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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 24
작품소개
연재시작일: 2019.09.16
“나하고만 해. 손잡는 거, 안는 거, 입 맞추는 거. 그리고…… 그다음도 다 나하고만 해.”<br/> <br/>거의 모든 면에서 대체로 극과 극을 달리는 중간 없는 남자 여운문.<br/>상처를 피해 간 곳에서 더 큰 상처를 받고 돌아왔다. <br/> <br/>“당신 덕분에 그 시절이 안 아파.”<br/> <br/>거의 모든 면에서 대체로 가운데를 걸어가는 보통의 여자 추세진.<br/>추억을 따라간 곳에서 더 큰 추억을 만들게 되었다.<br/> <br/>***<br/> <br/>그녀가 손을 내밀었다.<br/> <br/>“잘 부탁해.”<br/> <br/>그가 맞잡았다.<br/> <br/>‘무슨 손이 이래.’<br/> <br/>부드러웠다. 손을 잡은 게 아니라 심장을 감싼 것 같은 기분이 들 정도로 극한의 부드러움이었다. 그가 그녀의 손을 꼭 쥐었다.<br/> <br/>“잘 부탁해.”<br/><br/>두 사람의 기억을 연결하는 천재 앵무새 쫑알과, 서로를 끝까지 놓지 못하는 그들의 이야기. “나하고만 해. 손잡는 거, 안는 거, 입 맞추는 거. 그리고…… 그다음도 다 나하고만 해.” 거의 모든 면에서 대체로 극과 극을 달리는 중간 없는 남자 여운문.상처를 피해 간 곳에서 더 큰 상처를 받고 돌아왔다. “당신 덕분에 그 시절이 안 아파.” 거의 모든 면에서 대체로 가운데를 걸어가는 보통의 여자 추세진.추억을 따라간 곳에서 더 큰 추억을 만들게 되었다. *** 그녀가 손을 내밀었다. “잘 부탁해.” 그가 맞잡았다. ‘무슨 손이 이래.’ 부드러웠다. 손을 잡은 게 아니라 심장을 감싼 것 같은 기분이 들 정도로 극한의 부드러움이었다. 그가 그녀의 손을 꼭 쥐었다. “잘 부탁해.”두 사람의 기억을 연결하는 천재 앵무새 쫑알과, 서로를 끝까지 놓지 못하는 그들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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