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연재시작일: 2020.02.21
그가 참던 숨을 느리게 내쉬었다. 그 숨소리가 미치도록 섹시했다.<br/>“천천히, 할까요?”<br/>다정한 물음에, 버거워하던 서희가 고개를 저었다. 윤우는 그 대답이 마음에 드는 듯 씩 미소를 짓곤 분부대로 허리를 움직였다.<br/>----------------------------------------<br/>새 본부장이 오는 날,<br/>제게 태연히 인사를 건네는 윤우를 본 서희는 그대로 일시 정지가 되고 만다.<br/>그 이유는,<br/>첫 번째로 석 달 전 떠났던 여행지에서 우연히 만나<br/>하룻밤을 보냈던 상대가 윤우이기 때문이고<br/><br/>두 번째로는 이제는 구 남친이 되어버린 탁주성 대리와<br/>제 후배인 세은이 바람이 났다는 불편한 비밀을 그가 모두 알고 있기 때문.<br/><br/>서희는 이 불편한 만남을 어떻게든 무마하려 윤우에게 모두 잊어 달라 부탁하지만<br/>윤우는 어째서인지 계속해 서희에게 다가오고,<br/>그러던 중 서희는 아무것도 모르고 있었을 거라 굳게 믿었던 세은이<br/>사실은 저와 주성이 사귀고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제 뒤통수를 친 것을 알게 된다.<br/>더는 이 상황을 감당하기 힘든 서희는 사표를 내려 하지만,<br/>윤우는 그녀의 사표를 반려한다.<br/><br/>그리고 은밀한 제의를 한다.<br/><br/>“복수할래요?”<br/><br/>윤우의 말인즉,<br/>제가 세은을 꼬셔 주성을 닭 쫓던 개로 만들어주겠다는 것.<br/>낮은 목소리가 건네는 달콤하고 유치한 제안에,<br/>서희의 가슴 속 깊이 눌러져 있던 복수심이 천천히 고개를 든다.<br/>그리하여 윤우는 서희의 복수를 도와주기 시작하고,<br/>두 사람은 은밀한 계획을 실행해나간다.<br/>그런데 책임지고 세은을 꼬셔주겠다던 윤우의 행동은 점점 의미심장해지고,<br/>점점 그가 진정으로 꼬시는 것이 누구인지 헷갈리기 시작하는데….
그가 참던 숨을 느리게 내쉬었다. 그 숨소리가 미치도록 섹시했다.“천천히, 할까요?”다정한 물음에, 버거워하던 서희가 고개를 저었다. 윤우는 그 대답이 마음에 드는 듯 씩 미소를 짓곤 분부대로 허리를 움직였다.----------------------------------------새 본부장이 오는 날,제게 태연히 인사를 건네는 윤우를 본 서희는 그대로 일시 정지가 되고 만다.그 이유는,첫 번째로 석 달 전 떠났던 여행지에서 우연히 만나하룻밤을 보냈던 상대가 윤우이기 때문이고두 번째로는 이제는 구 남친이 되어버린 탁주성 대리와제 후배인 세은이 바람이 났다는 불편한 비밀을 그가 모두 알고 있기 때문.서희는 이 불편한 만남을 어떻게든 무마하려 윤우에게 모두 잊어 달라 부탁하지만윤우는 어째서인지 계속해 서희에게 다가오고,그러던 중 서희는 아무것도 모르고 있었을 거라 굳게 믿었던 세은이사실은 저와 주성이 사귀고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제 뒤통수를 친 것을 알게 된다.더는 이 상황을 감당하기 힘든 서희는 사표를 내려 하지만,윤우는 그녀의 사표를 반려한다.그리고 은밀한 제의를 한다.“복수할래요?”윤우의 말인즉,제가 세은을 꼬셔 주성을 닭 쫓던 개로 만들어주겠다는 것.낮은 목소리가 건네는 달콤하고 유치한 제안에,서희의 가슴 속 깊이 눌러져 있던 복수심이 천천히 고개를 든다.그리하여 윤우는 서희의 복수를 도와주기 시작하고,두 사람은 은밀한 계획을 실행해나간다.그런데 책임지고 세은을 꼬셔주겠다던 윤우의 행동은 점점 의미심장해지고,점점 그가 진정으로 꼬시는 것이 누구인지 헷갈리기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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