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연재시작일: 2019.12.17
가벼운 마음으로 선을 넘은 대가가 모든 걸 바꿔놓고야 말았다.<br/>변해버린 관계, 과연 불행일까? 아니면 행복일까?<br/><br/><br/>오만하고 까탈스러운 HD 리조트호텔 황태자 애런 데이버슨.<br/>성격 불같은 것 빼면 지극히 평범한 대한민국의 진달래.<br/><br/>“내가 분명히 경고 몇 번 한 건 것 같은데, 한 번 더 말할 테니까 잘 새겨들어. 우리 사이엔 친구라는 선이 있어.<br/>네가 그 선을 넘지 않으면, 난 좋은 사람일 거야. 하지만 네가 그 선을 넘으면 난 나쁜 놈이 될 수밖에 없어.”<br/>-애런<br/><br/>“나쁜 버전 애런도 꽤 섹시할 것 같아. 나쁜 남자는 모든 여자의 로망이잖아. <br/>모든 여자에게 나쁘고 나에게만 좋은 나쁜 남자. 그거 엄청 재미있을 것 같아.”<br/>-달래<br/><br/>10년 가까이 우정을 불태운 그들이 선을 넘었다?<br/>모든 걸 돌릴 수 있다고 여겼다.<br/>친구에서 여자로, 다시 여자에서 친구로.<br/><br/><br/>#진달래 꽃이 피었습니다. #선을 넘은 건 너야!<br/>#도망가면 죽일 거야, 널! #미치게 안고 싶었어!<br/>#미친놈, 괴물!<br/><br/><br/><br/>[미리보기]<br/><br/><br/>거칠게 입술을 빨고 입안을 헤집는다. 모든 걸 삼키듯 애런은 입안을 헤집다가 입술과 얼굴 여기저기에 키스했다. <br/><br/>“하, 하. 하.”<br/><br/>거칠게 들어오는 키스를 받아내던 달래는 결국 참을 수 없을 정도에 이르자 애런의 입술을 피하며 참았던 숨을 몰아쉬었다. 그러자 애런은 귓불 시작으로 목과 쇄골로 내려오며 달래의 몸을 물고 빨고 핥았다. <br/><br/>“목에는 제발…….”<br/><br/>몸 구석구석 자신이 머물렀다는 흔적을 남기는 게 애런의 버릇이다. 다음 날 아침 꽃이 만개한 듯 울긋불긋한 몸을 발견하고는 기겁한 적이 어디 한두 번인가. <br/>달래는 애런의 어깨를 툭툭 치며 간절하게 애원했다. <br/><br/>“양보하면 너 나한테 뭐 해줄 건데?”<br/><br/>당연한 걸 요구하는데 양보란다. 달래는 못마땅한 표정으로 입을 삐죽이며 애런을 보았다.<br/><br/>“그 표정은 뭐지?”<br/>“내 몸 내가 아무 흔적 없이 깨끗하길 원하는데, 어째서 너한테 뭔가를 해 줘가면서 사정해야 하지?”<br/>“그 몸이 내 것이니까.”<br/><br/>애런의 손이 아담하고 탐스럽기까지 한 달래의 가슴을 움켜쥐고 주물렀다.<br/><br/>“내 몸은 내 것인데? 나 신체 포기 각서 같은 거 쓴 기억이 없어. 그리고 그런 각서를 썼다고 해도 법적으로 아무 소용없다는 건 알고 있지?”<br/>“그런 건 필요 없어. 내가 그렇다면 그런 거니까.”<br/><br/>애런은 음산하게 씩 웃더니 가슴을 주무르던 손을 빠르게 아래로 내렸다.<br/>
가벼운 마음으로 선을 넘은 대가가 모든 걸 바꿔놓고야 말았다.변해버린 관계, 과연 불행일까? 아니면 행복일까?오만하고 까탈스러운 HD 리조트호텔 황태자 애런 데이버슨.성격 불같은 것 빼면 지극히 평범한 대한민국의 진달래.“내가 분명히 경고 몇 번 한 건 것 같은데, 한 번 더 말할 테니까 잘 새겨들어. 우리 사이엔 친구라는 선이 있어.네가 그 선을 넘지 않으면, 난 좋은 사람일 거야. 하지만 네가 그 선을 넘으면 난 나쁜 놈이 될 수밖에 없어.”-애런“나쁜 버전 애런도 꽤 섹시할 것 같아. 나쁜 남자는 모든 여자의 로망이잖아. 모든 여자에게 나쁘고 나에게만 좋은 나쁜 남자. 그거 엄청 재미있을 것 같아.”-달래10년 가까이 우정을 불태운 그들이 선을 넘었다?모든 걸 돌릴 수 있다고 여겼다.친구에서 여자로, 다시 여자에서 친구로.#진달래 꽃이 피었습니다. #선을 넘은 건 너야!#도망가면 죽일 거야, 널! #미치게 안고 싶었어!#미친놈, 괴물![미리보기]거칠게 입술을 빨고 입안을 헤집는다. 모든 걸 삼키듯 애런은 입안을 헤집다가 입술과 얼굴 여기저기에 키스했다. “하, 하. 하.”거칠게 들어오는 키스를 받아내던 달래는 결국 참을 수 없을 정도에 이르자 애런의 입술을 피하며 참았던 숨을 몰아쉬었다. 그러자 애런은 귓불 시작으로 목과 쇄골로 내려오며 달래의 몸을 물고 빨고 핥았다. “목에는 제발…….”몸 구석구석 자신이 머물렀다는 흔적을 남기는 게 애런의 버릇이다. 다음 날 아침 꽃이 만개한 듯 울긋불긋한 몸을 발견하고는 기겁한 적이 어디 한두 번인가. 달래는 애런의 어깨를 툭툭 치며 간절하게 애원했다. “양보하면 너 나한테 뭐 해줄 건데?”당연한 걸 요구하는데 양보란다. 달래는 못마땅한 표정으로 입을 삐죽이며 애런을 보았다.“그 표정은 뭐지?”“내 몸 내가 아무 흔적 없이 깨끗하길 원하는데, 어째서 너한테 뭔가를 해 줘가면서 사정해야 하지?”“그 몸이 내 것이니까.”애런의 손이 아담하고 탐스럽기까지 한 달래의 가슴을 움켜쥐고 주물렀다.“내 몸은 내 것인데? 나 신체 포기 각서 같은 거 쓴 기억이 없어. 그리고 그런 각서를 썼다고 해도 법적으로 아무 소용없다는 건 알고 있지?”“그런 건 필요 없어. 내가 그렇다면 그런 거니까.”애런은 음산하게 씩 웃더니 가슴을 주무르던 손을 빠르게 아래로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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