가 팔아야 하는 건 충성심이 아니었다.은서원이 차승조에게 바쳐야 하는 건 오직 그녀의 성기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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